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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일즈런너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레이싱 게임은 일반 사람들이 모두 외우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많이 등장했다. 이것은 과거에 즐겼던 팩 게임부터 현재의 온라인 게임까지 보면 수백가지의 레이싱 게임이 등장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레이싱 게임은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통한 레이싱 게임이 많았다. 때문에 유저들에게 레이싱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부분 자동차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쉬웠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러한 자동차 레이싱 게임과 다르게 변화를 주는 레이싱 게임들이 자주는 아니지만 틈틈이 등장했는데 국내에서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현재 분홍신으로 다시 인기를 누리는 아이유가 홍보모델이 되었던 말을 탈리고 신나게 달리던 앨리샤와 스노우 보드를 이용해 스피드하고 묘기를 부리던 라이딩 스타, 그리고 땅이 아닌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레이싱을 펼친 에어라이더가 존재했다.

따라서 유저들은 다양한 레이싱 게임을 오래전부터 즐길 수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레이싱 게임은 자동차 게임의 전유물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이러한 변화를 준 게임들은 거의 다 서비스 종료를 택해 유저들의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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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테일즈런너는 이러한 변화를 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이러한 캐주얼 게임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8월 달에 8주년이라는 이벤트를 실시한 장수 게임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조종하여 레이싱 게임처럼 목적지까지 달리는 플레이를 즐기는 레이싱 게임이다.

그리고 이 테일즈런너는 재미있게도 보통 온라인 게임의 매니아층이라면 당연히 돈이 넉넉한 나이가 높은 유저들이 많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테일즈런너는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플레이답게 나이가 많은 유저보다 적은 유저들이 매니아층을 이루는 특이한 게임이다. 

그리고 8주년을 맞이한 게임답게 다른 레이싱 게임과 다른 컨텐츠 및 시스템들이 존재하고, 수많은 업데이트와 패치를 거쳐 정말 많은 맵들이 존재하는지라 새로운 방식의 레이싱 게임을 원한다면 이 테일즈런너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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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일즈런너를 소개하는 3가지 특징!

테일즈런너를 소개하는 것들은 정말 많은 것들이 존재하겠지만 그 중 3가지를 뽑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 3가지는 캐릭터가 직접 달리는 게임이며, 동화 속 세상으로 신나게 달리는 게임이며, 캐릭터가 달리지만 스피드 한 진행으로 플레이되기 때문에 레이싱 게임 못지않은 스피드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1) 자동차? 노노! 이번엔 캐릭터가 직접 달린다!

먼저 기존의 게임들은 자동차를 타서 플레이하는 게임인지라 좌우 이동이 불편했었지만, 테일즈런너는 ‘사람’을 주제로 한 캐릭터가 미친 듯이 뛰기 때문에 다른 레이싱 게임보다 좌우이동이 간단하고, 쉽고, 빠르기 때문에 초보자 유저들이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이다. 

그리고 캐릭터가 뜀에도 불구하고 느껴져 오는 스피드감은 자동차 레이싱 게임에 못지않은 느낌을 주며, 부스터를 이용해 자동차 게임보다 더 스릴 넘치는 스피드를 느끼기도 하고, 더 나아가 이동도 자유롭다보니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 차별화 된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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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릭터들도 각자 개성 있고, 색깔 있는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밍밍이나 마키처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있기도 하고, 카이나 하루처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캐릭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유저 취향에 따라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하는 맛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레이싱 게임들은 특정 게임들을 제외하고는 무작정 달리고, 장애물은 옆으로 이동하면서 피하기 마련인데 테일즈런너는 장애물을 피할 수도 있지만 점프를 통해 장애물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레이싱 게임들보다 더 재미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이 점프는 허들 맵에서 장애물을 뛰어 넘으면 올림픽 선수가 되는 느낌이고, 마르죠스 같은 맵에선 이동하는 땅이 붙어져 있기도 하고 떨어져 있기도 하는데, 떨어져있는 곳에서 점프를 하다보면 도스 시절부터 컴퓨터를 즐겨본 유저들은 과거 도스 게임으로 유명한 스카이로드를 연상케 할 정도로 중독성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글쓴이가 추천하는 테일즈런너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 테일즈런너를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지만 기존 게임과 다른 차별화 된 조작감과 플레이를 느끼고자 한다면 이 테일즈런너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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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상한 맵들을 지루하다! 이젠 개성 넘치는 맵들 속으로 여행을 가보자!

