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비통하고 원통하도다. 현재 게임계는 말아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과도한 제제를 받고있으며 진짜 답없는 상황에 이르렀으니. 그로인해 나오는 게임들은 정말 똥쓰레기같은 역작들도 나오게 되어버렸고 성인을 위한 게임은 이젠 거의 출시되지도 않고 있다. 물론 19세 딱지를 받은 게임은 많지만 19세가 19세 다워야지 19세지. 그저 PK만 넣으면 잔인해요! 19세 땅땅땅빵! 하는 이 현실이 비통하도다.
첫번째로 다뤄볼것은 사펙이 생각하는 성인용 게임의 정의란 무엇인가다. 사실 오래전부터 성인용 게임은 존재했었다. 그게 셧다운제가 등장하기 전이고 모든 악의 축은 게임이에요라는 문화가 성립되고 빌어먹을 K팝을 빨아주기 전에는 분명히 성인용 게임이 존재 했었다.
그래 이런것까진 아니여도 성인용 게임은 존재 했었다. 뭐 그것도 정말 몇가지 되진 않지만. 일단 내가 지금 다뤄보고 싶은 성인용 게임은 딱 두가지인데 이정도 퀄리티만 출시 된다면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심의 크리를 맞고서 사라져 버린 비운의 명작 리버스 온라인. 이건 클로즈베타까지 했던 기억이 나는데 빌어먹을 게등위가 게임을 삭제해버렸지. 그리고 리버스 온라인은 TPS에 가까웠던 게임으로 기억나는데 그중에서 내가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건 바로 이거야.
그래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게 맞단다. 저렇게 진도가 진행이 되면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그러니까 온라인 게임안에서 섹스를 할수있었다고. 솔직히 이건 리버스가 최초이자 마지막이 될줄은..
지금 생각만 하면 눈물만 나온다. 진짜 솔직히 저때까지만 해도 게임이 조금더 발전할수 있을줄 알았어. 그래 나중에 2013년이 되면 온라인게임 안에서도 마음껏 섹스를 할수 있겠지? 아 신난다. 어서빨리 어른이 되서 꿈을 도키도키하게 키워야지.
하하하하핳 그러면 뭐하나. 이미 게임계는 원시시대로 회귀를 해버렸고
(사실상 셧다운제는 찬성한다. 하지만 셧다운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청소년들이 게임을 못하는게 아닌 게임을 정부마음대로 문광부 마음대로 주물럭 거릴수 있다는 말이고. 일단 조금만 더 나가보자면 하루에게 게임을 얼만큼 해야되는 정량제까지 도입할수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고 그러니까 즉 게이머가 선택할수 있었던걸 정부가 가져가버리는 꼴이니 이건 게임계의 기본권 박탈에 가까우니까 문제가 되는거다.)
성인용 게임? 빌어먹을 가슴도 제대로 안나오는 폰트장난밖에 나오질 않아.
그후 나온 판게아 온라인도 저런 멋진 시스템들이 있었지만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고 말았고..
사실상 저게 제대로된 성인용 온라인게임의 마지막이 될줄은 누가 알았겠나.
자고로 성인용 게임이라면 말이야
그냥 3차원이어도 술 진탕 마시면서 도박도 좀 하고 3D캐릭터긴 하지만 가상의 NPC를 후리는 맛이 있고 잔혹한 PK도 하면서 성적인 요소를 충분히 채울수 있는. 그러니까 원초적인 즐거움이 존재해야 된다고!
지금부터 말해줄것은 현재 게임계의 주소이고 더이상 제대로된 성인용 게임이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정말 게임계는 웃기게 흘러버렸다.
로한이 아마도 카드게임을 삭제한게 바로 정부에서 압박을 가해서 삭제한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진짜 웃긴게 뭐냐면
전체 이용가에선 이렇게 버젓이 사행성 아이템을 팔고 있다. 그것도 캐쉬로! (최소한 로한 카드 게임은 게임머니이긴 했지..)
정작 이런 무분별한 결제에는 아무런 제제도 취하지 않으면서 카드게임을 만들었다고 그걸 제제취한다고? 이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 소리다.
조삼모사도 아니고 단지 방법이 바뀌었을 뿐인데 아무런 제제도 취하지 않는다니. 사실상 로한 카드게임에서 손해를 봤던 사람들보다 200배는 넥슨에 뜯어먹힌 사람들이 많을꺼다.
이런 아이템 이런 아이템을 팔면서 몇천억씩 수익을 올려도 (참고로 약믿을 판매했을 당시 던전앤 파이터의 분기 수익은 2700억이었다.) 정작 카드게임은 안된다니. 아예 그럴거면 게임안에서 사행성아이템을 팔지를 못하게 만들어 버려야지.
이건 정말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상황이고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라고 밖에 말을 못해주겠다.
사실상 그래. 판게아 이후로 성인용 온라인 게임이 딱 하나 나오긴 나왔다.
아마도 온라이프에 접속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퀸스 블레이드다. 하지만 퀸스블레이드도 그냥 캐릭터들이 다 여캐고 옷이 좀 야할뿐이지 본격적인 성인용 온라인 게임은 아니다 이말이다.
사실 이건 세대 비판이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하겠는 현재 문광부와 게등위에 대한 내 작은 태클에 가깝다.
저게 지금 내 표정일꺼다. 현재 게임계는 아주 비참하게 흘러버려서 나처럼 울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거다. 지금 내가 해주고 싶은말은 바로 이거다.
아들아.. 더이상 성인용 게임은 우리나라엔 없을거란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가 그대로 옮겨지지 않게. 현재 아이핀이라는 정말 도용이 힘든 인증수단까지 나온 상황에서 지금 제대로된 성인용 게임 하나가 등장할때가 되지 않았는가?
도전해달라... 목마른 성인들에게 게토레이같은 게임이 나와달라..
x! on the bitch!
근데 한국에서 2004년에 만든 이글의 본목적인 성인용 온라인 게임 있긴함 당연
리버스 처럼 RPG도 아니였고
물론 한국에서 만들기만 하고 한국 서비스는 못한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