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Cyphers]
사이퍼즈는 던전엔파이터[DNF]의 회사인 네오플의 게임이다
2011년 6월 7일 오픈베타를했으며 오픈베타를 하기전 던파에서 홍보를해 그때당시의 던파유저라면 사이퍼즈라는 게임의 이름을 모를수가 없었다
사이퍼즈는 클로즈베타/오픈베타 당시 흥행에 성공한 던전엔파이터를 만든 네오플의 신작이란 이유로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사이퍼즈는 Aos와 액션이 합쳐진 게임이다
사이퍼즈는 큰틀에서 들여다보면 Aos의 구성요소를 가지고있고 , 액션을 위주로한 게임이다
하지만 , Aos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위배하는 몇몇가지의 시스템이 존재하기때문에
정통 Aos라고 할 수는없고 액션Aos라고 할수있다
던전엔파이터가 액션이라는 장점을 가지고있는데 사이퍼즈도 같은 네오플이기때문에 액션은 믿을만 한 게임이다
필자가 사이퍼즈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게임들과 상당히 차별화된 개성을 느끼고 재미를 느꼈기때문이다
필자가 사이퍼즈를 처음할때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은 상당히 많은 플레이를 했기때문에 새롭다라는 느낌을 받지는 못하지만 , 사이퍼즈를 처음 접해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리고 , 우리나라에서 정통 Aos게임인 롤(리그오브레전드)가 자리를 확고하게 자리잡고있다
그렇기때문에 타 Aos게임들은 발을 디디기도 힘들다
하지만 , 그 롤의 독보적인 인기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Aos 바로 이 사이퍼즈다
롤의 독보적인 인기안에서도 살아남은 사이퍼즈의 매력을 알아보도록 하자
게임설명이 아닌 , 내가 느낀 사이퍼즈의 장점들을 써볼것이다
이제부터 적을것들이 내가 생각하는 장점이자 , 곧 사유들이다
[연결된 세계관]
세계관은 개별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플레이어가 감정 이입을 할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절대 무시할수없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어느 게임이든 세계관은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의미부여와 감정이입이 많이된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세계관을 알고 게임을 하기보다는 , 게임을 우선적으로 좀 하고나서 세계관에 관심을 가지게된다고 생각한다
세계관에 관심을 가질정도면 게임에 관심이 있다는 의미가 부여된다
그렇기때문에 , 세계관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되고 읽고나서 게임내에서 그 캐릭터에대한 의미가 부여된다
이걸 이용한 "이스터에그"라는 시스템도 있는데 아직 사이퍼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중에 만들기 바라며 " 연결된 세계관 "이라 쓴 이유를 알아보자
네오플의 성공작 던전엔파이터 (DnF) 의 다음 작품이 사이퍼즈이다
그렇다 , 던전엔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세계관은 연결되어있다
던전엔파이터에서 등장하는 Npc , 헬몬스터 등등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사이퍼즈에 등장한다
시기가 다른 연결되어있는 세계관을 읽다보면 상당히 흥미롭다
사이퍼즈 , 던파를 다 하는 유저외에도 사이퍼즈만 or 던파만하는 유저들도 두 게임의 세계관을 모두 파악하고있는사람들이 은근히 많이있다
그렇기때문에 서로를 연관시키며 비슷한 점이 있는 캐릭터들을 연관지으며 스토리를 추측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사이퍼즈와 던파의 세계관을 연결시켜 추측하는 글이 많이 보인다
이런것을 보며 "호오 ~ 이렇게도 연결이 되는구나 ㄷㄷ"하는 연결되있는 부분이 많다
우리나라엔 참 능력자가 많은것같다
[콤보와 액션이 살아있는 유명한 게임 철권]
어릴적 오락실을가면 어디서나 볼수있었던 철권이다
지금도 XBOX ,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상당히 오랜시간 인기를 유지해오고있는 게임이다
철권은상대방과 1:1 대전으로 공격,방어를하며 콤보를 넣을 수 있는 게임이다
철권은 다양한 시리즈가나오고 후속작이 많이 나오는 유명한 액션 대전 게임이다
사이퍼즈는 철권과 유사하지만 좀 다른 콤보와 액션이 잘 살아있다
콤보를 이용하여 좀 더 많은 대미지를 넣어 좀 더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다
상대방을 공중에띄우거나 넉다운시켜 그 후에 콤보를 넣을 수 있다는점이 유사하다
그 콤보를 연습해서 콤보를 넣는 재미도 쏠쏠한게 사이퍼즈이다
그리고 , 철권과같이 뒤에 벽이 있을시 안되는 콤보도 몇가지 넣을수있어 지형도 활용할 수 있다
▲나의 최애캐 콤보영상
[철권과 다르게 1:1이아닌 5:5로 인해 생기는 연계의 재미]
철권은 1:1게임이라 콤보가 끊기게되면 거기서 끝나게된다
하지만 , 사이퍼즈는 5:5인데 콤보가 존재하기때문에 다 끝난콤보도 팀들과의 연계로 인하여
