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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으세요? 온프 가족분들에게 여러분의 고민을 이야기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중3 남학생 입니다. 이번에 고등학교에 합격해서 기숙사 생활을 하려고 하는데 약간 떨리네요 지역이 달라서 아는 친구가 한명도 없고.. 폭력문제도 그렇고... 기숙사에 들어가서 편하게 생활하려면 일단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처음 입학하고 친구를 사귈때 어떻게 하면 빨리 사귈까요? 그리고 4인1실 이라는데 생활하는데 불편한점이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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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00:26:07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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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경험이라곤,, 회사 다니느라 한번 한적있는데,
불편한 점이라면,, 일단 나만의 공간이 사라진다는점과 한명이 자면 나머지 한명이 조용이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 내물건에 함부로 손대며, 막으며 쪼잔한놈 취급당한거 정도?
전 딱히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는 성격은 아니라서, 오히려 서로서로 무시해대는게 가장 편했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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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13:02:18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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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많이 불편하죠....
누구는 떠들고 누구는 잘려고하고.. 또 친해지다보면 물건도 막쓰는일이 일어나고..
친해지는법은 운동,게임이야기하면 보통 빨리친해져요. 아니면 과자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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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14:45:41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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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학교 기숙사라면 서로 무시하고 지낼수도 있겠지만 고등학교 기숙사라면 그럴수는 없겠군요..
일단 같은방 쓰는 룸메이트들하고 먼저 말문을트고 그다음에 룸메의 친구 - 친구의 친구 - 이런식으로 인맥확장을...
그리고 교실로 가면 짝도 있을테니 짝과도 친해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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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23:37:45
s운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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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부터 기숙사 생활하시는가 보군요. 전 고등학교 다닐때
정확히 하면 3학년들이 수능을 본 2주후에 기숙사 입사를 했습니다.
2학년 12월부터인가 기숙사 생활을 해서 전 중도에 나가지 않고 수능날에도 학교에서 출발해서
수험장에 갔습니다.
기숙사가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4인1실에서 생활했고 각자 침대 그리고 간단한 수납장과
옷장정도가 있는 거의 잠을 자는 용도로 방이 쓰였습니다. 실제로 고3 생활이 그렇기도 하구요
하지만 물건을 함부로 쓰네 그리고 상대방때문에 불편함같은건 못느끼고 살았습니다.
오히려 같은방을 쓰는 친구들과 너무 많은 추억을 남겼죠. 지금도 그때 친구들과 만나면
무슨 에피소드가 그렇게나 많은지요 ^^ ;
뭐 크게 도움되는 말씀은 드린거 같지 않은데
혹 생활 스타일이 맞지 않은 친구와 방을 쓰게된다고 할 지라도 배려할 수 있는 부분은 배려하시고
그게 안되는 부분은 딱 잘라 말하는게 서로 오해가 쌓이지 않고 편합니다.
그리고 고1이시라면 확실히 재밌는 추억이 많이 생기실 겁니다. 고3때도 영화보고 pmp로 이것저것 자료공유
하면서보고 새벽에 일탈도 해보고 밤새도록 얘기하고 같이 운동하고 하는 추억들이 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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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21:50:54
리뒤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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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기숙사 생활하신다면 정말 좋은 추억이 많을 겁니다.
저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그냥 등교 생활해도 재미있는 일이 무지 있었는데 매일밤 같은 공간에서 같이 잔다면 얼마나 즐거운일이 많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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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14:51:43
밖에나가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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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2시작할때부터 2년간 고등학교때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요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숙사들어가지 않았으면 공부도 열심히 안했을 테고요 뭐 집에가면 또게임질 하고 잇엇겠죠. 그런데 기숙사입관하면 일단 밤에 다같이 모여서 자율학습하잖아요 두세시간씩 그것을 매일해야하니까 공부가 절루 돼었어요. 두번째로 뭐가 좋냐면 더 돈독하고 넓은 인맥을 쌓을 수 있어요. 같이 4인실 6인실이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함께 쓴적도 있었고 후배들이랑 함께 쓴적도 있었는데요 잘때 노가리도 까고 후배들이랑 친하게 지낼수 있어서 좋았어요.
