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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정도 실력이면 나도??
우리 이쁜 요정시스타즈 페어리의 왕 리티에와 역시 이쁜 네이핀의
부탁을 들어주며 늑대시리즈 린(가...가수인가?)그리고 린몬녀석들과
엄청난 포쓰를 주고 받으며 친분을 쌓던 도중
신군의 머리 위로 하나의 글귀가 지나쳤는데...
-드디어 꿈인 기사에 한발짝 다가서는 게야~~
! 이정도 실력이면 나도... 퀘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린과 린몬녀석들과 치열한(사실..녀석들은 신군에게 쨉도 안됬다...)사투를 벌이다 보니
어느새 신군의 레벨은 10에 도달해 있었고 전직레벨을 달성해 버린 것!!
기사지망생이었던 신군은 전직이라는 기대감에 들떠 후다닥~뛰어 얀벨리성으로 향했다.
-싸나이라면 당연히 의리지~의리~의리~~의리~~얍!!
클라우져 : 오~처음봤을때는 허접스러웠는데 이제 보니 헤어스따~~일이 살아있구먼!
헤어스따~~일이 맘에 들기 때문에 천상의 기사단 일원으로 받아 주겠네
반지의제왕의 레골라스를원하는가? 아니면 삼총사의 딸따냥을 원하는가?
신군 : 단장님...헤어스따~~일을 아는 게로군요!!
저는 당연히 싸나이의 로망인 단순무식 기사를 원합니다.
클라우져 : 좋아!! 모름지기 기사라면 "의"와 "명예"를 중시해야 하는 법!!
클라우져와의 간단한 대화를 통해 챌린져에 머물러있던 기사 지망생 신군이
드디어 정식 기사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7.정식기사 신군!! 명마 컨츄리꼬꼬를 얻다.
단순무식 어리버리 여자만 밝히는 기사지망생 신군이
어느덧 정식기사단으로 승격이 되고 난 뒤 신군의 눈에는 다른 유저들이
타고 다니는 애마(??)들에 눈이 가곤했다.
자고로 유능한 명장뒤에는 항상 명마가 그와 함께 하지 않았던가.
용비불패의 비룡이라던지..그리고 영화비트 정우성의 CBR이라던지..
(앗!!정우성은 명장이 아니고 유명배우잖아~게다가 쑝카역시 말이아니고 오토바이얏!)
-전직을 하게 되면 라이딩스킬을 "무료"로 익히게 된다.
우야둥둥 기사가 된 신군에게도 비룡이나 CBR과 같은 명마가 필요하던 찰나에
전직과 함께 습득한 라이딩이라는 스킬이 눈에 띄었다.
*.잠깐상식
전직을 하게되면 티안족에게는 라이딩 스킬이 요정에게는 소울비스트 라는 스킬을 얻을 수가 있는데
라이딩스킬로는 말종류를,소울비스트로는 곰류를 테이밍할 수가있으며
말이나 곰은 색이나,암수구분에 따라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있다.
또한 말이나 곰들은 사냥을 통해 레벨업이 가능하며 능력치의 성장도 가능하다.
특히 말에 한해서는 유니콘으로 전직도 가능하다고 하니 필히 사냥에 함께 해야할것이다.
물론 말이나 곰은 유저간 거래를 통해 습득도 가능하다고 한다.
라이딩스킬을 통해 애마를 얻을 수 있다는 정보를 습득한 신군!
당연히 말을 찾기 위해 늑대의 숲으로 향했다.
*.잠깐상식 - 두번째
말이나 곰은 필드 곳곳에 등장하며, 10레벨,30레벨,50레벨에 맞는 테이밍NPC의 색이 정해져 있다.
(10레벨 - 적색 , 30레벨 - 흑색 , 50레벨 - 백색)
또한 티안은 말 ,요정은 곰 만을 테이밍 할 수 있으며 한마리만 테이밍가능하다.
