곧 다가올 11월 20일 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국제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4가 열리는데 2주도 남지 않았다. 올해는 정부의 게임 규제 정책으로 인해 보이콧을 선언한 업체들이 대거 늘어나 이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또한 이번 부산시장으로 당선된 서병수 시장의 이중적인 태도로 또한 논란이 되었으며, 앞으로 지스타를 개최 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었다. 하지만 이번 지스타는 어떻게든 그런 게임규제를 이겨 내기 위해 'GAME IS NOT OVER'라는 문구를 쓰며 사실 올해 가장 특별한 지스타 이기도 하다. 지스타가 벌써 10주년이 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축제인 지스타가 10살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지스타 2014는 작년 지스타 2013 보다 약 300부스나 더 늘어난 2558부스가 대거 참여하고, 규모는 크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있지만, 정작 그 실태는 그렇지 않다. 매번 참여하던 블리자드의 불참과 웹젠의 보이콧 선언으로 인한 불참, 대신 지난 지스타 2011 이후에 계속 불참 하였던 엔씨 소프트가 2년만에 이번 지스타에 참여하고, 매번 참여했던 넥슨은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로 개최 할것이며. 또한 신형 콘솔 PS4를 앞세우기 위해 sony에서도 100부스 정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국 올해 지스타 2014는 부스의 규모는 커졌지만, 정작 알맹이는 그전보다 못한 지스타라 볼수있다. 이런 지스타를 이번에 보러갈 생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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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 2014-12-06 참가자 : 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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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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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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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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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ATAR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