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점유율 근황(2020년 5월 첫째 주) (3834) PC방 점유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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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임트릭스(5월 9일자)


전염병이 돌든 뭐가 돌든 잘나가는 게임


4월달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창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히 시행되던 때로 PC방 또한 그 여파로 타격을 받아 일시 휴업이나 폐업 등의 조치가 상당히 이뤄졌다. 그 가운데 무슨 큰 변동이 있겠나싶어 4월 근황에 대해선 알아보지 않았다. 게다가 주목할만한 신작이 등장한다든가 하는 PC온라인게임쪽의 특이 동향 또한 딱히 없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실제로 눈에 띄는 순위 변동이나 점유율 변동이 없는 것 같다. 그저 코로나건 뭐건 "리그오브레전드"는 여전히 혼자 잘나간다는 것만 재확인했...


노답 게임들의 틈새를 노린 올드 게임


3월달 막바지 순위에선 5위를 찍었던 "오버워치"가 4위로 한계단 상승하긴 했지만 점유율에선 별차이가 없고 여전히 "서든어택"의 3위 자리를 탈환하는 것조차 버거워보인다. 아무래도 현상황에선 지금 상태가 고착화될 것 같다. 변동이 있더라도 큰 의미없는 그들만의 순위바꿈만 있을 것 같다. 서든어택이야 올드게임에다 역주행을 하는 거지만 오버워치는 참 답이 없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오로지 확장팩 말고는 답이 없어 보인다. 얼마전 오랜만에 PC방에 가서 플레이를 해봤는데 마이크를 사용하는 유저가 확실히 줄은 걸 보며 하향세를 간접적이지만 명백하게 느꼈다.

2위에 붙박이 노릇을 하고 있지만 "배틀그라운드" 또한 답이 없는 건 마찬가지. 서든어택과 별차이가 나질 않는다. 변수가 발생한다면 언제든 순위바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요즘 트위치 등을 통한 보는 게임의 트렌화가 강하다는데 배틀그라운드는 딱히 그에 편승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활력이 돌려면 역시 신작이 있어야...


점유율 순위 변동이 다이내믹해지려면 무엇보다 강력한 신작 게임이 등장해야 하는데 현재는 너무 고정적이며 활력이 없는 수준이다. 그저 넘사벽 1강 체제이다. 레이더에 포착되는 몇몇 눈에 띄는 예정 신작이 존재하긴 하지만 과연 시장에 얼마만큼 파급력을 가져다줄지 미지수이다. 물론 기대감이야 있지만. 일단 그때까지만 기다려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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