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자신에게 반말 섞인 고함을 질렀다는 이유로 주먹다짐을 한 프로 축구선수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시티즌 축구선수인 A(31)와 구단 직원 B(27)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30분께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으로 왔던 C(20)씨를 폭행한 혐의다.
휴대폰이 바뀐지 모르고 집으로 향하던 A씨는 C씨가 전화를 해 다짜고짜 "휴대폰 갖고 와"라는 말에 격분해 C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통화도중 상대방이 반말을 해 홧김에 그랬다"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에게 반말 섞인 고함을 질렀다는 이유로 주먹다짐을 한 프로 축구선수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시티즌 축구선수인 A(31)와 구단 직원 B(27)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30분께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으로 왔던 C(20)씨를 폭행한 혐의다.
휴대폰이 바뀐지 모르고 집으로 향하던 A씨는 C씨가 전화를 해 다짜고짜 "휴대폰 갖고 와"라는 말에 격분해 C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통화도중 상대방이 반말을 해 홧김에 그랬다"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