다시 살려내서 엄청 긴 콤보를 넣어 대미지를 상당히 많이 넣을 수 있다
서로의 팀워크를 맞춰가며 길게 연계되는 콤보는 혼자 넣는 콤보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가 있다
물론, 팀웤이 잘 맞지않는다면 할 수 없는것이 연계이다
또 한 , 상대팀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긴 콤보를 넣기가 녹록치는 않다
[소리로 게임을 지배한다]
소리로 게임을 지배한다? 소리로 게임을 운영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시는분들이 있으실것이라 생각한다
게임을하는 사람들중에 FPS게임을 안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그 게임들중 FPS로 예를 들어보자
서든어택을 하다보면 총의 소리로 상대방 위치 , 총의 종류를 알 수 있다
총의 소리뿐만 아니라 발자국소리 , 총장전소리 , 수류탄 드는소리 등등으로 상대방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퍼즈도 이와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발자국 소리 , 스킬 소리 , 휠업(캐릭 특성 버프 소리) 등등으로 상대방의 위치와 어떤 스킬이 빠졌는지를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소리를 듣고 미리 대비를 해야하는 스킬들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사이퍼즈에서 소리는 상당히 중요하다
그렇기때문에 필자는 사이퍼즈를 할때면 항상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항상 착용하고 게임을한다
사이퍼즈에서 소리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지만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소리에 유의하여 게임을해보면 좀 더 수월하고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피가 없을떄 심장소리 , 핵에 맞았을때 이명소리 , 드라그노프(저격)을 들었을때 심장소리 등등
위기감을 조성해주는 소리들도 많아서 좀 더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가 있다
필자는 사이퍼즈할때 좀 더 큰 재미를위해 헤드셋을 항상 끼고하는편이다
필자는 어떤 장르의 게임이던 소리를 사당히 중요시 여기는 편인데 , 사운드는 만족하는 편이다
[마나가 존재하지 않고 , 상점에 갈 필요가 없을뿐더러 도핑물약이 존재한다]
사이퍼즈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어느정도 비중이 있다
지금 롤과 사피어즈를 병행중인데 , 롤은 초반 마나관리도 실력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 사이퍼즈는 마나가 존재하지 않는다
쿨타임의 시간만 잘 조절하며 스킬을 쓰기때문에 마나에대한 신경을 안써도 된다
쿨타임의 시간만 잘 재고 , 적중만 잘 시키면 되는것이다
필자는 롤을 처음 입문했을때 마나관리가 안되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마나가 없는 캐릭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마나가 없는것이 정말 편하고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 상점에 바로갈 필요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원하는 장비를 구입이 가능하다
이런점의 장점을 활용하면 자신의 피가 정말 없는데 , 팀원들이 금방 구하러 와줄수 있을것같다하면 바로 장비인 티(피통 증가)를
바로 사버리게되면 바로 그 자리에서 피통뻥튀기가 적용이된다
여기서 살게되면 좋은것이고 , 죽게되면 장비를 사서 레벨이 올라갔기때문에 리스폰 시간증가와 피통을 살상황이 아닌데
살기위해 샀을시 쓸데없는 돈낭비를 하게되는것이기때문에 이런것도 전략적 요소로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사이퍼즈는 도핑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이다
기존 Aos처럼 칸수에 상점에서 템 , 물약을 채워두지 않아도 피물약 , 이속물약 , 공격물약 , 방어물약 , 특수킷을 도핑할 수 있다
도핑템도 쿨타임만 잘 조절해서 활용하면 엄청나게 중요한 전략적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을 활용해 좀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보자
[아이템을 모아가는 쏠쏠함]
필자가 사이퍼즈를 처음 소개할때 사이퍼즈는 Aos장르의 기본 룰을 위배하는 몇가지가 있다고 했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바로 아이템의 존재유무이다
Aos의 기본 개념은 , 동등한 시작이다
하지만 , 사이퍼즈는 아이템을 접목시킴으로서 동등한 시작이라는 룰을 깼다
그래서 큰 틀은 Aos지만 Aos장르라고는 할 수 없는 애매한 상황이 찾아왔다