세번째로 여자들도 한기숙사에쓰잖아요. 매일 여자들의 모습을 꾸미지않은 모습으로 볼수있어서 눈이 즐거웠어요. 아침에 운동장으로 모이는데 여자들이 티랑 반바지짧은거 입고 나올땐 정말 좋았어요.
네번째로 동기들과의 즐거운 추억들이 있겠죠. 저는 디카로 친구들이랑 동산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요 점심시간 저녁시간때는 숙사애들이 다 같은반애들이고 하니까 두루두루 친해서 즐겁게 축구하고 농구할수 있고 암튼 즐겁게 학교생활했어요. 방안에서 레슬링도 하고 베개싸움 눈가리고 술래잡는거 등등 많은 게임을 할 수있지요. 그리고 밤에 몰래나가 맛있는걸 사온다든가 가끔씩 밤에 체육관을 빌려서 단체로 운동하는 시간이 수요일에 한번 있었거든요 그럴때도 즐거웠어요. 비디오도 가끔식 보여주곤 했죠.
종합해보면 기숙사를 들어가게되면서 공부를 하게 되고 대학교를 보다 좋은곳으로 올수 있었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수 있었고, 이쁜 여학생들의 원초적인 모습을 아침마다 볼수 있어서 좋았고, 체육시간이랑 비디오시간등이 있어서 좋았음~! 글고 방학때도 보충학습할때 기숙사생들은 숙사생활을 했어요 텅텅빈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축구하고 이것저것 근처에 놀러다니는 재미도 있었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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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00:22:10
교통안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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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등학교를 통학 1시간 30분 거리..
나갈땐 기숙사 다지어 간다
지금 반정도 다지어 가더군
이제 좀있음 졸업인데..?
저의 형님께서 김천 고 ( 저의형때는 좀 알아줬다던데??)
기숙사 생활을 하셨다는데 폭력 이나 이런 안좋은 문화는 뭐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하위권 애들이나 가는 그런학교에나 있지..
보통 학교에선 그냥 서로 들 잘 지냰다고 하던데요..?
자신의 성격이 정말 내성적이다 처음 보는 애안테 말도 못붙인다
소심해서 말도 잘안하고 교실에있다
아니면 잘난척이 매우 심하다
안씻는다 심한 외모를 가지고있다
생체 부위중 어디가 안좋다 ( 장애우)
뭐 요정도 이유만 아니라면 문제없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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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01:42:08
꽁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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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가는게 좋습니다.
정말 친구들 사귀는건 쉽구요. 한지붕아래서 같이 사는거니까요. 먹고 자고 싸고 씻고를 같이하거든요.
정말 재밌고 힘들고 신나는일도 많고 또 그만큼 추억도 많이 생깁니다.
제 인생중 제일 재미있었던 때가 바로 고등학교 3년. 기숙사 생활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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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02:02:58
미스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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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더 들면 깨닫게 되시겄지만 사람의 재산중 가장 큰 것이 인맥입니다. 나이가 들면서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는 만나는 인원중 1프로에 해당하지만 그래도 지나간 인연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두면 훗날 큰 재산이 될 겁니다. 실제 리서치 조사에서 취업한 사람의 70퍼센트가 인맥덕분이라고 했습니다. 너무 많다구요? 헌데 사실이랍니다. 물론 동갑의 친구들이 취업을 시켜주는 경우는 적을겁니다. 하지만 그 친구와 관련된 누군가의 도움을 받게 될수도 있습니다.
너무 세상에 찌들은 이야기 입니다만 그렇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생각하며 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려 노력하시면 본인의 생활에도 즐거움이 생길것이라 믿고 노력해 보세요. 길어봐야 100년 일년에 만나는 100명중 한명만이 노년까지 같이갈 친구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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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이 멋진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