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판타지 마스터즈
플랫폼 : PC 온라인
장르 : NTCG
개발사 : 제오닉스
유통사 : 제오닉스
출시일 : 2002년 3월
| TCG계의 임요환 |
판타지 마스터즈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TCG 게임으로 유명하죠.
많은 사람들이 TCG에 대한 로망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희귀하고 멋진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와 예측불가능하 다양한 전략으로 상대를 함정에 빠트리는 재미들은 듣기만 해도 설레죠.
국내에 TCG의 장르가 널리 알려진 계기중 하나가 바로 지금부터 소개드릴 게임, 판타지 마스터즈(이하 판마)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른하나는 유희ㅇ... 포켓ㅁ...)
막상 TCG를 접해본 많은 게이머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너무 어렵다.'
네. 맞습니다. 어려운건 사실이에요.
당연히 어려울 수 밖에 없지요. TCG 자체가 원래 머리쓰는 게임인데요. 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추천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만한 어려움을 감수할만큼의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2D성애자 이자 SRPG성애자 이며, TCG성애자... 라고 제 스스로 생각하는데요.
판마는 그 어떤 훌륭한 TCG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대중성이나 온라인의 특성상 많은 분들이 최고의 TCG게임중 하나로 꼽는 M&G 같은 게임들과 비교해서 훌륭한 밸런스를 갖췄다고 말하긴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체감상으로 밸런스가 안맞아서 게임의 재미가 반감된다고 할정도로 큰 차이는 안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리콜도 자주 되구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왜 하스스톤같은 인기가도를 달리는 TCG가 있음에도 판마를 추천하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
일단 게임을 추천하면서 가장 먼저 판마는 어떻게 하는 게임인가?
를 먼저 설명드려야 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일단 판마 하면 어렵다고 질겁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생각만큼 그렇지는 않아요.
네... 앞에는 어렵다고 했지만요...
상대적인 개념으로 한 말이었구요. 조금만 알아보면 생각한 것 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마는 50장의 카드로 Life 룰로 이루어준 게임을 하게 되는데요.
한 덱에 50장의 카드를 넣을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카드나, Life Point 가 0이 되면 지는 게임이죠.
-덱?-
그렇다면 덱은 무엇일까요?
덱은 카드들의 세트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자신이 가진 카드를 정해진 숫자에 맞춰서 하나의 세트를 이루는 것이지요.
이 덱에는 '지형' '유닛' '장비' '마법' '인챈트' 총 5가지의 카드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지형카드는 소울을 생성시키는 역할을 하는 카드입니다.
총 10장을 올릴 수 있고, 해당 속성에 맞는 소울과 아무 속성도 없는 무소울을 생성시킵니다.
이 소울이라는 것은 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코스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턴에 이 소울을 넘게 카드를 쓸 수 없는것이지요.
유닛은 말 그대로 실제로 전투를 치르는 병사들입니다.
이 유닛들은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한번에 딱 이렇다 라고 설명하긴 어렵습니다.
보통 1~2레벨 (소환시 사용되는 소울의 합) 의 유닛들은 위니라고 칭하고, 통상적으로 레벨이 높을수록 당연히 성능이 좋습니다.
유닛들은 다양한 특수능력과 종족, 소속등이 정해져 있는데, 이러한 종속(종족+소속)들과 특성들을 이용한 테마덱(컨셉덱)들을 재미있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위는 금속성의 테마덱중 하나인 린자크(린과 자크더애로우를 중심으로 한 컨셉덱)덱의 중심 유닛인 린과 자크더애로우 입니다.
이 둘은 서로 상성관계가 있는데, 린이 필드에 소환된 상태에서 자크더애로우를 소환하면 린의 특수능력이 '서먼애로우'로 변하게 되고 자크더애로우가 소환된 상태에서 린을 소환하면 자크더애로우의 공격력(AP)와 체력(HP)이 1씩 증가합니다.
이를 기본으로 해 밑에 설명할 마법카드들과의 연계를 통해 게임을 운영하는 것이지요.
장비카드는 말 그대로 장비를 유닛에게 장착시켜 유닛의 능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판마 초창기때는 장비들을 이용한 테마덱들도 많았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아주 예전에 저인덱(저주의 인형덱) 이라고 해서 이 카드를 중심으로 한 덱도 있었는데 말이죠..
마법카드 는 TCG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죠.
유희왕에서 나온 함정카드 발동! 역시 마법카드라고 볼 수 있지요.
마법카드들은 상당히 강력한 능력들을 지니고있는데요, 그 능력들 또한 천차만별이라 모든 마법들을 파악하기는 어렵겠지요?