글쓴이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의 제일 문제점은 즐길만한 요소가 많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 종료한 게임들은 홍보 부족도 있겠지만 현재까지 살아남은 레이싱 게임들의 컨텐츠 요소들을 비교하면 서비스 종료한 게임들은 정말 턱없이 부족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예로 카트라이더는 일반 게임들의 스피드전 이외의 아이템전, 플래그전, 그랑프리, 시나리오 모드, 복불복 모드, 보스전, 체이싱 등등 수많은 컨텐츠 요소들이 들어가 있고, PC게임인 니드 포 스피드는 자동차 차량 개조 등의 컨텐츠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고 본다.

물론 서비스 종료한 게임들이 컨텐츠 요소가 적지 않은 게임들도 있다. 레이시티 같은 생각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들. 하지만 유저들의 입맛을 당기는 플레이가 적었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를 했으리라.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테일즈런너는 기본에 충실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즐길 것이 생각보다 많은데!, 라고 즐길 만큼 다양한 맵들과 컨텐츠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으며, 특히 이 맵에 관해서는 테일즈런너는 정말 다른 게임들 뺨치게 많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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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는 캐릭터가 달리는 게임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아주 식상한 게임이 될 수 있다. 미친 듯이 뛰는 것을 보다보면 너무나도 지루해질 수 있으니까. 하지만 테일즈런너는 이러한 단점을 컨텐츠 요소들도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다양한 맵들로 이 단점을 매꿔 극복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 다르게 맵들마다 개성 넘치고,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장애물을 피해 다양한 컨트롤을 하면서 즐기는 레이싱 게임으로 기존 게임들은 무작정 달리고, 드리프트 하면서 즐기는 부분과 매우 다르다. 

특히 이 게임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동화 세상으로 들어가 플레이하는 맵들은 현재 동화들을 읽으면서 자라나는 나이 적은 꼬꼬마 친구들에게 흥미를 가지게 하는 맵들 중 하나이고, 이 맵들이 무작정 달리기보다 틈틈이 존재하는 요소들을 클리어하면서 즐기기 때문에 동화의 스토리도 즐기면서 재미있게 달리게 해준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요즘 레이싱 게임을 즐기지만 달리고, 커브 길에서 드리프트하여 상대방보다 먼저 목적지에 도착해야하는 이러한 식상한 게임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유저들은 이 테일즈런너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글쓴이는 카트라이더보다 이 테일즈런너를 더 재미있게 즐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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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가 달리니 느릴 것 같다고? 한번 봐볼래?

테일즈런너는 캐릭터가 달린다는 이미지 때문에 자동차 레이싱 게임보다 스피드감이 떨어질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그리고 이건 글쓴이도 마찬가지로 테일즈런너를 즐기기 전에는 다른 레이싱 게임보다 느리고,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막상 플레이를 해보고 즐겨보니 글쓴이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다.

이 게임은 캐릭터가 달리지만 우사인볼트 싸다구 후려치는 달리기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부스터를 통해 인간의 영역을 초월하는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지라 게임이 느리다는 걱정을 절대 하지 않아도 된다(오히려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 특히 인간이라는 캐릭터로 좌우 이동이 간단한지라 조작법도 매우 쉽고, 재미있다.

또한 보통 레이싱 게임이라면 자동차마다 성능 차이가 나는 것이 기본적이다. 람머르기니라는 최고의 스포츠카가 아기자기한 티코라는 자동차와 속도가 같을 수 없지 않은가! 


테일즈런너도 마찬가지다. 테일즈런너는 현재 15가지의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캐릭터마다 성능이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러한 자동차 게임과 다르게 자동차 게임은 차성능이 차이 나는 것은 이전 자동차보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높아지는 것인데, 테일즈런너는 이와 반대로 최고속도, 가속도, 힘, 컨트롤이라는 개의 능력치가 존재하여 최고속도가 낮으면 다른 능력치가 낮게 설정되는 방식이라 캐릭터마다 밸런스 있게 조율되고 있다. 

