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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Dungeon and Fighter). 이하 던파(DnF)’


횡스크롤 방식을 도입한 온라인 게임들 가운데 사실상 메이플 스토리와 같이 대표작으로 뽑히기도 하고, 나이를 먹는 사람들에게는 어릴적 문방구 앞에서 즐기던 오락기 게임처럼, 매우 친숙하게 느껴져 오는 게임이 바로 던파이다. 또한 상당한 아류작 게임들을 만들어 내고, 피로도라는 시스템을 내놓으면서 상당수 게임들이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만든 게임. 그게 던파다.


특히 이 게임은 ‘던전 앤 파이터’라는 명칭에 맞게, 던전을 돌며 화려한 액션과 스타일 리쉬한 플레이를 즐기게 할 수 있는 게임인 만큼 상당한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고, 제대로 즐기면 다른 게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마약 같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응? 지금 이게 거짓말 같다고? 글쎄? 던파를 즐겨본 유저에게 던파의 장점이라고 묻는다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이 바로 ‘액션’인데!


근데 사실 이 게임을 추천하기에는 수많은 분들이 거창하게 추천하기도 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추천한 만큼 온라인 게임들을 즐긴 유저라면 한두번씩은 들어봤고, 더 나아가 상당수 이상이 잠깐이라도 즐겨봤던 게임이기도 하다. 또한 수많은 서비스 종료를 맞이하는 온라인 게임들 시장 사이에서 이번에 무려 8주년을 가진 장수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많은 추천을 받은 이 게임을, 이번에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던파가 ‘시즌4. 대전이’를 오픈하면서 던전 자체를 대부분 뒤집어엎고, 스토리도 바뀌어버리며 새롭게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고레벨 캐릭터에게는 크게 다가오진 않겠으나, 저레벨 유저에게는 게임 자체가 바뀌어버린 듯한 느낌을 주는 이 던파를 새로운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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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세대라면 다 알고 있는, 그리고 명작 게임 중 하나인 던전 앤 드래곤)


즉, 요약하자면 이 추천 글은 현재 던파를 즐기고 있는 기존 유저들을 추천 글이 아니라, 던파를 처음 접해보는 신규 유저와 잠깐이라도 즐겨봤던 복귀 유저(그래, 너요, 너-!)를 위한 글이기도 하다. 물론 기존유저는 신규 캐릭터를 키운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리고 이번에 내가 이 유명한 던파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는 게임이 이번에 이 ‘시즌4. 대전이’에 맞춰서 스토리 외에도 충분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 졌으니 소개하려는 것이다. 미리 약간만 말해준다면 새로운 직업과, 여격투가 4가매의 2차 각성이 이루어졌단 정도? 또한 이번 대규모 패치는 기존 패치 중에서도 으뜸갈 정도!


따라서 액션이 가득한 온라인 게임들을 원하는 당신들은 이 글을 읽고, 바로 던전 앤 파이터로 접속해야 한다는 사실! 


1. 현재의 던파 스토리가 대전이로 인해 뒤엎어졌다고?

세상의 끝에 ‘위대한 의지’로부터 수많은 신이 태어나니 
그들은 하나이자 무한이요 무한이자 하나이되 
능히 그 의지와 권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더라.


아니, 던파의 스토리가 바뀌었다고 보기보다 아라드 대륙의 스토리를 아예 뒤집어엎어버린 새로운 스토리가 등장했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따라서 2013년 9월 12일, ‘시즌4, 대전이’가 나오기 전에 즐긴 유저의 스토리는 사실상 필요 없어지고, 이번에 나온 새로운 스토리로 구성하게 된다.

따라서 기존의 이야기는 ‘과거’의 이야기로 바뀌게 되고, ‘대전이’ 이후의 스토리는 현재로 바뀌게 되어 현재의 던파를 즐기며, 신규&복귀 유저는 물론이고, 기존 던파 유저인 나조차도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면서 던전이 새롭게 느껴지기에는 충분했다. 특히 새로운 스토리를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로 되기도 하고. 그만큼 새로운 스토리가 등장하는 것은 모든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주기엔 충분!

그렇다고 기존 스토리들은 삭제된 것도 아니다. 기존 퀘스트를 한 캐릭터들도 신규 퀘스트로 바뀌면서 현재의 스토리를 즐겨야 하지만, 현재 ‘악몽’이라는 스토리를 통해서 과거의 스토리를 약간씩 즐길 수 있으며, 현재와 과거의 스토리가 뒤엉켜 새로운 스토리를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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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대전이 스토리에 맞춰 맵이 바뀌어버린 던파의 아라드 대륙)


또한 그 스토리를 퀘스트 이야기로만 즐기는 것이 아닌, 자신이 시간 여행자(?)와 비슷한 캐릭터로 되고, 특정 캐릭터로 변하여 퀘스트의 내용을 수행하기도 하는데 새로 나온 스토리라 그런지 대부분의 유저들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니 새로 캐릭터를 육성하며 스토리를 즐기기에는 상당히 좋다. 물론 나도 그렇고 있고!


