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캐논] 모바일로 포트리스하고 싶으면 이걸 꼭 하시오! (1681) 리뷰 및 후기

1.jpg

*게임명: 배틀캐논(for kakao)

*게임장르: 슈팅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iOS

*개발사/퍼블리셔: 소프트젠

*서비스상태: 상용화(2016.05.26~)


몇개월 전에 "리그오브탱크" 라는 포트리스의 모바일판 격인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낮은 완성도 등으로 못내 아쉬웠었죠. 그런데 마침 이번에 그와 비슷한 모바일게임이 나와서 기대를 갖고 한번 해봤습니다.

과연 포트리스의 재미를 얼마나 모바일로 보여줬을까요?


2.jpg
▲ 아기자기한 로비, 그러나 개성은...

이전 리그오브탱크는 딱 봐도 칙칙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로 점수를 깎아먹었었는데 이 게임은 로비 화면부터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인터페이스가 개성이 없어 보입니다. 여느 모바일게임과 별반 다르지 않아 신선함이 없죠.


3.jpg
▲ 주인공인 캐논

아직 서비스 초기라서 그런지 라인업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캐논 말고는 모두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 영입할 수 있습니다.


4.jpg
▲ 기본 캐논, 워로드

각 캐논마다 고유 스탯이 존재합니다.

강화는 게임머니로 할 수 있는데 별로 특별할 건 없습니다. 고정 스탯이 일괄적으로 오르는 형태.


5.jpg
▲ 펫도 있네!?

육성 요소의 확장 및 수익 모델을 위한 것인지 펫도 존재합니다.

별다른 존재감은 없지만 캐논의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뽑기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6.jpg
▲ 대전을 화려하게 장식시켜주는 무기 아이템

포트리스 할 때가 생각나네요, 다양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공격을 했었죠. 특히 2연발 공격을 하게 해주는 더블이 생각납니다.

그때는 게임머니가 남아돌아서 부담없이 썼는데 여기는 아니어서 꼭 필요할 때만 써야 합니다.


7.jpg
▲ 여기에도 스테이지가 있다!

어쩔 수 없이 모바일게임의 틀 안에 갇힌 걸까요?

저는 그저 대전 게임으로만 예상하고 왔는데 웬만한 모바일게임엔 다 있는 스테이지식 진행을 여기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참, 리그오브탱크도 이랬지...


8.jpg
▲ 포트리스보다는 훨씬 쉬운 조작법

아무래도 모바일게임이다 보니 조작법이 좀 쉽습니다.

캐논의 좌우 이동은 아래 파워게이지 양 옆의 세모 버튼을 이용해서 할 수 있고 포탄의 각도 조절은 캐논 앞의 화살표를 터치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워게이지를 누르고 있으면 원하는 힘으로 포탄을 발사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포트리스와 크게 다른 점은 포탄의 탄도가 유도선으로 정확히 표시되어 있기에 초보자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바일게임의 특성상 최대한 단순하고 쉽게 접근을 유도하기 위함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초보자에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다만, 바람의 방향을 참고하는 것은 스스로 익혀야겠죠.


9.jpg
▲ 초탄 발사!

탄도 표시가 정확하기 때문에 대충 파워만 잘 맞추면 적을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10.jpg
▲ 더블 아이템 사용!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적은 당연히 AI입니다. 때문에 긴장감은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죠.

그에 따른 재미의 하락 또한 마찬가지구요.

가끔씩 AI가 황당한 미스 공격을 할 때면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땐 억지로 못 맞추게 프로그램을 짜놨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말입니다.

그 때문에 솔직히 이런 류의 게임은 스테이지 같은 시스템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태생적으로 대전용 게임이죠.


11.jpg
▲ 정확히 명중!

턴 제한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빨리 발사해야 합니다.


12.jpg
▲ 스테이지 클리어

경험치 및 게임머니를 획득


13.jpg
14.jpg
▲ 1지역 마지막 스테이지엔 보스가!?

스테이지 방식을 좀 부정적으로 보긴 했지만 장점도 존재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육성 요소가 존재하다보니 캐릭터인 캐논을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를 스테이지를 통해서 얻을 수 있죠.

 점점 강해지는 상대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를 하나 하나 클리어해나가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죠.

물론, 다소 작위적인 느낌의 AI와 여느 RPG에 비해선 확연히 떨어지는 육성 요소는 함정입니다.

각 지역 마지막 스테이지에는 보스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의외로 이게 볼거리입니다.

조그만 적을 상대하다 갑자기 거대한 적이 등장하니 위압감이 느껴졌습니다.


15.jpg
▲ 보스의 타격 포인트 여러 군데

아무래도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다보니 타격 포인트가 두개더군요.

두개를 다 공략해야 클리어에 성공하게 됩니다.


16.jpg
▲ 초탄을 명중시켰지만...

이 강력한 보스를 언제 처치할꼬?


17.jpg
▲ 만만치 않은 반격

오기 전에 캐논 강화를 해논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안했다면 한두 방 맞고 훅 갔을 듯...


18.jpg
▲ 첫번째 타격포인트를 제거하고 두번째 공략 중...

승리가 눈 앞, 그러나 나도 피해를 많이 입고 아이템은 단 한개 남음...


19.jpg
▲ 결국 클리어 성공!

준비없이 왔다면 실패했을 겁니다 ㅋ


21.jpg
▲ 배틀캐논의 꽃, PvP

역시 이 게임의 핵심은 유저 대전이겠죠.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1대1 대전을 먼저 해봤습니다.


22.jpg
▲ 매칭 중

실시간 대전이라 몇 초간의 매칭 시간이 필요합니다.


23.jpg
▲ 두둥, 매칭 성공

다행히 나와 레벨이 같은 상대와 매칭.


24.jpg
25.jpg

▲ 치열한 공방전

긴장감이 흐르는 포탄 공방전!


26.jpg
▲ 함정에 걸렸어!

포트리스 때 생각이 나네요, 파인 땅에 갇혀서 이도 저도 못하는...

지금이 딱 그 상황...

패배가 눈 앞에...


27.jpg
▲ 장렬한 최후...

조금 변명을 하자면 아무래도 기본 조작이 쉽다보니 캐논의 성장 정도나 아이템이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칩니다.

게다가 매칭도 일정한 기준이 없이 무작위로 매칭이 되는 것 같은데 이는 재미가 반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나보다 월등한 상대랑 하는데 무슨 의욕이 있겠습니까?

물론 규모의 게임이 힘든 비인기 모바일게임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보기도 합니다.


28.jpg
▲ 패배

역시 강화랑 뽑기가 답인 듯...


29.jpg
▲ 두 개의 캐논을 컨트롤해야 하는 듀얼 모드

듀얼 모드라고 유저 4명이 하는 2VS2가 아니고 한 유저가 2대의 캐논을 각각 컨트롤해서 대결을 펼치는 방식입니다.

좀 생소하긴 한데 1대1보단 좀 더 전략적인 측면이 요구되고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물론 본질적으론 1대1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게 한계이긴 합니다.


msn032.gifGOOD

흔하고 비슷한 게임들 일색인 모바일게임계에서 분명 독특한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다.

msn033.gifBAD

쉽고 육성의 묘미까지 존재하지만 왠지 하면 할수록 포트리스가 더욱 간절해진다.

<끝>

TAG

댓글을 남겨주세요.

같은 분류 목록

profile그냥 뭐... 

방문자수 페이지뷰
0 오늘 0
0 어제 0
29,440,643 전체 702,696,892

온라이프존 메뉴

~2016-12-27 (결과 보기)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