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킬러들이 돌아왔다! [본투파이어] (10386) PC/온라인 후기&리뷰 (입대전까지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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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펀트리에서 개발, 넷마블 서비스를 진행중인 '본투파이어' 이다. 5인의 전투 킬러! 라는 이게임의 슬로건 네임 처럼, 5개의 클래스의 특징있는 모습을 보면서, 팀워크를 지향적으로 선보이는 게임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도 필자는 프리 오픈 테스트때 조금밖에 플레이 해보지 못했지만, '본투파이어'는 크게 가능성이 있었다. 물론, 이번 파이널 테스트를 하기 전 까지는....

우선 게임을 평가하기 전에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 변경된 것을 살펴보자!

 

그럼 리뷰 평가를 시작하겠다.

그전 테스트 보다 품질↑

그래픽- 보통

사실 전보다 그래픽 품질이 나아졌지만, 다른 타 FPS게임들과 비교해서 볼때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그래픽이다, 물론 이런 그래픽에 물리엔진과 적에게 사망하거나 적을 제거 했을경우 시체 훼손등의 기능은 그대로 남아 있는것은 다행으로 본다. 그러나 시체 훼손의 옵션을 끄면, 적이 타격을 당했는지, 피가 제대로 안튀어 나온다는점이다. 그말은 즉 총을 쏴서 적에게 타격을 가하면, 1/2 확률로 적을 죽일때 까지 피가 안튀는 현상도 있으며, 반대로 피가 튈때도 있다는 것이다, 확실하게 구분지어야 하는 부분인데, 마치 복불복을 보는듯, 가끔 피가 튀기질 않으니, 이부분도 수정이 필요한 부분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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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평범한 그래픽 만큼이나, 이번 테스트에서 프레임 스왑이 생기는 등 낮은 중저사양의 그 전 프리오픈 테스트 유저들의 경우 이번 테스트로 인해 전보다 프레임 스왑이 생겼다는 말들이 많다. 필자의 경우도 약간 전보다 사양이 높아진것을 프레임을 보고 체감 할수 있었다. 100을 넘어가던 프레임이 어느세 85~90사이의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었다, 품질이 올라서 그렇지만, 이러한 부분은 저사양 유저들에게 약간은 거북스럽게 적용할것이다.

위치 파악 불가한 총알소리
사운드 -
나쁨

사운드의 가장 큰 문제는 '이것' 한가지가 무척이나 신경쓰이며, 이게임의 가장 크나큰 단점으로 딱 하나만 꼬집어서 비판하겠다. 가장 FPS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수라면 꼭 생각해야 하는 그것중 하나인 총이 지나가는 사운드다. 이게임의 가장 문제로 꼽고 싶은 사운드 문제이며, 나쁜점수를 주는것도 이것에 대한것이다, 바로 총이 케릭터 근처를 지나치며 들리는 총알 소리인데, 그 소리가 저 멀리서 총알이 격발되는데, 플레이어의 근처에서 난다는 것이다, 어느 장소를 불문하고, 마치 플레이어 뒤에는 아무도 없는데, 적이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무척이나 신경쓰이며, 왼쪽 오른쪽 스피커의 소리도 똑같이 감지되어, 내 근처에 쏘는것도 아닌데, 자신의 케릭터 근처에서 격발을 한것처럼 들리는 문제점을 가장큰 이게임의 사운드 평가를 나쁘다 칭하는 이유이다. 이부분을 어서 빨리 고쳐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본투파이어의 고질적인 문제
타격감 - 나쁨

사실 그전 프리 오픈 테스트 시절도 그랬고, 이번 파이널 테스트 에서도 이러한 타격감 문제는 가장 고질적인 문제로 남고있다. 여전히 타격감은 좋지 않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체감하면서 타격감이 좋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았다. 그 예로 강력한 샷건으로 무장한 샷건맨의 샷건으로 적을 단번에 잡아도 뭔가 탁 적을 한방에 잡았다는 시원한 느낌을 전혀 느낄수가 없는 너무나 미미한 타격감에 대한 느낌도 그렇고, 다른 클래스의 경우도 하나씩 짚어보면, 아직도 뭔가 탁 시원한 쾌감을 느낄만한 점이 없어서 필자의 입장으로 볼때 여전히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가지각색 도특한
캐릭터 - 매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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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하나씩 다 보시기 바랍니다. 
재밌습니다.

라이플맨 
돌격소총을 주무기로 삼고있으며,  필자가 가장 추천하는 클래스중 하나이다.
가장 기본적인 클래스랄까, 정말 영상을 보면서 라이플맨은 확실히 개그 캐릭터다!
※라이플맨 제일 평범하게 생김

스나이퍼
마찬가지로 저격소총을 주무기로 삼고있으면서, 강력한 저격소총을 사용하면서
지금 케릭터의 모습과 비교하면 정말 영상에서 보이는 예전의 스나이퍼의 이미지는 선과 악의 경계선?
※지금은 악당스러워진 모습

샷건맨 
샷건과 방패를 사용해 근접하면 적들에게 가장 치명적이며 무서운 존재로 인식되는 클래스로 무식하지만,
저돌적이며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유저들이라면 잘 다룰것이라 생각된다.
얘는 그냥 바보다.