또한 던파의 스토리 세계관은 상당히 크고, 방대하다. 비록 기존 스토리에서 틈틈이 변경된 경우도 있었지만(예를 들면 시로코에 관련된 스토리), 기존의 틀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다. 때문인지 빠르게 스토리를 스킵하며 즐긴 유저라도 던파 스토리의 ‘사도’의 존재에 대해서는 잘 모르더라도 존재 자체는 알고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기존에는 스토리가 매우 방대하고, 넓은 만큼 단점도 존재했었는데 그것은 맵 스토리가 끝날 때, 어정쩡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비밀에 쌓인 캐릭터가 존재하면 그 스토리가 진행하다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퀘스트가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스토리를 즐기던 유저들이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이 불만들도 끝이다. 던파의 기존의 스토리를 평행 세계라는 명목 아래 대부분의 스토리를 뒤엎어 버리고(던파의 중요 스토리인 사도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새로운 방대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를 준비하였기 때문에 유저들은 새롭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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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던전 앤 파이터가 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특징 3가지!


사실 온라인 게임에서 그 게임에 특징을 말하라하면 많이 말할 수 있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라 크게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던전 앤 파이터는 이와 다르게 특징 3가지를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으며, 그 특징 조차도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 됐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대표적인 특징 3가지는 이 던파에서의 생명줄이자, 유저들이 플레이를 즐기게 하는 것들인데, 그 특징은 밑에서 설명해보려고 한다. 한번 읽어보시라우!


1) 강력한 액션과 키보드를 이용한 스타일 리쉬한 플레이

던파의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화려하고, 강력한 이펙트르 보여주는 액션과 빠르고, 키보드를 이용한 스타일 리쉬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사실상 현재 존재하는 온라인 게임에서 던파 만큼의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주는 게임은 드물고, 타 게임에서 비슷비슷한 이펙트 혹은 스킬들을 사용했다면, 던파에서는 각각의 캐릭터, 그리고 그 캐릭터에서 세분화되는 직업들에 의해 다양한 스킬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에서는 고레벨 스킬이 생기면 그 스킬들 위주로 사용하지만, 던파는 저레벨 스킬들도 투자한만큼 효율성을 높여 고레벨에 가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지루한 플레이에서 크게 벗어낫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메이플 스토리는 고레벨에 갈수록 버프 스킬이 아닌 이상 그 전직 레벨에 맞는 스킬 몇 개만 지루하게 사용하지만, 던파는 수십 개의 스킬들을 맛깔나게 이용한다.


그리고 혹시 오락실 앞에서 즐겨하던 게임들을 기억하는가? 던전 앤 드래곤, 천지를 먹다같은 게임들을. 요즘 10대들은 모르겠지만 20~30대 유저라면 충분히 즐겨봤고, 재미나게 즐겨봤을 게임들이다. 이 게임들의 특징은 넓은 2D 화면에 캐릭터를 골라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적들을 때려잡는 게임들인데, 던파를 접한다면 이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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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로 이루어진 그래픽에서 화려한 이펙트을 보여준다!) 


보통 온라인 게임이면 마우스로 조작하는 게임이 90%를 넘어가고, 일일이 클릭하면서 하다보니 피로감이 누적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던파는 크리에이터라는 특정 직업을 제외하면 모든 조작은 키보드로 이용하기 때문에 방금 말한 대로 오락실 추억을 느끼면서도 게임 플레이도 쉬우며, 더 나아가 게임을 하며 채팅하기에도 매우 편하다(더불어 버프 캐릭터인 크루세이더는 무지무지 편하다는 사실……. 아, 이건 경험담이다. 내 캐릭터가 크루세이더거든!)


또한 콤보 시스템도 존재하다보니 무작정 때려서 죽이는, 그러한 지루한 감을 느낄 새도 없다. 즉, 당신은 게임 내내 내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을 눈으로 구경하고, 손가락으로 스타일 리쉬한 플레이를 즐기며 지루할 틈도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사실! 


2) 맛깔나게 골라서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 

보통 게임들은 직업이 다양하다고 하여도 10가지의 직업을 넘는 게임은 매우 드물다. 또한 수많은 직업들을 키운다 하더라도 요즘 추세 게임들에서는 직업 변경이 가능해서 다른 캐릭터의 스킬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캐릭터를 육성시에 상당한 노가다를 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노가다의 지루함을 못 이겨 떠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던파는? 


던파는 횡스크롤 게임들 중 초창기 게임이기도 하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타 게임과 다른 엄청난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그 캐릭터 숫자는 무려 12가지의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12가지의 캐릭터에서 특정 직업 캐릭터를 제외한다면(크리에이터, 다크나이트), 4가지의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즉, 그 숫자가 무려 34개의 직업들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그 34개의 직업들은 ‘각성’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육성을 할수록 다양한 스킬들을 이용하고, 저레벨 때와 다른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참고로, 이 각성 스킬들의 데미지는 어마어마하며, 그 화려함도 타 게임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거짓말 같다고? 그러면 밑에 동영상을 한번 보고 판단하시던가!


 (여격투가 4자매의 화려한 각성 스킬들! 이런 스킬들은 다른 게임에선 보기 힘들다고!)


또한 9월 12일 업데이트한 ‘시즌4. 대전이’을 통해서 기존 캐릭터 중 하나인 여격투가 4자매(넨마스터, 그래플러, 스트라이커, 스트리트 파이터)의 2차 각성이 공개되고,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직업을 선택해 육성하는 재미를 한층 높였고, 캐릭터 중에서 나름 신규 캐릭터로 속하는 여귀검사의 2개의 직업(다크템플러, 베가본드)이 새로 등장하여 4가지의 직업이 모두 등장한 만큼, 새로운 캐릭터를 갈망하는 유저들에게는 꿀같은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3) 뭐야, 이 엄청난 던전들은?!