즉, 캐릭터의 능력치를 보고 내 취향에 맞게 설정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부스터(대시) 이외에 분노 모드도 존재하는지라 생각 외의 컨트롤도 필요하고 게이지 조절도 잘해야 하는 플레이를 한다.

따라서 글쓴이는 인간을 주제로 한 달리기 게임이지만 레이싱 게임 못지않은 스피드감을 보여주고(오히려 스피드감이 더 느껴지기도 한다), 밸런스 있는 캐릭터로 게임의 밸런스를 잡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과 자동차 성능에 차이 나서 답답한 유저들에게 이 테일즈런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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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일즈런너를 즐기는 시스템 및 컨텐츠들!

테일즈런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장르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8주년을 맞이한 게임인지라 긴 시간동안 업데이트를 거쳐 이 게임만의 노하우와 시스템, 그리고 컨텐츠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요소들은 유저들의 재미를 돋구는 최고의 시스템들로 진화했는데 글쓴이가 이 요소들을 간단히나마 소개해보겠다.

물론 테일즈런너의 모든 것들을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긴 글을 써야하기 때문에 모두 소개하기는 어렵고, 대표 시스템 및 컨텐츠 5가지만 말해보려고 한다. 이 5가지는 테일즈런너의 두뇌게임, 스케일, 연금 시스템, 팜 및 농장, 동물 레이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게임을 하면서 머리 회전을 높이는 테일즈런너만의 두뇌게임!

온라인게임에서 공부와 접목시킨 게임을 찾으라면 정말 그 게임은 소수라고 말할 수 있다. 가로세로 게임이나 큐플레이(구 퀴즈퀴즈) 같은 게임들이 대표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는데, 게임을 즐기면서 간단한 공부 및 두뇌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시절 재미있게 즐기던 게임들이다. 

그리고 보통 온라인 게임들은 오직 게임의 재미만을 추구하는지라 컨텐츠 요소들이 모두 사냥, PVP에 치중화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캐주얼 장르 쪽에서는 대결 모드에 비중을 높인 경우가 잦은데, 테일즈런너는 이 요소들에서 벗어나 간단한 두뇌게임이 가능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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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맵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테일즈런너에서는 ‘달려라! 암산왕!’, ‘달려라! 영어왕!’이라는 특정 맵으로 덧셈, 뺄셈, 곱셈, 영어 문제를 풀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간단한 두뇌회전은 물론이고, 영어왕의 경우 영어단어에 게임을 하면서 익숙해지기 때문에 무작정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이 테일즈런너는 이용 연령층이 학생들의 비중이 아주 높기 때문에 이러한 게임은 공부를 하면서 두뇌회전을 해야하는 학생들에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맵들은 두뇌회전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경쟁하는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지루한 게임에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 유저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게임도 재미나지만, 플레이 시간도 짧으며, 간단한 공부도 하는 것은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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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대 30명의 유저와 즐기는 대박 스케일 레이싱 게임!

RPG 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보통 온라인 게임을 즐길 때 같이 즐길 수 있는 유저는 한정되어 있다. RPG의 경우 레이드를 제외하면 8명 이내의 유저와 즐기는 것이 보통이고, 캐주얼 게임들도 마찬가지로 몇몇 게임들만 제외하면 10명 이내의 유저와 즐기는 것이 끝이다.

그만큼 유저들은 유저들과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적은 유저 숫자와 플레이한다는 것에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테일즈런너는 특정 맵에서 최대 30명이라는 대박스케일의 레이싱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 30명의 유저들은 파티 플레이도 가능하기도 하고!

따라서 테일즈런너를 즐기는 유저라면 친구들과 즐겨도 인원수 제한 때문에 플레이하는 것에 걱정이 없으며(반 전체로 즐기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이 게임의 사양도 높지 않은 편이라 대규모 플레이를 한다고 쳐도 렉에 대한 걱정을 다른 대규모 플레이 온라인 게임보다 덜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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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30인 유저와 즐기는 컨텐츠는 보스 몬스터를 피해 도망가기도 하지만, 어릴 적 운동회에서 반대결에서 즐겼던 이어달리기를 테일즈런너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한 것은 물론이고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3) 게임을 즐기면서 아이템을 만드는 연금 시스템!

