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애니팡] 사천성 말고 상하이 (4681) 온라인게임

*게임명: 상하이애니팡(for kakao)

*게임장르: 퍼즐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iOS

*개발사/퍼블리셔: 선데이토즈

*서비스상태: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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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는 뭐고 사천성은 뭐지?

애니팡시리즈로 유명한 모바일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가 또다른 애니팡시리즈를 내놨네요. "상하이애니팡" 이라는 게임인데 이미 애니팡사천성이라는 게임이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이 게임을 해보니 게임 방법이 사천성이랑 같은 것 같은데 검색을 해보니 상하이, 사천성 이렇게 게임방법이 다소 다르게 나뉘어 있나봐요? 아직도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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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퍼즐형 게임에서 유행하는 스테이지식 구성이 이 게임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만, 다소 흔한 횡방향이 아닌 종방향으로 진행되네요.

점차 난이도가 상승하는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클리어해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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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방법은 (활성화되어 있는) 같은 모양의 패를 연달아 클릭해서 맞추면 제거가 되고 이런 식으로 모든 패를 제거하면 클리어가 되는 방식입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해보는 분이라도 기본적인 게임방법이 매우 직관적이기에 금새 적응이 가능하죠.

근데, 사천성이랑 상하이가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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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초반 스테이지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그런데 점차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새로운 패턴이 나타나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상승시키죠.

그래도 초반은 누구나 쉽게 진행이 가능한 수준이니 적응하는 데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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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차 게임진행에 방해가 되는 오브젝트도 생성이 되어 난이도가 상승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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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스테이지의 기본 난이도를 별 3개로 클리어하게 되면 "고수 및 달인" 난이도를 새로이 도전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데 여기서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이으려는 두 패 중 한 패라도 양방향 중 한방향이라도 다른 패에 가로막혀 있으면 이을 수가 없게 되는 룰이 새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유저가 패를 이을 수 있는 루트가 극히 줄어들게 되고 이는 또 제한시간을 더 소모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죠.

솔직히 초반엔 너무 쉬워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 고수 및 달인 난이도를 하니 제한시간이 촉박해져 오는 상황이 잦아져 나름 긴장감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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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중에 게임진행을 도와주는 아이템들입니다.

캐쉬 및 게임머니로 구매가 가능한데 초반엔 역시 쓸일이 거의 없지만 나중에 가면 최소 고수 및 달인 난이도에선 일상적으로 쓰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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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 및 달인 난이도가 있다해도 사실 전체적으론 밋밋했습니다.

독창적인 게임도 아니라 식상할 뿐이었죠.

그런데 첫번째 챕터의 마지막에 "보스전" 이 있더군요.

이게 이 게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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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게임 내 보스가 등장합니다.

무지막지한 수의 패 덩어리들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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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보스란 놈은 일정 주기로 패더미 이곳 저곳을 옮겨다니며 유저가 패를 제거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생긴 것처럼 정말 얄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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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약점이 있었습니다.

보시면 패 중에 불 모양의 패가 있는데 이것을 이어서 제거하면 바로 보스를 향해 공격하는 마법이 됩니다.

이를 불 모양 패로 공격하다 보면 보스의 HP게이지가 줄어드는데 아예 없어지면 바로 클리어가 됩니다.

모든 패를 제거할 필요는 없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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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어!

보스전이 게임성이 살린 셈.

차라리 보스전만이 아닌 모든 스테이지를 이런 식으로 구성했다면 꽤 다이내믹하고 재밌는 게임이 됐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후속작이 나온다면 제말대로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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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주목할만한 시스템이나 컨텐츠는 없어 보입니다.

아이템 재배 시스템이 있긴 한데 이건 포코포코에서 이미 본...

이쪽도 질소업계(제과업계)랑 마찬가지로 서로가 모방하고 베껴서 성장하는 듯...

보스전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msn032.gifGOOD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법 및 게임진행은 누구나 쉽게 적응하여 즐길 수 있다.


msn033.gifBAD

이런 구성의 퍼즐 게임이 너무 흔해서 식상하다는 게 문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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