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시 라임오딧세이가 오픈되고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라임오딧세이는 다음을 통해 서비스 되는데 잠깐 딴 얘기를 하자면
검은사막도 다음에서 서비스를 한다더군요 ㄷㄷ 요즘 다음이
게임산업에 꽤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라임오딧세이 종족은 휴먼과 투르가 팜 종족이 있는데 종족을
정하고 외형을 꾸민뒤 크래스를 정하는데 각 클래스 별로 미리
소셜 액션을 볼 수있다는 특징이 있더군요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저 동작 ㅋㅋ
일단 제가 투르가 종족을 선택했기에 투르가 종족 시점에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캐릭터를 생성하면 처음 블루코랄 이라는 장소에서 게임이
시작 됩니다. 이 장소는 유저들이 기본적인 조작을 배우는 튜토리얼
습득 장소인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들이 소개 되니 이곳에서 만큼은
퀘스트를 대충 넘기기보다 상세히 배워나가길 추천 드립니다.
또한 라임오딧세이는 초반 부터 퀘스트를 통해 탈것을 얻을 수 있는데
덕분에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동으로 낭비되는 시간이 상당히 줄어 들더군요
이렇게 블루코랄에서 튜토리얼 퀘스트를 진행하고 탑승권 탈환작전을 통해
탑승권을 구하고 나면 포트 베른으로 이동 하며 본격적으로 육성이 시작 되지요.
개인적으로 서버관리도 그렇고 퀘스트 동선도 그렇고 흠잡을 만한 내용은
없어 보였습니다. 꼭 하나를 꼽자면 V버튼을 눌러 NPC들과 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인데 대부분의 MMORPG들이 스페이스바로 규격화 시켜 나가고 있는 만큼
라임오딧세이도 스페이스로 변경 시켜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 이 들더군요
물론 계속 라임오딧세이를 플레이하면 V버튼이 편해지긴 하겠지만요 ㅎ
토요일까지 3일만 진행되는 테스트라 좀 더 열심히 라임 오딧세이 플레이
해보고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