테일즈런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지만 약간의 RPG 시스템을 도입해서 ‘연금’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연금 시스템은 말 그대로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들을 직접 만들어내면서 RPG처럼 캐릭터를 좀더 강하게 육성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은 아이템이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은 캐릭터 성능차이가 나는지라 어찌 보면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는 부분인데, 기존의 레이싱은 무작정 즐기기 때문에 지루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테일즈런너는 이 연금 시스템을 통해 레이싱 게임에서 목표 의식을 가지게 해 준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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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시스템은 레이싱 게임의 대표적인 시스템 중 하나인 튜닝 시스템을 생각하면 이해가 매우 빠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동차 게임은 튜닝을 통해 차의 내구성, 스피드를 높인다면, 테일즈런너는 캐릭터의 연금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치장할 수 있고(캐쉬 외형 아이템과는 별개다) 강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아이템 종류도 다양하고, 캐릭터의 성능을 올려주는 아이템도 존재하지만 일정 확률로 밟기를 막아준다던가, 도마뱀으로 변신한다던가, 대시가 발동되는 재미난 옵션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골라 연금을 통해 육성시키면 더 재미난 게임이 가능하다.

4) 캐릭터만 달린다고? 동물도 달린다!

테일즈런너는 캐릭터가 달리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 좌우측 이동이 자유롭고 방향전환도 기존의 자동차 레이싱 게임과는 차원이 틀릴 정도로 빠르고, 간단했다. 때문에 어찌보면 조작법이 쉬운 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동물 레이싱’이라는 재미있는 요소가 준비되어있다.

동물 레이싱은 자신이 키우는 동물을 타고 레이싱을 하는 게임으로 기존의 달리기 컨셉과 다르지만 이번엔 자동차 레이싱 게임 컨셉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 컨텐츠가 독특한 점은 이러한 게임들보다, 그리고 기존의 캐릭터들 보다 더 빠르고, 컨트롤을 요구하고, 색다른 드리프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기존의 테일즈런너와 다른 재미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 동물 레이싱은 몸싸움, 밸런스, 스피드 타입으로 나뉘어져 캐릭터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되는데 대시와 분노 스킬을 가져오면서 이 컨텐츠만의 스턴, 밀치기 같은 몸싸움도 준비되어있어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5) 게임을 즐기면서 만드는 농장 컨텐츠!

테일즈런너에는 다른게임에서 보기 힘든 재미있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보통 게임들은 그 게임에 장르에 맞는 컨텐츠들만 생성하기 때문에 다른 장르의 컨텐츠들을 즐기려면 그 게임 장르에 맞는 게임으로 가서 해야 하기 일쑤인데, 테일즈런너는 아예 게임 자체에 도입해서 게임내에서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이 컨텐츠는 농장이라는 컨텐츠로 이름값처럼 유저가 자신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꾸미는 공간이기도하고, 수확도 하면서, 친구들을 초대해 나만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성 컨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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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컨텐츠는 나이가 많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는 부분이지만 테일즈런너는 주고객층이 학생들이라는 점에서(특히 중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컨텐츠가 나름 활발하게 돌아가는 편이다.

그리고 이 컨텐츠들은 기존에 존재했던 게임들이 있었지만 컨텐츠 부족으로 대부분 서비스 종료를 하는 바람에 보기 힘든 컨텐츠였는데, 이것들이 테일즈런너에 도입되어 레이싱 경주도 플레이하고, 쉬고 싶을 땐 이 농장에서 자신의 공간을 키우면서 즐길 수 있어서 컨텐츠 부족이라는 보완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농장에서 키우는 수확물들은 아이템, 농장 경험치, 돈, 숙련도들을 얻을 수 있으며, 여기서 얻은 수확물들은 다른 수확물로 교환할 수 있어 나이가 어린 유저라도 간단한 경제 시스템들을 경험할 수 있다. 즉, 두뇌게임에서 간단한 공부를하며 두뇌회전을 하고 농장 컨텐츠로 간단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재 테일즈런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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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쓴이가 테일즈런너를 추천하는 이유?

