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네이버
게임을 넘어선 문화로!
1998년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1998년 또 하나의 대작을 선보인다. PC방이 문어발식으로 늘어나는데 한 몫 했으며 E-sports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고, 초등학생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의사나 변호사를 제친 프로게이머라는 새로운 직업까지 만들어낸 게임이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게임의 다양한 프로게이머가 존재한다.
세 종족의 끊임없는 대립
스타크래프트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 세 종족이 대립하는 구도를 배경으로 한 전략시뮬레이션이다. 전략시뮬레이션의 묘미인 심리전, 상성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전략전술로 상대를 무력하게 만들고 자신이 승리하는게 목적이다. 종족의 선택 또한 게임플레이에 있어 중요하다. 그 종족만이 할 수 있는 전략이 있기 때문이고, 각 종족의 특성또한 확실히 차이나기 때문이다.
싱글? 배틀넷!?
스타크래프트를 해봤던 유저라면 각 종족의 미션은 한번쯤 해보았을거라 생각한다. 세 종족의 싱글플레이인 미션을 플레이 하다보면 종족을 더 잘 알수있고, 치트키 없이 완료할 시 히든미션이 등장하기도 한다. 싱글을 통해서 컴퓨터와 1:1을 할수도 있고, 미션을 하기도 하며 스타크래프트의 가장 큰 장점인 배틀넷은 온라인상에서 상대와 대전을 할수도, 유즈맵을 통해 색다른 스타크래프트를 즐길수있다. 아마 스타크래프트의 발전에 가장 큰 공을 세운것이 배틀넷이 아닌가 싶다.
내가 전장을 만들고 게임을 만든다
스타크래프트는 유저가 직접 맵을 만들수 있도록 맵에디터를 포함시켜놨다. 이것이 스타크래프트의 재미를 더 증가시켰다고 봐도 전혀 손색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맵이아닌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를 추가적으로 사용하면 유즈맵을 만들 수 있다. 밀리를 못하는 유저라도 유즈맵은 누구나 손 쉽게 할수있어서 스타크래프트의 접근이 더 쉬웠던것 같다. 스스로가 전장을 만들거나 스타크래프트 속 새로운 "유즈맵"을 만드는 재미또한 무시못할 것이다.
프로리그의 메카 광안리
보는재미!
위에서 언급했었던 e-sports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게임방송국은 스타방송국이라 불릴만큼 스타크래프트 위주의 방송을 하고있다. 방송을 통해 게임을 보는게 현실이 되고,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기게 되었으며, 그 게이머를 보고 열광하며 최근에는 프로리그를 통해 팀도 응원한다. 이미 SK, KTF, 삼성전자, STX등 거대 기업이 프로팀을 창단하였고, 전구단이 스폰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의 효과는 엄청나다고 볼수있다.
추천종족은 무엇?
맵에 따라, 개인특성에 따라서 종족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프로토스를 추천하고 싶다. 저그, 테란전을 막론하고 질럿, 드라군 간혹가다 섞어주는 템플러만 잘 써준다면야 어느정도의 승률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vs저그전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커세어+다크템플러, 커세어+리버, 질럿+템플러… 다양한 빌드가 있으며, vs테란전에서는 질럿+드라군의 기초유닛을 중심으로 테란과 싸울 수 있다. 그러나 후반에는 템플러, 아비터 기타등등이 필수이긴 하다. 물론 프로토스의 유닛은 값이 비싸지만 그만큼 화끈해야 제대로 종족의 특성을 살릴 수 있다. 물론 저그, 테란 각 종족마다 특징이 있지만! 처음에는 프로토스로 어느정도 틀을 익히고 다른 종족을 해보고 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윈도우 95/98/NT
펜티엄 90 또는 그 이상
16 MB 램
다이렉트X 호환 SVGA 비디오 카드
마이크로소프트 호환 마우스
2배속 CD-ROM
(동영상 감상엔 4배속 권장)
재미로 알아보는 스타크래프트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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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스크린샷은 테란 저그 프로토스의 모든 건물이다(가스, 컴셋, 에드온, 뉴클리어, 해처리, 레어 제외) 스크린샷에는 각 종족별로 없는 건물이 한가지씩 있다. 물론 제외한 건물들을 빼고! 무엇이 빠졌는지 코멘트에 달아보아요~
본진이 제일 빈약해 ㅎ _ㅎ ㅎ_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