보통 온라인 게임을 즐기다가 지루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수 없이 많지만, 그 중 캐릭터 육성 중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는 반복되는 스킬 사용과 반복되는 사냥, 그리고 반복되는 사냥터다. 보고 또 보고, 그리고 또 보고 또보고. 그러다보니 유저들은 지루함을 버텨가며 기계처럼 사냥을 하지만 요즘 추세에는 이 모습이 오히려 게임을 그만두게 만드는 이유였다.


하지만 지금 추천하는 던파는 다르다! 위에서 말했다싶이 눈을 즐겁게 만드는 화려한 액션, 스타일 리쉬한 조작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수십 개의 던전들로 사냥의 지루함을 버렸다. 때문인지 스토리를 즐기고, 레벨에 오를수록 바꿔지는 사냥터로 인해 유저들은 같은 지역을 사냥하더라도 다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몬스터들과 보스몬스터들도 대기하고 있어 언제나 긴장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깜박하면 보스한테 순삭당함!).


특히 이번 ‘대전이’을 통해서 기존의 중-저렙 사이의 던전들을 다 뒤엎어버리고, 새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기존 유저들은 새로운 캐릭터를 즐기더라도, 새로운 스토리와 새로운 던전을 경험하기 때문에 신규&복귀유저들에게는 매우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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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구성된 아라드 대륙! 그리고 새롭고, 재구성된 수많은 던전들!)


참고로 나도 아주 조금씩 간간히 즐기던 유저였는데, 이번 역대 최대 대규모 패치라는 ‘시즌4. 대전이’을 통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며 복귀했다. 그리고 만족도는 생각 이상으로 최강! 기존에는 던전들이 레벨이 올라도 약하고, 단순하고, 지루한 감이 있었으나 이번 패치에서는 단순한 던전도 존재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던전들도 많이 등장했다.


특히 극초반 던전들의 몬스터와 보스 데미지는 깜짝 놀랄 정도! 그리고 이번에 던파에서는 스폐셜 던전을 따로 추가하여 새로운 방식의 재미를 당신에게 선사한다.


4. ‘시즌4. 대전이’을 즐겨보려는 당신들에게 말해줄 수 있는 던파의 시스템!


던전 앤 파이터는 대표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을 대표적으로 말한다면, 이계 던전, 결투장과 싸우자를 통한 PVP, 몬스터가 서버에 침공했다는 가정을 다룬 침공전, 그리고 내 실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탑과 전문 직업, 그리고 다양한 아이템과 게임의 플레이 시간을 정해줄 수 있는 피로도 시스템 등등. 


수많은 시스템들과 컨텐츠들이 존재하는데 던파는 사냥과 PVP가 유명하기 때문에 모두 다 소개하고 싶지만 사냥과 PVP에 관련된 몇 가지만 소개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것들은 읽고 당신이 던파의 아라드 대륙에 접속했을 때 알고 있으면 손해는 안보는 것들이니까! 

1) 강력한 아이템들을 모을 수 있는 곳! 그곳은 이계 던전과 고대 던전들!

던파는 흔히 말하는 현질 장비들도 존재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강력한 아이템들을 직접 구할 수 있다. 때문에 무자본으로 즐기는 유저들이 던파에서 많을 뿐만 아니라, ‘현질’ 요구치가 다른 게임보다는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강력함을 원한다면 던파도 엄청난 돈을 투자해야하겠지만, 적당히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인기 많은 캐릭터를 고른다면 무자본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이것이 던파의 장점 중 하나라면, 큰 장점!).


특히 던파는 결투장도 유명하지만, 사냥 자체를 중점으로 둔 게임인지라 사냥에 대한 컨텐츠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계 던전과 고대 던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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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공략정도는 알아야 하는 이계 던전! 만약 모른다면 그 파티는 곧 헬파티요!)


먼저 이계 던전은 무자본 유저들이 시간을 투자하며 하루에 제한된 횟수에 맞춰서 돌고, 나오는 템들을 끼면서 캐릭터를 강력하게 만드는데 보통 온라인 게임이라면 돈을 투자해서 맞추는 장비들을 던파에서는 시간을 투자한 파밍을 통해 맞출 수 있다. 물론 던파에서도 이계 세트 외에도 강력한 아이템이 존재한다.


유니크 등급도 있고, 에픽 등급도 있고, 더 나아가 레전드리 등급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결국 ‘돈=현질’을 요구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계 던전은 어느 정도의 항마력(이계 던전 입장시에 필요한 수치)를 맞춘다면 파티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계 아이템들인 크로니클 아이템들이 세트를 맞춰가면 이 현질 장비들 부럽지 않은 파워를 내고, 몇몇 세트는 더 강력한 데미지를 뽐낸다.


그리고 이 이계 던전들은 ‘패턴’이 존재하여 무작정 때려죽이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의 공략이 필요하다. 상위급 장비를 맞춘다면 이 공략도 상당히 무의미해지긴 하지만, 중하위급 장비를 가진 유저들은 이 던전들의 공략과 패턴들을 알아서 공략해야하는데 이 던전의 재미가 생각 외로 쏠쏠한 편이다.