글쓴이가 테일즈런너를 추천하는 이유가 뭘까? 당연한 이유겠지만 먼저 재미가 있기 때문에 즐겨보고 추천하는 것이다. 추천하기에 앞서 원래 게임이라는 것이 재미로 즐기는 것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으면 유저는 당연히 그 게임을 즐길 이유도 없고, 추천할 이유도 없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테일즈런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고, 자동차가 아닌 캐릭터가 뛰는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아층을 이룬 게임이고, 다양한 요소들이 많은 맵들이 많은지라 지루하지 않게 재미도 톡톡히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을 추천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수많은 이유 중에서 대표적인 이유 3가지만 말하면 단기간을 서비스하고 종료하는 게임이 아닌 의외로 8주년 이벤트까지 연 장수 게임이라는 것, 커플끼리 간단히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무료유저를 위한 핫타임 스케줄이 매일 열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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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주얼 게임 장르치고 의외로 장수게임!

위에서 계속적으로 언급했지만 테일즈런너는 2013년 8월경에 8주년 이벤트를 열음으로써 자신이 아직까지 살아있고,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 특히 과거 2012년에는 캐주얼 게임에서 최상급 수준인 동시 접속자 11만 6천이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찍어내며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 게임은 몇 달을 서비스하고 유저가 없어 서비스 종료를 하는 양산형 단타 게임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이 8주년이란 시간이 증명하듯 테일즈런너는 나이가 어린 꼬꼬마 유저들만이 즐긴다는 생각과 다르게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다. 

이 게임이 다른 RPG처럼 돈을 쉽게 버는 게임도 아닌데다가, 레이싱이라는 장르 때문에 쉽사리 질릴 수 있는 게임이지만 이 부분을 다양한 맵과 컨텐츠들로 보완하였고, 지금도 발전하는 게임인지라 유저들이 지금부터 시작해도 장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게임은 현재 게임 검색어 순위 14위이며, 오래된 게임이라도 순위권에 들기 힘들다는 게임 차트에서 순위가 25위안에 들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차지하는 게임이라 유저들에게 한 번쯤 권해보는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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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플끼리 간단히 즐기기 좋은 게임!

커플 시스템은 한때 온라인 시장에서 곽광 받는 컨텐츠라 생각해 게임 내 시스템으로 도입한 경우가 많았다. 온라인 게임중에서 최장수 게임이고, 아직까지도 수익금이 최상급인 리니지도 결혼 시스템이 존재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인기가 많았던 씰 온라인도 커플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커뮤니티성 게임은 거의다 커플 시스템이 존재했는데, 이러한 시스템은 커플들이 같이 즐길 때 효과가 좋은 시스템인지라 테일즈런너에도 당.연.히 도입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커플이 되다보면 서로 게임을 좋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RPG 게임은 즐기기 어려운데 테일즈런너는 짧고, 간단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인지라 커플들이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커플 시스템은 기념일처럼 2일, 22일 50일, 100일 등에 맞춰서 혜택이 늘어나는데 경험치, 돈, 행운등이 늘어나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응이 좋은 편이고, 커플에서 벗어나 결혼 시스템까지 만들어서 결혼식을 올리기도하고 친한 유저들과 길드가 아닌 가족을 맺어 같이 즐기기도 매우 편한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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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게임할 시간이 적은 커플 유저라면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이고, 혜택도 존재하는 것이 테일즈런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물론 커플이 아니더라도 게임상에 존재하는 친한 유저와도 커플 시스템을 이용 가능하니 부담 갖지 않고 플레이해보길 권한다(참고로 여성 유저들 정말 많다-).
 
3) 매일매일 즐기는 핫타임 스케일!

핫타임 시스템이란 일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현재 온라인게임에서 핫타임 시스템은 이벤트 방식으로 열리는 경우가 많고, 이 핫타임 시스템으로 인해 게임의 동시접속자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은지라 시간이 지날수록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게임들이 많다. 

