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게임은 예전에도 개발되었고
현재 '그랑메르'가 개발되고 있는 장르입니다.

하지만 비행시뮬과 함께 성공하기 힘든 종목으로 낙인찍힌 지금.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낚시게임 피싱온을 해보았습니다.
거침없는 손맛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 피싱온.

중학교시절 그림그리겠다고 구매한 타블렛으로 손목 나갈듯이 마우스를 돌리며
물고기를 낚았던 기억이 젖은....

자게온라인에서 낚시가 취미인 인피..낚시에 도전하였습니다..





처음 접속을하니 낚시터를 결정하는 채널이 나옵니다.
일단 조작법을 익히기 위해 피라미존으로...



분명 중학교때 조마까지 키운 듯한데
접속 안하는 동안 초기화가 있었던 모양이군요.
아이템도 거지상태고..
그래도 그때보다 그래픽은 많이 개선되었네요.





낚시할 채비를 다하였으니 이제 낚시대를 퐁덩 ㅇㅅㅇ//



그런데 낚시 도중 이상함을 느낀 인피.
낚시방식이 마우스가 아니라 키보드로 변경된 것이 아닌가?!
그것도 아무것도 없이 키보드 좌우만으로 물고기를 낚다니....
그전에 느꼈던 손맛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렸군요.




설마 코딱지 만한 물고기라 그런건가...
하고 파라다이스로 낚시터를 옮겨서 낚시를 시도하였습니다.



큰거를 낚아도 이건 뭐..
시간만 좀더 걸릴 뿐. 손맛이란 느껴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많은 유저들의 원성으로 조작법을 쉽게 패치했다는군요.
하지만..낚시게임은 물고기 몇cm를 낚았는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손맛인데.. 개발진들이 낚시를 안좋아 하나봅니다.
[저도 기다리는건 질색이라 낚시를 해본 경험이 별로 없지만
친척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물고기를 낚았을 때의 그 손맛은...잊혀지지가 않는데..]





그건 그렇고 낚시 도중에 얻은 안경.
낚시를 하는데 왜 옷이 나오는걸까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하는 인피. 옷 맘에 든다 ㅇㅅㅇ!!
낚시를 하면서 아이템을 수집할수도 있는거군요.
[꾸미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



옷은 상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낚시를 통해 공짜로 얻으니 구매보다는 낚시 노가다로 ㅇㅅㅇ!
[파츠가 정 안나오면 그 때 사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능력치를 보니 낚은 아이템은 능력치가 랜덤인 듯 합니다.






낚시터를 돌아다니시다보니 발견한 냄비!
클릭해보니 물고기를 넣고 요리를 할 수가 이군요.
어떤요리가 나올까 했더니.. 나오는건 생선가시 뿐..
모얏!! 하고 계속 시도했으나 나오는건 생선가시나 황금가시...orz..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성공하면 일정시간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매운탕이 나온다는데
큰 물고기를 낚으려면 매운탕은 필수라던데....
안되는 놈은 뭘해도 안되나 봅니다..orz..


낚시에서 미끼를 무엇을 쓰느냐도 참으로 중요하겠지요.
미끼는 어디서 구하느냐?
맵을 돌아다니시다보면 미끼 채집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미끼가 랜덤으로 채집하며 상점에서 팔지 않는 미끼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귀찮아서 상점에서 미끼를 구매하더군요 ㅇㅅㅇ;;
[다들 돈이 많으신가 봅니다....쿨럭;;]




상점에서 미끼를 구매하실 수 있으며,
미끼 외에도 낚시대, 찌, 바늘등 낚시도구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잡으신 물고기는 상점에 팔아서 돈을 벌거나
어류도감에 등록 또는 어항에 넣어서 구경하실수가 있습니다.




어류도감에 등록하시면 저렇게 데이터가 남아서 나중에도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어류도감 등록시 등록되는 물고기는 공중으로 사라집니다~ 슈슝~]
자신이 낚은 물고기들의 크기를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는군요.




크기가 30cm 미만인 물고기들은 어항에 넣어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어항의 수온을 조절하고 먹이를 주면서 어항에 넣은 물고기를 육성할 수가 있어
어항키우는 재미에 푹 빠지실 수도 있습니다.


낚시를 그냥하면 지겹잖아요?
그래서 피싱온은 토너먼트라는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토너먼트를 누군가 개설하면 그 대회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합니다.
시간안에 물고기를 누가 많이 낚는가?
시간안에 누가 잡은 물고기의 총길이가 길까?
혹은 시간안에 누가 더 큰 물고기를 낚는가?
식의 경쟁이죠. 저는 누가 많이 낚는가보다는 큰 물고기를 낚는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ㅇㅅㅇㅋㅋ


비록 마우스에서 키보드로 조작법이 바뀌면서 손맛을 느낄 수는 없게 되었지만
물고기를 수집하고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낚시가 주가 아니라 보조가 된 듯한 느낌이 들지만,
역시 망해가는 낚시게임중에 살아남은 게임은 무언가 달랐습니다.

앞으로 낚시게임의 강적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과연 차기작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싱온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이후 그들의 행보에 기대를 해 봅니다.
글펌 허용! - 출처: 온라이프존(http://www.onlifezone.com/2864261) / 글쓴이: 인피니티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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