그리고 이계 던전 못지않은 던전들이 바로 고대 던전들인데, 현재 일반 고대 던전과 진:고대 던전으로 나뉘어져 상급~최상위급 유저들을 위한 던전이 진:던전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 던전들은 데미지 뿐만 아니라, 기존 던전들보다 조금 더 어렵게 구성되어있고, 이계 던전의 크로니클 아이템과 다른 레전드리 등급의 아이템으로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낸다.


그리고 던전에서 득템을 하지 않아도, 던파에서는 고대 장비들이 존재하여 퀘스트를 깨면서 아이템을 모은 후, 유니크 이상의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물론 아이템들의 효과는 최상위 등급에 맞게 어마어마하며, 지금도 유저들은 꾸준하게 고대 던전을 클리어하고 있다.


즉, 던파는 현질을 하지 않아도 시간만 투자한다면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충분히 강력한 아이템들을 갖출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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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 던전 안에서 DDR을 즐겨본다?)


2) 사냥에 지루하다면 몬스터가 아닌 유저들과 즐기는 전투를!


혹시 오락실 혹은 문방구 앞에서 킹오브 파이터즈나, 온라인 게임에서 캐릭터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사냥을 해야 하는데 이 사냥이 반복되다보면 게임 자체가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우리가 기계도 아니고, 무작정 반복된 사냥만 하니 재미가 있을 리가. 특히 아이템 득을 하지 못한다면 매우매우 지루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PVP 시스템들을 도입하는데, 던파도 마찬가지로 사냥에 지친 중생들을 위해 PVP시스템들이 준비되어있다. 


던파의 PVP는 다른 게임처럼 대규모 전쟁 게임도 아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가서 스킬들을 난사하며, 몸빵하며 싸우는 그러한 PVP도 아니다. 아니, 이런 PVP가 있었다면 흥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던파의 PVP는 ‘1:1 결투’라고 말하는 게 좋다.


적과 1:1로 싸우며, 적과 긴장감 있는 눈치 싸움을 펼치며, 내가 투자한 스킬들을 모두 활용하며 콤보들을 이용하여, 화려하고 강력한, 그리고 멋진 콤보들을 뽐내며 상대방을 제압하는 1:1 전투. 그것이 던파의 결투장이다. 때문인지 던파를 즐기는 유저라면, 특히 결투장을 즐긴 유저라면 키보드를 이용한 컨트롤, 채팅, 군대 행정병 작업(?) 등등. 키보드로 이루는 모든 것은 상당히 좋다. 


또한 1:1 뿐만 아니라 8명 이내의 인원이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알아서 상대하고, 생존하는 개인전과, 1:1 결투이나 이길때마다 남은 상대편을 상대하는 대장전까지. 재미난 PVP를 즐길 수 있다.


(상대방을 제압하여야 하는 결투장! PVP 시스템인 만큼 
몬스터를 상대할 때와 다른 컨트롤을 요구한다! 
물론 글쓴이는 결투 캐릭으로도 2단도 못달아봄…, 발컨 엉엉-.)


그리고 결투장이 아니라도 던전을 들어가기 전 필드에서 상대방에게 싸우자를 제안하여 상대방을 때려 눕히는 싸우자도 존재하는데 이 싸우자에서 패배하면 약 10분 동안 움직이지도, 채팅도, 퀘스트 완료도 하지 못하는 불상사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역시 던파의 묘미는 결투장! 이 결투장은 이따금씩 방송이나 국가대표 선발전을 뽑아 해외 유저들과 결투를 하고, 상금을 주기도 하니 결투 게임을 좋아하는 여러분들이라면 컨트롤에 단련된 손가락의 흥미를 충분히 자극할 것이다. 아니, 벌써 게임을 설치하고 있을 지도!


3) 게임에 중독되지 않게 이용 시간을 정해주는 피로도!

피로도 시스템. 일저한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를 다 사용할 때까지 사냥이 가능하나, 포인트를 다 쓰면 사냥이 더 이상 불가능 하여, 게임 이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며, 소히 말하는 폐인들과 일반인들의 레벨업 격차를 줄이면서, 더 나아가 한 캐릭터만 육성하던 당시에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게 만든 시스템 중 하나이다.


그리고 요즘 온라인 게임들 보면 ‘피로도’ 시스템을 채택한 게임들이 상당히 많다. 필드 형태의 게임들이라면 이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은 적겠지만 방을 만들어 참가하고, 사냥하는 방식의 경우 대부분의 게임들이 피로도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그만큼 긍정적인 시스템이란 증가! 


그런데 그걸 아는가? 피로도 시스템은 온라인 게임들 중에서 던파가 처음 채택했다는 사실을!


때문에 피로도를 말하면 던파를 생각하기 쉽고, 알게 모르게 마케팅 효과까지 가지고 온 것이 이 피로도 시스템이다. 때문에 공부를 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추천할 만한 게임이기도 하다. 보기 쉬운 그래픽, 조작하기 쉬운 플레이, 그리고 게임 중독을 어느정도 방지해주는 피로도 시스템까지! 


따라서 던파는 일정한 시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당신들과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를 하느라 바쁜 학생들에게 시간을 짬내어 할 수 있는, 그리고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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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는 방학이 와도 초딩들에 대한 방어 완료. 너희들이 방학해봤자 즐길 수 있는 
피로도는 한정되어 있단다. 그러니 공부하렴, 새나라의 꿈나무들아!)