나는 사이퍼즈를 접했을때 이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물론 , 필자도 처음에는 아이템차이가 나니까 상당히 불만이 많았다
그렇지만 , 재미있기때문에 접을수 없었고 자연스럽게 아이템이 모이다보니 어느정도 템이 좋아졌다
템을 모으다보니 느낀게 RPG게임에서 템을 모으는것이랑은 상당히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다
거래자체가 불가능하기때문에 하나하나 모을때마다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
마치 , 던전엔파이터할때 에픽템이나 이계템을 모아가는 기분이든다
물론 정석 템트리란게 있지만 , 템이 있다는 가정하에 자신의 개성있는 템트리도 만들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템자랑
이렇게 모으고나면 상당히 뿌듯하다
[지형지물을 이용한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
▲지형을 이용한 기지귀환의 한가지 예이다
다들 많이하시는 대중적인 롤을 조금 예시로들어 써보겠다
롤은 부시를 이용하거나 벽같은걸 스킬이나 점멸(플래시)로 넘어갈수 있는 지형지물을 이용할 수 있다
사이퍼즈는 상단 중단 하단 판정 스킬이 존재한다
하지만 , 언덕을 이용하여 맞지않을 중단판정을 맞춰서 콤보를 이어갈수있다
언덕 걸쳐있으면 잡기도 가능하므로 좀 더 오래물고 긴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또 한 , 앞에 지형이 막고있더라도 그 지형을 무시하고 쓸수있는 스킬들이 많기떄문에 거리만 잘 재서
넣을수도 있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어느위치에서든 방심할수 없다
그리고 롤의 부시와같이 안개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이용하면 좀 더 전략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의 플레이가 진행된다
그리고 사이퍼즈만의 큰 특징은 바로 번지이다
스킬을 이용해 , 맵밖으로 떨어져 기지로 귀환할 수 있는것도 전략적 요소로 쓰인다
전체피의 3분에 1이 달고 기지로 귀환이되는데 , 피의 양도 잘 조절해서 써야하기때문 피를 잘 확인해야한다
[상당히 빠른 게임 사이퍼즈]
사이퍼즈는 타 Aos장르의 게임들에 비해서 상당히 스피드한 게임이다
기존 Aos장르들보다 게임의 진행이 상당히 빠른편이다
직장생활 , 학교생활 등등 여러가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짬을내서 조금식하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조건이다
가벼운 라이트유저들에겐 상당히 좋은 장점이 아닐수가 없다
사이퍼즈의 게임진행속도가 빠른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1.기존 Aos 게임들보다 맵끝에서 맵끝까지가는데 좀 더 짧다 (타 aos에비해 맵이 좁다)
2.기동성이 좋은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다
3.쩜프기어가 존재
4.공성전용 캐릭이 존재
5.마나가 없다
6.장비,도핑을 그 자리에서 바로산다
사이퍼즈는 확실히 다른 Aos장르들보다 적기지에서 본진귀환까지의 시간이 좀 더 짧다
그리고 사이퍼즈는 기동성이 상당히 빠른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스킬자체가 이동기인 스킬도있고 , 공격스킬이지만 전진기라 이동이되는것도 있다
공격 스킬 쿨타임이 빠져도 상관없는 상황이거나 빠르게 이동해야할때는 아끼지않고 쓰기때문에 상당히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사이퍼즈를 처음하면 이동에 상당히 답답함을 느낄수있을것이다
그 점을 보완한게 이동기술들이다
그리고 ,사이퍼즈는 점프기어라는것이 존재한다
상대방의 안쪽타워를 부수면 활성화가되는데 , 우리기지 앞마당쪽에서 적기지 앞마당까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물론 , 상황을 보지않고 무작정 쩜프기어를 타고갔다간 그냥 죽으러가는 꼴밖에 안되기때문에 상황을 잘 보며 타야한다
그리고 사이퍼즈는 공성전용 캐릭이란것이 존재한다
물론 , 타 Aos에도 건물을 잘 부수는 캐릭이 존재한다
하지만 , 사이퍼즈처럼 공성전용이라고 붙어있는 캐릭은 없을것이다
확실히 공성캐릭들은 건물을 철거하는 속도가 현저히 빠르기때문에 게임의 진행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롤로 치면 포탑을 엄청난 속도로 녹일수있는 캐릭터가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한타교전때 약간의 부족함이 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 한타를 이기고난후 타워를밀때 엄청난속도로 다 밀어버리기때문에 게임이 엄청나게 스피디해진다
그리고 , 마나가 없기때문에 공성을할때 스킬을 막쓰기때문에 공성속도도 빠르다
또한 , 장비를 살때 집에안가고 바로 그자리에서 사기때문에 이 시간이 절약되기대문에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피가 없으면 굳이 집에가지 않고 , 물약을 먹고 채우면서 지속적인 교전이 가능하기때문에
게임시간의 단축에 도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