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신종해킹 주의, 업체의 대책 필요.

최근 새로운 방법의 해킹이 생겨 멀쩡한 유저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분명 해킹툴(핵)을 사용한적이 없지만, 업체로부터 해킹툴을 사용한
데이터와 증거가 발생하여 강제로 블록조치가 된 것.

바로 해커가 해킹툴을 역이용하여 자신이 해킹한 계정을 압류되도록
유도하는 방식.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지 않고 장시간 자리를 비웠던 한 유저는 자신이
외에 타인에게 그 비밀번호와 아이디를 공개한 적이 없고, 게임을 진행
한 적이 없으나, 어느날 갑자기 이와 같은 헤프닝을 당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방법이 해킹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나돌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첫째 아이템을 유실하고 유저가 이것을 신고 할 경우 아이템
을 넘겨받은 계정과 아이템이 추적되어 양방의 계정이 블록되며 아이템은
최초의 소유자에게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넘겨진 직후 해킹툴을 사용했다
는 근거나 자료가 발생하여 누군가 이것을 신고, 혹은 해킹차단툴등에 걸려
계정이 블록될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없고, 더불어 아이템의 소멸 여부조차 알
아낼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다수의 신고메일을 보내거나 자진적으로 해당
계정으로 접속하여 강제로 해킹툴을 사용한것.

특히 특정 DB등이 기록되지 않는 업체의 경우 다수의 신고에 의존하고 있어
이런 경우 치밀한 해킹에는 대책이 없다는점이 문제이다.

갈수록 복잡해지고 똑똑해지는 신종 해킹 방식들에 대한 업체측의 준비와
수없이 모습을 바꾸어가며 게이머들을 괴롭히는 신종 스파이웨어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