4) 피로도와 마찬가지로 일일 횟수가 존재하지만, 돌면 돌수록 이득 보는 곳! 그곳은 탑(T.O.P 노노. Tower 오키오키)!


던파는 위에서 말했다싶이 게임중독과 일명 폐인들의 광적인 레벨업을 방지하기 위해 피로도 시스템을 걸어 사냥 이용 제한이 있으면서도, 사냥에 치중된 게임이다. 때문에 이 사냥에 관련된 컨텐츠도 존재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던파에서 존재하는 수많은 탑이다.


응? 최고의 탑과 빅뱅의 탑과 커피 T.O.P가 아니라 타워요, 타워. Tower.


이 탑은 피로도와의 별개로 운영되는 사냥터인데 다만 이 탑의 이용 횟수를 정해놓아 유저들은 하루 종일 돌고 싶어도, 요구치 밖에 돌 수 없다. 대신 이 탑은 일반 사냥터보다 더 많은 경험치와 보상들을 주는데, 던파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시간을 투자할수록 다른 게임들보다 더 즐기기 쉽다고 한 만큼 이 탑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절망의 탑의 경우 하루에 1회, PC방에서는 시모나의 초대권을 받으면 2회를 돌 수 있는데, 100층을 돌파할 시에 던파의 최고급 아이템 중 하나인 ‘에픽 등급’ 아이템 한 부위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물론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 그리고 클리어 시간도 짧고! 


즉, 이계 던전과 마찬가지로 이 던파의 탑은 꾸준하게 돌면 최상위 등급을 맞출 수 있다. 그건 곧 다른 게임들처럼 돈 내면서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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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열심히 탑을 돌아 최상위 아이템 보상을 받아보자!)


5) 필드에서 펼쳐지는 몬스터 혹은 유저들과의 한바탕!

던파에는 특별한 컨텐츠가 존재한다. 뭐, 사실 컨텐츠라고 해봤자 결국은 사냥 오브 결투이지만 이 컨텐츠는 사뭇 다르게 진행된다. 먼저 사냥 오브 결투라고 한 이유는 이번에 추천해드릴 컨텐츠가 사냥과 결투에 관련된 컨텐츠이기 때문이며, 유저들의 참여율도 나쁜 편은 아닌 컨텐츠다.  


먼저 사냥에 관련된 마을 침공전은 제목 그대로 몬스터가 마을에 침공했다는 스토리의 컨텐츠로 던파가 기존에 던전에 들어가서 보스를 잡아 클리어하는 방식의 던전이었다면 마을 침공전은 던전이 아닌 필드에 나타난 몬스터들을 상대해야 하는 컨텐츠다. 따라서 몬스터는 여러 종류가 나오면서, 몬스터를 잡았으니 경험치를 주는데 이 컨텐츠의 매력점은 ‘피로도 소모가 없다는 것’이다.


즉, 렙업은 하고 싶은데 피로도와 탑들을 다 소모해 사냥 다 끝나고 심심해 할 때 특정 요일에 열리는 이 마을 침공전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잡을 시에 특별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돈을 투자하지 않고 시작하는 무자본 유저들에게는 매력적인 컨텐츠다.


그리고 결투에 관련된 컨텐츠는 세력전으로 던파의 길드는 펠로스 혹은 데로스 세력으로 분류되는데, 이 2개의 세력이 필드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컨텐츠다. 그리고 여기서 끝낸다면 일반 결투장과 다른 점이 없겠지.


세력전이 던파의 컨텐츠이자, 재미난 이유는 결투장은 기존 결투장처럼 카운터를 세고 싸우는 것이 아닌 바로바로 싸움이 이어지면서 기존의 스킬 쿨타임, 능력치 효과가 제한이 있었다면 세력전은 모든 아이템, 그리고 스킬 사용이 개방되어 던전에서 몬스터 사냥하듯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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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스 그리고 데로스 세력. 승리는 누구에게?)


때문에 유저들은 결투장에서 답답해했던 자신의 캐릭터를 기존 결투보다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 세력전에서 승리시 서던 데일이라는 특수 던전에 입장할 수 있고, 그 곳에서 다른 던전에서 얻지 못하는 보상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던전이다. 하지만 지금은 대전이로 인한 스토리 진행 중인지라 마을 침공과 세력전의 경우 임시로 중단된 상태인데,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오픈할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이 재미난 던파를 즐기기 위해, 그리고 마을 침공전과 세력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지금 바로 던파의 세계로 접속 준비를 하셔야 한다는 사실!


5. 내가 여러분들에게 던파를 추천하는 이유! 그리고 글쓴이가 말해주는 간단한 팁!


하향세라고 불리우지만 아직까지 게임도 많고,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유저들이 복귀하는 이 던파를 여러분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과 다르니까. 아라드 대륙이 바뀌었으니까. 그리고 로리안과 로톤이 아라드 대륙에서 사라졌으니까!!!!(로리안쨔응 어디로 가셨습니까…….)


하지만 이렇게 말한다면 시작하기, 혹은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다. 때문에 내가 패치 내용을 포함하여 왜 여러분들이 던파를 즐겨야 하는지, 그리고 왜 아라드 대륙을 구원(?)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려고 한다.


1) 대체 무슨 직업을 해야 하는 거야?