이 엄청난 카드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콤보로 사용하느냐도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검은궁수소문 카드는 린자크덱의 주력 마법입니다.
앞서 설명한 린, 자크더애로우와 더불어 작은성주, 성주의아들 이라는 카드가 필드에 소환돼 있으면 적 유닛 1,2(앞에부터 1,2,3,4,5 순서) 에게 방어(DP)와 HP에 순차적으로 4의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한 뒤(예를 들어 DP1 HP3 이라면 DP가 0이 될때까지 데미지를 준 뒤, 남은 데미지를 체력에게 가합니다 DP가 1이니 4에서 1의 데미지를 DP에 사용하고 남은 3의 데미지를 HP에 가하는 것이지요.) 만약 자크더애로우가 소환되어 있다면 가장 앞에 있는 자크더애로우의 속성을 암속성으로 바꾼 뒤에 특수공격을 이블애로우로 바꿔줍니다.
이 때, 핸드나 필드에 린,작은성주,성주의아들이 존재한다면 AP,HP 가 3씩 영구히 증가되는 능력도 같이 갖고있지요.
한장의 카드로 만들어낸 능력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엄청나지요?
이 카드를 사용하면 평범한 능력의 유닛인 자크더애로우는 AP:7, DP:1, HP:8 의 강력한 유닛으로 변모되면서 적을 격파시 적의 숫자에 비례해서 자폭공격을 하는 이블애로우를 소환하는 강력한 유닛으로 탈바꿈되지요.
물론 마법에도 패널티가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턴이 정해져 있다는거죠.
예를들면 공턴마법은 공격턴에만, 방턴마법은 방어턴에만 쓸 수 있는것이지요. (혹은 상관없는 마법도 있습니다.) 즉, 공격턴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마법이더라도 방턴마법이라면 공격턴에는 쓸 수 없습니다.
예로 든 검은궁수소문은 일러스트 밑에 검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공턴마법이라는 뜻이죠. (방패는 방턴, 둘다 있따면 모두 사용 가능)
인챈트는 가장 난해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카드입니다.
보통은 필드의 1,2,3,4,5번중에 하나의 필드에 장착되며 해당 필드에 있는 유닛들에게 효과를 준다던지 지속턴이 지나 사라질때 특수능력을 발동하는등 여러가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조건도 까다롭고 잘 사용하기 어렵지만, 아주 강력한 능력을 갖고있기 때문에 좋은 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꼭 사용법을 숙달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엄청나게 많은 효과들을 갖고있습니다.
자, 덱은 이런식으로 구성됩니다.
그렇다면 게임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기본적으로 공격턴, 방어턴이 돌아가면서 진행되는데요. 공격턴에는 상대방의 유닛을 모두 없애고 적 본체에 공격을 하는것이 가장 큰 목적이고, 방어턴에는 반대로 적의 공격을 방어해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자신의 턴에는 자신에게 할당된 LP만큼 지형을 올린 뒤 자신이 가진 소울들을 잘 분배해 유닛과 마법등을 소환한 뒤 턴을 넘기면 되는 아주 간단한 진행방식입니다. 앞서 말한 5종류의 카드들을 이해하고 있다면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아주 간단하죠.
| 나도 유희왕이 될 ㅅ.... |
만화 유희왕을 보면 주인공은 항상 자신의 카드들을 잘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사용해 어려운 적들을 물리치죠.
매번 적으로 나오는 상대들도 하나의 컨셉을 토대로 아주 강력한 덱들을 갖고있구요.
판마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카드들을 잘 이해하고 하나의 컨셉을 잡아 테마덱을 만드는 것 역시 판마의 가장 큰 재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판마에는 총 7가지의 속성이 존재합니다.
불, 물, 숲, 대지, 금속, 빛, 암흑으로 이뤄진 속성들은 각각의 특징들을 갖고있습니다.
물론 요즘엔 하도 카드들이 많아져서 이 특징들이 많이 퇴색됐고, 돈만 있다면 여러 덱들을 한번에 보유할 수 있기때문에 속성에 구애를 받지는 않습니다만... 알고있다면 더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하겠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적인것은 아니고 일반론입니다.)
불속성은 그 이미지와 같이 아주 화끈한 덱들이 주를 이룹니다.
주로 공격 마법들의 성능이 미친듯이 강력한데요... 그냥 부담없이 사용해 적 유닛들을 전멸시켜버리는 그런 엄청난 공격력이 특징이죠.
보시다시피... 파괴적인 공격마법들이 특징입니다. 전투없이 적을 전멸시킬 수 있는 강력한 속성입니다.
물속성은 불속성과는 반대로 방어적인 마법들이 특징입니다.