더이상의 테이밍은 불가능!!
-적마야 이리온~~오빠가 이뽀해 줄게~~흐흐흐
애마를 구하고자 하는 집념의 싸나이 신군의 뜻을 하늘이 알았는지
적마는 손쉽게 찾을 수가 있었고 라이딩 스킬을 이용해 말에 오른 신군은
말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펫증서를 받기 위해 얀벨리성의 마부듀보이를 찾아갔다.
-명마 컨츄리꼬꼬의 탄생!!(특별히 완샷으로 넣었다.)
마부 듀보이는 말을 얻어 마냥 즐겁기만 한 신군에게 솔깃한 말을 전했는데..
마부듀보이 : 보통말이 유니콘이 되었다는 것은 수많은 전투를 겪고 살아왔다는 강함의 표시이지..
다만 그것을 얻는 다면 분명 어떠한 커다란 대가를 치뤄야 할지도 모를일이지..
마부 듀보이는 유니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며 알수 없는 여운을 남긴채 대화를 끝내버렸다.
하지만...지금으로썬 신비의 동물 유니콘보다는 당장 눈 앞에 있는 애마에 더 끌렸기 때문에
마부 듀보이의 이야기는 한쪽귀로 듣고 다른 한쪽으로 흘려 버리고 말았다.
훗날...어떠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체...
#8.만남..로메르!!
기사도 됬겠다 명마도 구했겠다. 세상을 얻은 것 만큼 좋아라 하던 신군이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던 도중 양쪽 볼과 코에 볼타치를 한 로메르를 만날 수 있었는데.
-로메르는 아..알콜 중독자??? (눈 밑의 레드써클이 뽀인트!!)
로메르 : 어이 멋진 헤어쓰따~~일의 기사양반!!
다곤이 지니고 있는 술통을 슬쩍 해준다면 내 좋은 것을 알려주리다.
"좋은 것"이라는 단어에 귀가 솔깃한 신군은 당연히 구해다 주겠노라 약속을 하고
다곤의 술통을 구하기 위해 다곤을 찾아 나섰다.
-신군과 컨츄리꼬꼬가 함께라면 절대 두려울 것이 없었다.
엽기적인 대사를 흩날리는 다곤(여기서는 살짝 GNI의 사상을 의심해 보게 된다.)
양쪽 손에 칼날을 끼어넣고 무자비로 휘두르는 다곤은 주당답게
양쪽 허리춤에 술통 3개씩을 묶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곤 했는데
이상하게도 다곤을 잡아도 다곤의 술통을 얻기란 의외로 쉽지가 않았다.
(아템운이 없는 신군이라 그런지 최악의 드롭률을 자랑하고 있었다.)
드랍률 극악 게다가 아템운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우리의 신군!!
과연 다곤의 술통을 구하라는 로메르의 임무를 완료할 수 있을까??
To be continued...
-침묵이 바란다!!
안녕하쉽니까~~침묵입니다.ㅎㅎ
없는 재주에 겨우겨우 세번째 글을 올리는 게로군요~
상당이~모지란 실력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카엠기행을
메인 2연타 해주신 우리 온사장님한테는~~매번 고마움을~ㅎ
사실 약간의 정성만 쏟는다면야 탐험기에서도 메인에 오르는 것은
누구나가 다 손쉬우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게다가 오늘 업데이트로 기본 뽀인트도 30포인트입디다~
탐험기~우리가 살리지 누가 살리겠습니까~~푸하하~
우리모두 너도나도 탐험기를 작성하여~탐험기코너를 살려봅세~
참~그리고!
이 카엠 기행은 5부작으로 계획중이랍니다!!
앞으로 2개정도만 더 오르면 연재는 The End
그리고 이 카엠을 계기로~훨씬 멋진 탐험기로 컴백을~~
모두모두 연재 탐험기를 작성해 봅세~~
외전도 올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