위에서 언급했듯이 던파의 캐릭터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많다. 캐릭터를 포함한 34개의 직업이 존재하고, 그 캐릭터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과 전혀 다른 스킬들을 사용하는데, 어떻게 똑같을 수가 있을까? 물론 비슷한 캐릭터도 존재한다. 여격투가와 남격투가.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같은 스타일의 직업군이지만 특화된 부분이 다른지라 다른 캐릭터를 체험하는 기분을 들기도 한다.


그리고 남자, 여자 성별을 구분하는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 


특히나 피로도 시스템 때문에 하루종일 캐릭터 하나만 붙잡을 수 없기 때문에 유저들은 자신의 스타일과 맞는 재미난 직업군을 골라 플레이할 수도 있다. 참고로 글쓴이의 경우 RPG를 즐겨도 공격적인 캐릭터보다 서포팅하는 힐러 계열을 좋아하는 지라 강력한 버프를 주는 크루세이더와 아군을 보호하는 넨마스터 직업군을 육성하고 있다.


사진12.jpg
(이 많은 캐릭터와 직업들 중에서 당신의 선택은?)


또한 이번 ‘대전이’을 통해 여귀검사의 2가지 직업군인 베가본드와 다크템플러가 공개되어 4가지 직업군이 모두 공개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를 갈망하는 유저들의 혼을 쏙- 빼놓기 좋은 상황이며, 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먼저 시작한 유저들과 어울릴 수 있다. 


이어서 이번 10월 1일 패치로 인해 이 2가지의 직업 스킬들이 따로 오픈되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던파는 캐릭터가 일단 공개되면 그 캐릭터는 한동안 OP(오버 파워) 소리를 들으며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자본 유저들이 시작하기에는 충분히 좋다.


또한 여격투가 4자매의 2차 각성도 같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여격투가를 즐겼던 유저들은 복귀하는 타이밍이 바로 지금이기도 하고, 새롭게 육성해도 좋은 직업이다. 참고로 현재 4가지의 여격투가 직업군은 사냥시 최상위권 위치에 있는 편!


그럼 여기서 팁을 주자면 처음 던파를 즐기는 유저들은 스타일 맞는 챔프도 좋지만, 흔히 말하는 ‘사기캐’를 골라서 하는 편도 좋다. 그 이유라 하면 돈과 장비야 사냥을 하면 비슷하게 벌리는 편이지만 사냥 속도가 은근히 차이난다. 그 예로 이번에 공개한 여격투가의 스트라이커는 현재 캐릭터들 중에서 최상위권으로 오버 파워를 보여주고 있어서, 무자본으로 육성해도 기존 유저들 캐릭에 못지않은 데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빠른 육성이 가능하다.


또한 사기캐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계 던전을 가도 다른 직업군들보다 인기가 더 많기 때문! 던파는 퍼센트 데미지와 고정 데미지가 존재하는데 보통 무자본 유저에게는 고정 데미지 캐릭터를 추천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 상황을 사기캐들은 무시 해버리니 무자본 유저들에게는 빛줄기 같은 직업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가 재미있기도 하고(단, 버프를 주는 크루세이더는 제외)!






사진15.jpg
(사룡의 독을 피해서 공격해보자! 저 독에 닿으면 님은 끔살요!)


2) 유저들을 위한 패치와 이벤트를 시작한 던전 앤 파이터.

던파를 오래전 즐긴 유저라면 던파의 자회사인 Neople이 뇌없플이라는 언어로 사용되어 부정적인 인식이 심어졌을 것이다. 글쓴이도 이들과 다른바 없었고, 게임을 찾다가 던파로 복귀하기 전까지는 유저들을 위한 패치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부정적인 단어는 현재 던파에게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난 복귀하고나서 깨달았다.


먼저 던파는 유저들을 위한 패치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스킬 초기화 관련된 것들이었는데, 기존의 던파는 투자한 스킬을 바꾸려면 스킬 초기화권이라는 캐쉬 아이템을 구입하여야 했다. 때문에 스킬트리는 모든 캐릭터가 같다고 할 정도로 모두 단조로웠고, 크루세이더의 경우 버프/배틀로 나뉘어지는데 같은 직업군이라도 다른 스킬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사냥 뿐만 아니라 결투장도 마찬가지로 사냥과 결투 캐릭을 나눠서 키웠을 정도니.


하지만 패치 이후로는 이 스킬 초기화권을 삭제하고, 유저들이 스킬 초기화를 하더라도 소모되는 골드, 캐쉬가 없어 유저들이 스킬을 마음대로 투자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저들이 같은 직업이라도 다양한 스킬들을 찍을 수 있게 됐다(크루세이더 유저인 글쓴이에게는 한줄기 빛같은 패치였다).


또한 이벤트도 자주 열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에게 일명 퍼주는 이벤트가 자주 진행하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 게임 내 최상위급 아이템인 크로니클 3차 아이템을 주기도 하고, 세라를 틈틈이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며, 게임내 필요한 부가적인 아이템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리고 피로도 이벤트나, 캐릭터 능력을 향상 시키는 버닝 이벤트도 틈틈이 하는 편이고, 이벤트 서버를 따로 제공하여 기존 유저들이 아닌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위한 혜택을 상당히 많이 제공해준다. 


사진16.jpg
(이 엄청나고 미친 혜택을 당신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그러니 던파를 안 즐길 이유가 있는가!)