또한 핫타임 시스템의 대표적인 게임인 피파 온라인3는 아예 주말마다 일정 시간에 접속하면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도입되어 유저들이 게임을 안하더라도 이 시간대에 접속하여 게임의 동시 접속과 더불어 피시방 점유율을 높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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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핫타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게임들이 채택하는 시스템이라고 글쓴이는 평가하는데 테일즈런너는 이 핫타임을 오래전부터 도입한 게임이고, 다른 게임처럼 이벤트식이나 주말마다 접속하면 주는 쪼잔한 핫타임이 아니라 며칠 단위로 지속적으로 열기 때문에 유저들이 자주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핫타임이라고 모두 똑같은 핫타임이 아니라 필요한 시간을 채운 뒤 직접 받지만 선착순으로 받는 응모형 핫타임, 그냥 플레이만 즐기면 자동으로 받는 자동 응모형 핫타임, 기존 보상보다 더 좋은 대박 핫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해당 핫타임에 맞춰서 플레이를 하면 된다.

그리고 이 보상은 게임의 돈, 아이템 뿐만 아니라 캐쉬들도 제공되기 때문에 타온라인 게임들과 다른 참여율과 무료 유저들을 위한 혜택들이 많다고 할 수 있다. 

5. 테일즈런너를 즐기기 위한 사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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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는 8주년이란 시간이 지난 게임인지라 요즘 게임처럼 실사 그래픽이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난 그래픽으로 게임을 자랑하는 게임이 아니다. 그냥 딱 보면 ‘아, 세월이 묻은 게임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고, 무엇보다 부담없는 그래픽이라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이다.

따라서 높지 않은 그래픽 덕택에 사양도 높지 않은데, 모든 컴퓨터는 아니지만 최소 사양이 그래픽이 지포스2 MX(32M)와 팬티엄3, 512램을 요구하기 때문에 현재 사용하는 저사양 컴퓨터로도 충분히 돌아가는 사양을 가진 게임인지라 저사양 유저들이라도 언제든지 즐기기 쉽다.

권장사양도 지포스5600정도와 팬티엄4, 램은 1기가 정도를 요구하니 최소사양과 마찬가지로 저사양 유저들도 충분히 권장사양을 맞추고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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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테일즈런너 글을 마무리 지으며.

테일즈런너의 장점들을 글에 적다보니 어느 정도 길어지긴 했지만 기존의 게임 소개 글들보다는 짧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것이 테일즈런너의 장점들을 아직도 적지 못한 것들도 많고, 적은 것들도 최대한 간결하게 요약하여 테일즈런너를 즐기지 않은 유저들에게 알리려고 한 것이니 기존 게임들 소개 글보다 짧아 추천할 이유가 적다는 오해가 안생기길 바란다.

여튼 테일즈런너를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다. 캐릭터가 달리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느낄 수 있으며, 점프, 부스터, 분노 등의 다양한 요소들과 맵들도 개성 있고, 실력이 늘어날수록 숙련을 요구하는 맵들도 많다보니 쉽게 지루해지지 않는 게임이다.

물론 이 레이싱 경주뿐만 아니라 자신의 농장을 키우는 것도 틈틈이 즐기다보니 어느 정도 재미를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최대 30인이라는 엄청난 스케일을 가진 게임이라 친구들과 즐겨도 인원수 제한에 걸리지 않고 플레이하기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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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테일즈런너의 좋은 이야기로는 넥슨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넥슨은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업계 중에서 대기업 중 하나인데 이런 곳에서 테일즈런너를 채널링 서비스 한다는 것은 이 테일즈 런너의 게임성을 인정했다는 부분으로 생각하면 좋다.

또한 나이가 어린 유저들이 매니아층을 이룬지라 특정 게임처럼 엄청난 욕설과 비매너가 난무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테일즈런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가 상당히 짙은 게임이라 유저들 스스로가 비매너 부분에서는 알아서 자중하려고 한다. 

따라서 나이를 먹은 유저라도 매너 부분에서는 다른 게임들보다 걱정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글쓴이는 동생 아이디로 테일즈런너를 간간히 즐기는데 게임을 하면서 못해서 욕을 먹어본 적은 거의 없다. 그만큼 매너가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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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테일즈런너를 즐길 때 홈페이지에 존재하는 공략게시판에서 유저들이 맵을 공략하는 동영상을 봐보는 것도 추천한다. 테일즈런너는 인기게임답게 동영상이 어느 정도 올라오는 편이라 네이버에서 공략 동영상을 찾는 것보다 더 쉽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이 글을 마무리를 지으면서 하고 싶은 말은 테일즈런너는 정말 재미있고, 독특한 레이싱 게임이니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라고 말을 하면서 끝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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