강력한 한방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방어적인 마법들로 적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조금씩 이득을 튀해 적을 말리는 운영이 특징이죠.
이런식으로 적의 공격을 카운터치거나 자신의 유닛들을 보존하며 적을 지치게 하는 운영의 묘가 있는 속성입니다.
숲속성의 특징은 전통적으로 고레벨 유닛들이 강력하고 체력이나 재생능력쪽에 특화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옛날부터 종속덱이 이용됐을만큼 끈적한 이미지가 저에겐 남아있네요.
보기만해도 단단해보입니다. 방어턴에 육탄방어를 하는 느낌이지요. (... 사실 무슨 이미지를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 ㅜㅜ)
대지속성은 숲속성과 비슷한 느낌의 덱인데요. 요즘 보면 사기속성이라고 할만큼 강력하다고 하네요.
특히 코인 복불복이 심해서 남자의 속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코인 한두개에 게임의 판도가 바뀌는... 남자의덱...
금속덱은 금속이 주된 능력인만큼 장비의 능력이 좋습니다.
특히, 금속덕후들이 이상하게 많아서 성능이 안좋아도 꾸준히 금속덱은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역시나 어떤 이미지를 쓸지... ㅜㅜ (금속은 특히 그 특성이 많이 퇴색돼서..)
빛속성은.. 음 글쎄요.
버프, 디버프마법이 많고 특이한 조건의 마법들도 많이있습니다만.. 요즘은 나이트덱 = 빛덱 이라고 할만큼 나이트덱의 강세가 두드러져 보입니다... 중렙진이 약하다는 말도 있는데 막상 상대해보면 강력하답니다..
일러도 사랑입...
암속성덱은 높은 항마력(기본 체력이 높음)이 좋고, 역시나 고렙진이 강력한 것이 특징이며, 살을 깎아 뼈를 치는 아무 아주 아주... 어두운 기운이 물씬 풍기는 덱이지요... 특히나 - 코인이 많아서 코인을 반전이나 망각을 거는 마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시나 파괴적이지만 불속성과 다른점은 자신도 역시 피해를 입는다는 점이죠.
암속성을 대변하는 카드... 자신의 지형을 파괴하고 필드의 모든 유닛을 파.개.한.다!
| 나도 해보자 그 테마덱이라는거...! |
판마를 추천하면서 어떤 글을 쓸까 잘 생각해봤는데요...
제일 흥미를 끌기 쉬운게 바로 이 테마덱들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각 속성별로 추천할만한 테마덱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밑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복귀유저들에게 테마덱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중이니...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불 - 비슐로덱
비슐로덱은 불속성의 비슐로 소속 유니트와 그에 시너지를 주는 마법들로 이뤄진 덱입니다.
옛날의 명성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좋은 덱이라고 하네요.
불속성의 덱답게 슈팅능력(마법으로 적의 HP를 깎는)또 준수하고 소환마법들도 있다고 합니다. 같은 불속성 덱으로 로그덱이 아주 강력하다고 하지만, 돈이 많이든다네요. 그래서 비슐로를 추천합니다.
비슐로 마법은 아닌거같지만... 불속성이 대체로 이렇습니다.
물 - 터틀덱
음.. 이덱은 터틀 종족덱인데요. 슈팅도 가능하고 소환도 가능한 덱입니다.
물덱은 특이하게 펭귄덱도 그렇고 터틀도 그렇고 이런 한가지 생물로 된 종족덱들이 재미를 많이 보네요.
파워 소환... 2레벨짜리가 뭐 저렇게쎔..;;
숲 - 악숫거대화 덱
악숫거대화란... 악마의 숫자라는 카드와 거대화 카드를 같이 사용하는 덱으로... 아이템 특화덱입니다.
근데 무지하게쎄요.. 네... 저도 당해봤는데... ㅜㅜ 질릴정도로 유닛이 강해집니다.
핵심 아이템인 악마의숫자 입니다. 재밌는 능력을 갖고있네요. 악숫거대화는 리플을 못구해서..ㅜㅜ
참고로 악숫거대화는 순숲덱이 아니라 숲불 듀얼덱입니다. (그래서 악숫은 불속성이죠.)
대지 - 자이언트 덱
뭐.. 비스트덱이다, 자이언트덱이다 의견이 갈리던데 자이언트덱이 노말에서도 쓰이는 굉장히 상급 종속덱이라고 하길래 한번 적어봅니다.
종속덱답게 밸런스가 잘갖춰진 느낌이더군요 리플레이를 보니.. 저도 잘 모르는 덱이지만... 추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으악... 강력한 고스트덱 유닛들이 사..사라짐... (용량때문에 화질이..) 크고 우람한 거인형들 좋아하시면 추천!
