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영어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이득이 되는 일일까요
이번에 플레이를 하게 된 영어MMORPG 플레잉은 바로 이런 생각에서 나온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쉬운 조작방법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주변의 조카들이나 동생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게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플레이를 하면서 어떤 면에서 영어MMORPG라는 말이 왜 붙었는지 하나하나의 요소를 찾아 보았습니다.
먼저 NPC와의 대화에서 첫 인삿말은 무조건 영어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hello부터 각자 캐릭터의 성격에 맞는 간단한 소개까지.
이런 소소한 대화를 통해 자기도 모르게 영어를 접하게 되고, 게임의 스토리대로 따라가다보니 이를 거부감없이 받아 들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투기능을 통해서 다소 따분할 수 있는 점을 커버하여 게임의 재미를 덧붙여 주었습니다.
여기에서도 영어를 활용하는 요소를 찾아 볼 수 있는데
나중에 퀘스트를 완료 하려면 전투를 통해서 얻은 다양한 엘워드를 이용하여 영어단어의 스펠링을 직접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전투의 단조로움과 찾기어려운 npc의 위치가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플레이를 해본지 얼마 안돼서 영어단어의 레벨이나 또 다른 새로운 컨텐츠를 찾지는 못했지만
아마 cbt가 끝나면 유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 더 나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