하지만 내가 이번에 던파를 추천하는 이유는 유저를 위한 패치도 패치지만, 무자본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폐셜 서버가 이벤트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스타트 서버와 다른 스폐셜 서버는 기간 한정 이벤트 서버로, 스폐셜 서버에서 캐릭터를 만들어서 기존 서버로 이동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유저가 부캐릭을 키울 때 이용하는 건 물론이고, 새로 시작한 신규유저나 기존에 즐겼던 복귀 유저들 상당수가 이 서버에서 몰리기 때문에 모든 서버가 혼잡 혹은 포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스폐셜 서버는 적정 레벨 도달시 보상을 주기도 하고, 강화 혜택, 경험치 혜택, 전채널 경험치 혜택, 창고 개방 등등. 상당히 많은, 그리고 푸짐한 보상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무자본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꿀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리라!


3) 무자본을 즐기는 유저들이여! 지금 바로 던파의 세게로 와라!

던파를 즐길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은 바로 ‘무자본’으로 충분히,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다. 그리고 글쓴이가 던파를 틈틈이 즐기는 이유이기도 하는데, 보통 게임들이라면 현질을 하지 않는 이상 ‘득템’을 하여야 강해지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때문에 기존의 즐기는 유저라도 대부분 현질을 하는 신규 유저들에게 장비가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여,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마련인데 던파는 이와 달리 시간을 투자하면서 아이템을 맞추는 방식이기 때문에 거금을 들인 신규 유저라도, 시간을 투자하며 즐긴 유저들의 장비를 이기기 힘들다.


사진17.jpg
(꾸준하게 즐기기만 해도 이런 아이템들을 당신 캐릭터에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이 템들은 크루세이더의 최종 아이템!)


그 이유라 한다면 바로 최상위급 템이 고대 던전 아이템 혹은 크로니클 아이템들이기 때문이다. 크로니클 아이템은 하루에 돌 수 있는 횟수를 돌아 장비를 맞춰야 하며, 고대 던전에서는 드랍되는 아이템이 아닌 이상 하루에 모을 수 있는 아이템을 모으고, 또 모아 최상위 아이템으로 교환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은 시간을 투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강해지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또한 보통 던파를 생각하는 유저는 ‘아바타’ 살 돈이 부족하다고 흔히들 말하는데, 보통 게임들은 만렙까지 키우더라도 장비에 허덕이느라 아바타를 맞추기 힘들어하지만, 던파는 이와 달림 아바타 부위를 상당 수 맞출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약간의 득템을 한다면 아바타 풀셋(현금 2~3만원)과 더불어 아이템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스폐셜 서버에서는 골드, 아이템 드랍률이 높고 강회가 무료 혹은 7강까지 100% 성공이라는 혜택을 주기 때문에 무자본 유저들이 쉽게 즐길 수 있고, 재료를 모으고 팔면 충분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서버로 이동하기전에 재료템을 사두거나 시세를 비교하여 아이템들을 몇 개 투자하여 사들고 간 다음 기존서버에서 팔면 중저렙유저가 아바타풀셋을 맞출 수 있는 충분한 묵돈을 마련할 수 있다.


거짓말 같다고? 노노! 글쓴이가 현재 62렙에 모은 돈은 거의 1800만이니까! 인증샷은 밑의 스샷을 보시라!


사진18.jpg
(남들처럼 플레이하고, 육성하여 62레벨까지 키웠더니 모인 돈은 1740만원! 
그리고 9,500세라는 이벤트 때 무료로 받은 1만 세라!)


따라서 현재 내가 던파를 추천하는 이유는 ‘시즌4. 대전이’을 통해 던파가 바뀐 것도 있고, 여귀검사의 새로운 직업군들과 여격투가의 화려하고, 강력한 2차 전직이 등장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실질적인 이유라하면 게임을 복귀하는 무자본 혹은 처음 즐기는 유저들이 게임을 복귀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6. 화려한 액션이 난무하는 던파를 즐길 수 있는 사양은?

사진19.jpg


던파는 8주년을 맞이한 게임인지라 게임 사양이 우월한 그래픽이 난무하는 현재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지만 8주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져서 바람의 나라나 리니지처럼 최하급 사양에 속하진 않는다. 또한 막상 스크린샷만 보면 게임 자체 그래픽이 괜찮은지 모르지만 실제로 플레이 한다면 화려한 스킬 이펙트로 인해 던파의 그래픽이 낮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또한 오락실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에게 익숙한 도트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액션 이펙트를 보여주는 것은 상당히 이끌리는 매력으로, 컴퓨터 사양이 5년 이상 되어 사양이 낮은 유저라도 충분히 게임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플레이해볼 수 는 기회가 존재한다고 여러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따라서 컴퓨터 사양이 낮은 유저들은 고사양 게임이 난무하는 현재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최하급 옵션을 선택해서 칠흙 같은 캐릭터와 배경, 그리고 밋밋한 그래픽을 보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보다 던파의 세계에 접속하여 화려한 액션을 느끼면서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던파가 대부분 돌아갈 거라고 글쓴이는 믿는다)


7. 던파 추천 글을 마무리 지으면서.


