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가 이번에 천명이라는 이름아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해서 방학도 다가오고 다시 바람
복귀할 시점이다 생각해 이번 주말 다시 바람의나라에 복귀해서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번 천명 1차 업데이트로 좀 더 편하게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해 졌고 세계 지도가 통합되면서 각 지역별 이동이
용이해 졌을 뿐 아니라 퀘스트 보스몹들이 필드형에서
인스턴트 던전 형태로 바뀌어서 퀘스트 보스몹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사라졌다는게 주요 골자 로 들 수있습니다.
사실 바람의나라가 나온지 꽤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했는데 이번 퀘스트 업데이트로
이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 들었습니다.
특히 바람의나라가 키보드로 조작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마우스 조작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마우스 조작을 지원하는 내용이 많아져
어렵지 않게 마우스 조작세대 유저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2차 3차 업데이트가 남아 있는데 용무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용무기와 관련된 3차 업데이트가 빨리 진행됬으면 좋겠다고 생각 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