헤비파이어
경기관총을 주무기를 주로 다루며, 보조무기도 RPG-7! 
중화기를  주로 다루는 클래스, 적이 나오는 자리를 알고 경기관총에 진을 치고 자리잡고 있는 헤비파이어는 정말 무서운 존재로 인식된다.
푸근한 '아저씨' 같은 느낌이 강한 '아저씨'

듀얼거너
양손의 기관단총을 주무기로 하며, 전장에 피어난 꽃과 같은 존재로 5클래스중 홍일점을 차지하고 있는 여자케릭터이며,
유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그러나 예전에 섹시함이 약간 사라진 부분은 아쉬운 부분?
※지적이게 변한 지금이 더 좋은거 같은데 ...  

밸런스를 그냥 막 썰었다.
밸런스 - 나쁨

정말 가장 많이 말이 많은 부분이니, 간추렸습니다.

이러한 본투파이어는 지금 유저들로 하여금 다시 원상복귀대기를 바라고 있다, 개념작 소리를 듣던 게임이 평범한 FPS 게임으로 전락해버린 것처럼, 특징이라는 부분을 모조리 자기들 손으로 없애버린것에 대해 떠나는 유저도 생겼으며, 필자도 마찬가지로 난도질한 지금의 본투파이어는 하고싶지 않다.

얼마없는
컨텐츠 - 보통

이부분도 마찬가지로 본투파이어의 컨텐츠는 게임모드만 봐도 별로없다. 데스매치,폭탄설치 이두가지 게임모드만 존재하며, 그렇다할 컨텐츠가 없다. 그러나 컨텐츠도 컨텐츠인 만큼, 특징으로 들어내는 두가지의 컨텐츠를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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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없이 곧바로! 총기 사격장
! - 다른 FPS 게임에서도 있는 기능이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게임에서는 로딩을 통해 체험하게 해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한번더 기다리게 하는 로딩을 보던 타 게임들과 달리 본투파이어는 바로 사격장에 입장하여, 부위별 판정과 데미지를 계산할수 있으며, 무기를 실험하면서, 자신이 이무기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판단도 할수있어서 무기를 사기전 한번더 고민할수 있게 끔 유저를 배려한 모습이 역력한 본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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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기능 -게임을 마치고 난후, 자신의 정말 활약을 했던 판이라면, 누구라도 한번 쯤은 기억 할겸 남기고 싶어 할것이다. 본투파이어는 그런 필자들의 마음을 생각한듯, 리플레이 기능이 존재하며, 영상 만들때 사용해도 쓸만하다고 느낄정도로 필자가 봐도 버그나 핵유저도 잡고, UCC 만들기에도 도움이 될듯 해보이는 리플레이 기능!   

난도질 당해서 가장 큰 특징이..
독창성 - 나쁨

사실 이부분은 판단하기가 힘들다. 예전에 본투파이어에 비해서 지금 완전히 난도질 당한 본투파이어는 독창성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5개의 클래스로 나눠진 FPS게임이라는 인식밖에는 전혀 독창성을 못느끼겠다. 본투파이어만의 컨텐츠가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다른 FPS에 없는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그 표본이 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던 게임이 한순간에 몰락 해버린 이번 테스트는 대실망이다. 물론 독창적이라는 것을 하나 뽑자면, 게임의 빠른전개?, 무엇보다도 지난번 프리 오픈테스트 보다 맵들이 모두 빠른 전개가 될수 있게 모든 맵의 구조가 바뀌었다. 그러나 이런 점을 펼쳐 볼때, 맵을 줄인만큼 맵에 블루팀, 레드팀에 대한 밸런스를 안맞춘것 같아서 실망적이다.  

인터페이스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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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열의 대기실 인터페이스 외에는
게임상 인터페이스는 특징을 다룰 만한것이 없다.

고객서비스 -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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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난도질 당한 본투파이어의 의견을 수령 하겠다고 한다.
이부분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숙제이다.

전체적인 만족도(총평) - 보통

사실 어떻게 보던간에, 개인적인 문제로 적용될수 있지만, 이번 테스트에서 그래픽 품질 상향은 기존에 접했던 유저로서 반가웠지만, 본투파이어의 매력이란 매력을 스스로 버린듯 보이는 이번 테스트는 대부분 실망이였다, 유저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구로' 맵도 사라졌고, 개념작이라는 소리를 듣던 본투파이어의 하향기를 보여준듯 유저들의 끊임없는 비판과 실망감을 이로 감출수 없었던 이번 파이널 테스트, 어찌 되었던 본투파이어의 이렇게 변한 모습이 그다지 반갑게 받아 여지지 않는다. 물론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 대한 실망감에 대해서 개발팀 측에서 의견을 받아서 다시 본투파이어의 위상을 다시 떨칠수 있을지, 다음 테스트때를 기대하여야 할것 같다. 어찌 되었던 간에 좋은 게임은 맞는데, 한번의 실수가 얼마나 파장을 불러일으켜 왔는지 보는 좋은 예가 된것 같다. 물론 다른게임도 마찬가지 겠지만,  유저로 하여금 게임은 완성이 되는것이 아닌가? 라며 다시 생각해보는 이번 테스트... 다음 테스트 때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지 주목하게 된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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