금속 - 블라토브 덱
현재 가장 핫한 덱이라고 합니다..
저는 무슨덱인지 잘 모르겠으나.. 금속 원탑이라고들 하더라구요. (천포기준.)
블라토브라는 종족? 은 아마 시계들이 모티브가 된 것 같습니다.
역시나.. 리플을 못구했네요.
블라토브덱의 핵심 디버프 마법인데요 보기만해도 빡칩니다... 당하는 쪽에선 정말 피눈물 날 것 같네요.
빛 - 나이트
빛을 대변하는 덱이 아닐까 하네요.
역시 천포 기준으로 가장 좋은 덱중 하나라고 손꼽힌다고 합니다.
나이트, 즉 기사들이 주축이 되는 덱인데 상점에서 파는 기본 나이트덱에 튜닝을 따로 안해도 강력한것이 최대 장점. 기사들이라고 해서 유닛 강화가 아닌 슈팅이 주력인 덱이라고 합니다.
이번엔 상대방이 나이트덱인 모습인데요... 한번에 hp를 5를 날려버립니다... 유닛1,2에게
암 - 조커덱
뭐 사실 객관적으로 본다면 조커보다는 고스트나 네크로덱이 더 강한덱이지만, 제가 쓰고있기때문에.. 조커덱을 소개합니다.
조커덱의 특징은 조커 유닛들은 모두 기본 능력치가 굉장히 높지만 모든 코인이 - 코인이라 코인이 안뜰수록 강력한데요.
코인을 없애거나, 확률을 줄이거나, 반전시키는 마법들을 이용해 이 유닛들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것이 특징인 덱입니다. 잘풀리면 적이 매우 매우 매우 빡치는 덱이기도 하죠.(객관적으로 매우 강력한덱은 아닌듯.)
보시다 시피 조커들은 모두 저렇습니다.. 하지만 밑의 조커의 조롱같은 마법과 시너지를 이룬다면 레벨 대비 매우 강력한 유닛으로 탈바꿈 되는 것이지요.
| 가볍게 해도 괜찮아요. |
판마는 무거운 게임이 아닙니다.
가볍게 하루에 한두판, 두세판씩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물론 과금을 전혀 안한다면 못구하는 카드들도 있는건 사실이고, 그래서 무과금으로 충분하다! 라고는 자신있게 대답드리지 못합니다. 다만, '적게 투자'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는 할 수 있겠네요.
특히나, 지금 이 시점에서 판마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난, 지금 시작하기 매우 좋은 타이밍이라는 것이지요.
현재 신규/복귀유저 이벤트중이라 신규/복귀 후 랜덤매칭 1회만 하면 상점에서 파는 테마덱들중에 하나를 무료로 얻을 수 있지요. (요즘 sp 인플레가 심해서 상점에서 파는 덱들의 가치인 200~300sp가 매우 크다고는 못하나, gp가치도 1~3만원 사이의 덱들이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에겐 매우 좋은 이벤트이지요. 참고로 gp는 캐쉬).
또한, 역시나 신규/복귀유저라면 2만gp + 300만sp를 주는 이벤트도 하고있습니다.
역시나 무과금 유저들에게는 매우 좋은 이벤트이지요. gp가 저 정도 있다면 gp보다 sp가 모자라서 카드를 못살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금 잘 안하구요. 해도 어쩌다 1,2만원씩 하는데 무리없습니다.)
랜매 한판이면 이중에 하나를 무료로 얻을 수 있어요!!
(참고로, 테마덱이 최고는 아닙니다. 많은 고수분들은 테마덱이 아닌 잡덱도 여럿 운용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또, 카드 수집 외에도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코인 뒷면의 그림들도 얻을 수 있어서 자신만의 코인 구성도 가능하답니다.
| Be your fantasy, 당신의 판타지가 되어 줄... |
TCG의 대한 로망은 게이머라면 당연히 누구나 갖고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닌분도 계시겠지만.)
이젠 복잡한 것들에 얽메여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보세요.
어렵고, 상대방한테 아무것도 모르고 깨지는것도 두렵지만, AI모드도 잘 되어있어 컴퓨터와 여러 덱들을 상대로 붙어볼 수 있구요. 장수게임 답게 신규/복귀 유저에 대해 여러 혜택,특전도 많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사람이 많다고는 못합니다.
하지만, 요즘 신규유저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이 기회에 많은 게이머들이 TCG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판타지가 되어줄 게임이라고 제가 감히 미사여구를 붙이는 이유입니다.
2014-10-05-Sun 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