글이 꽤나 길어지긴 했지만, 이정도로도 던파의 소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던파는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고, 인상에 깊은 게임이다. 또한 상당수 유저가 던파를 접더라도 후에 대규모 패치를 한다면 다시 한 번 접해보는 것도 높은 게임이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재미있으니까. 온라이프에서도 수많은 유저들이 던파를 접하고 접었지만, 그 유저들 상당수가 다시 복귀하면서 즐기기도 한다. 때문에 게임 갤러리에 틈틈이 던파 스샷들이 올라오는 이유 중 하나다. 글쓴이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사진20.jpg
(온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꾸준하고, 다양한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즐기고 스샷을 남긴다)


사실 던파는 오픈 초기 때 게임의 흥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글들은 매우 적었다. 당시 생소한 피로도 제한에 시대를 역행하는 듯 한 그래픽을 들고 나왔으니. 오락실 게임 분위기를 가져온 횡스크롤 게임이니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던파는 상향세, 하향세를 반복하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아직까지 온라인 게임들 가운데서 인기있는 게임이고, 던파를 모방한 게임들이 아직도 나온다는 사실이다.


또한 오픈 초창기와 달리 현재는 34가지의 수많은 캐릭터와 직업들이 공개되어 플레이할 수 있고, 각 직업 특색에 맞는 화려한 스킬들을 쓰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서 플레이하면 상당히 좋다. 또한 요즘 게임들에 비해 낮은 사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렉’이라는 걱정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했듯이 던파를 즐기기에는 현재가 최고의 상태이다. 스토리 변경과 던전들의 변경, 그리고 평소에도 무자본들이 시작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현재 빵빵한 이벤트 때문에 무자본들이 즐기기에는 훨씬 좋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내가 던파를 여러분들에게 추천하는 주 이유이기도 하고.


따라서 글쓴이는 던전 앤 파이터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권하고 싶다. 


평생 게임을 찾는다면 이 게임이 당신이 찾던 게임이라고.


사진21.jpg 사진22.jpg 사진23.jpg 사진24.jpg 사진25.jpg 사진26.jpg 사진27.jpg
홈페이지: http://df.nexon.com/
Comment '13'
  • ?
    모치다카오리 2013.10.03 20:48
    지금 접은 상태인데요...

    키우고 싶은 캐릭터는 최소로만 골라도 한 열가지는 넘고;

    대충 키워서 레벨만 높자니 정보보기 시스템 때문에 비교당해서 도저히 키울맛이 안남...

    캐릭터가 많아서 하나에 집중이 안되고 있는 것들이랑 없는것들 차이가 엄청나서 ㅋㅋ 질림 질림 질려서 접음

    캐릭터 많은건 그냥 돈 쏟아부을 구멍이 많은 것뿐이란걸 깨닫지 못한다면...ㅋㅋㅋ
  • 굶주린세월 2013.10.08 11:10
    #모치다카오리
    전그래서 노현질로 느긋하게 즐깁니당 ㅋㅋ
  • ?
    WATAROO 온프 대장 2013.10.03 23:28
    요새 초딩들도 던파안함 롤하지 ㅋ
  • 굶주린세월 2013.10.08 11:11
    #WATAROO
    그놈의 롤...
    아 맞다 나도 롤하지 -_-
  • ?
    아카네이로 2013.10.04 07:48
    힐주세요
  • 굶주린세월 2013.10.08 11:11
    #아카네이로
    이리오세요
  • ?
    회원가입 2013.10.05 06:26
    다른걸 다 떠나서 거지같은 창고 시스템 덕에 하기 싫어짐
  • 굶주린세월 2013.10.08 11:12
    #회원가입
    전 틈틈이 세라나눠주는 이벤트때 받아놔서 이런걸로 창고업해요 ㅋ
  • ?
    데몬 2013.10.05 18:48
    티확찢 티확찢
  • 굶주린세월 2013.10.08 11:12
    #데몬
    ㄴㄴ 티모는 사랑입니다
  • ?
    푸른하늘 2013.10.09 03:47
    관둔 이유는 이계때문...

    다른 게임류는 공략이 필요한 던전이라도 한두명 정도 공략만 보고온 실전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을 데려가서 깨기도 하는 반면..

    던파는 4인이라는 조건상 한명 한명의 역활이 커서 공략만 보고 왔다고 하면 매우 꺼리거나 심하면 강퇴까지..

    연습 모드라던지.. 인식을 바꾼다던지 아니면 공략이 필요한 던전에 일부러 초보자를 끼워야 메리트를 줄만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예를들어 그 던전을 100번 미만으로 돈 유저가 포함되어있다면 모든 인원에게 이득이 되는 버프를 제공한다던지 해서 이계에 처음 들어오는 유저들을 일부러 기존 유저들이 원할만한 조건을 마춰준다면 더욱 좋을듯

    귀환자와 파티하면 골카 +1 인것처럼...
  • 굶주린세월 2013.10.10 22:08
    #푸른하늘
    이게 크로니클 개편도 10~11월에 있구, 전 당당하게 파티들어가서
    아무말안하고있습니다...공략아느냐모르느냐물러도..
    부캐71렙되서 요즘 이계도는데 노말부터 미디엄까지하기 공략해서
    무난하게 항마106까지맞췃네여 ㅋㅋ 잡항이긴하지만;;
  • ?
    하이델룬 2013.10.21 01:02
    이계덕분에 골간 사람 추가..

    이계출시 이후부터 매니악하게 변해버리고

    강화게이들이 퍼레이드를 하게 됫지..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50 / 댓글 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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