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2 CBT 2일차 후기
위 사진은 중력 발판을 활용해 저 멀리 날아가는 장면인데,
이게 은근 신나서 계속 사용하게 되네요.
인필트레이터로 수시로 줌을 활용해 적군의 움직임을 파악 중.
이게 망원경 역할도 동시에 해주니까...
인다르 대륙은 지금 신흥, 바누, 테란이 중앙을 놓고 싸우는 중.
중앙 거점이 워낙 교통의 요지라서 어쩔 수 없이 여기서 박 터지게 싸우게 되네요. ^^
출동에 앞서 차량을 뽑고 있는 엔지니어 분들.
바누 자치국의 비행선도 하늘을 왔다 갔다 하는데...
전운이 감도는군요.
바누 기지를 향해 돌격!!!
보병 뒤에서는 탱크 부대의 포격이 이어집니다.
사진이 참 잘 나왔네요. 야간 전투라 더 멋진...
전방의 아군은 머리 위에 푸른색 역삼각형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저는 인필트레이터 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안 죽고 무사히 목표 지점까지 갈 수 있죠.
F키를 누르면 은신이 가능!
아군 스쿼트와 함께 거점에 도착.
이제 잘 숨어서 적군을 하나 둘씩 제거 해야...
포탑에 숨어있는 엔지니어 발견!
이런식으로 분대와 함께 1시간 20분동안 재미있게 잘 놀았네요.
다음엔 테란 공화국 탱크 부대를 즐겨보고 싶네요.
FPS는 팀을 짜서 소규모로 즐겼었는데,
이렇게 때거지로 싸우는 것도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