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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23:37

나에게 친구란..

조회 1661 추천 0 댓글 9

안녕하세요.. 저는 모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침의쥬스라고 합니다 ^^

제 입으로 이런말을 하는건 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건전한 생활을 하고있고 친구문제도 없을만큼의 성격을 가지고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요새 친구 한놈이 제 머리를 너무 아프게하네요..

이 친구랑은 서로 안지 얼마 안된 사이도 아니고 무려 4,5년을 함께 지내왔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중3때까지는 서로 잘 어울리면서 죽도 잘 맞고 그랬는데.. 이친구가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성격이 변해가기시작했죠. 반을 잘 못만난탓인지.. 전에는 장난도 자주 치고 서로 웃으면서

대화를 했는데 요새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개념없이 말하는건지 그냥 말을 막 뱉어버리네요..

근데 이게 유독 저한테만 이런겁니다. 친구들과 대화 할때도 저를 깎아내리면서 웃음을 주고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친하니까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갔죠. 그런데 이게 더 심해져서 이제는 제가 말할때마다 받아주지도 않고 짜증을 내듯이

말하고, 저를 대하는 태도도 마치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인양 대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번에 한번 이런 일에대해 말해봤는데 제가 말하는게 자신이 듣기엔 짜증난다더군요.

저는 전혀 짜증낼 의도도 없었고 제가 제 3자의 눈으로 말한것을 생각해도 전혀 그렇게

들리게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관계가 안좋아질까봐 말을 조심하겠다고 했고 그친구도

그렇게 대하진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고2가 되고나니까 또 이러는겁니다..

친구가 가령 저에게 무언갈 요구할때

친구:야 나 그것좀 줘봐 ///나:싫어 ㅋ // 친구:아 줘보라고 ///나:싫대두!!ㅋㅋ 

친구:아 그럼 꺼져 더러워서 안가져

=========================

이러는 겁니다.. 모든 상황이 말이죠. 가만히 있어도

"왜 폼잡고 있냐, 가오잡냐? 가오네 가오", "꺼져 쓰레기 같은거 필요도없어"

이제는 이런말이 아예 아무런 생각없이 하는겁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저에대한 무슨 감정이 있는걸까요?

물론 저는 이런 말을 들을만한 행동을 하지도 않았죠..

너무나 변해버렸습니다.. 전혀 다른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온라이프 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Comment '9'
  • ?
    Kaisar 2009.06.05 00:18
    음 내친구 저러는데

    알고 지낸지 이제 4년째 되는데 -ㅁ-;

    자주 만나는데 나나 좀 친한애들한테만 저럼

    난 걔 성격이 그렇다고 생각 하니까 그냥 무시하는데

    성격이 변한거라면 .. 음.. 요즘 저도

    대학가고 대부분 애들 성격이 싹 변해서 힘드네요 ㅠ

    애들이 달라졌어 ..
  • 아침의쥬스 2009.06.05 23:44
    #Kaisar
    흑흑.. 같은처지군요 ㅠㅠ

    저도 그냥 친하니까 이러려니 생각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가장 오래된 친구이다보니 서운함 먼저 밀려오네요..
  • ?
    소녀시대 2009.06.05 02:05
    진지하게 말씀하세요 일단 장난식으로 xx야 잠깐 화장실좀 같이가자

    하셔서 가신 다음에 정색하시고 니 요새 나한테 왜 그러냐고 불만있으면 말로하라고

    없는데? 하면..알았다 앞으로 말좀 가려서해주라 이러세요

    그런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면... 다시 화장실 대려와서 몇대 좀 때리세요;;

    저도 제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제가 욕 가장 많이하지만..장난식으로 하는데..;;

    저건 마이 심했네...ㅋㅋㅋ
  • 아침의쥬스 2009.06.05 23:46
    #소녀시대
    답이 안나오면 소녀시대님 말대로 해야할까요..

    왠만하면 이런쪽으로는 별루라서 ^^;;

    그냥 제 감정을 이해해주고 태도좀 잘 대해주길 바랄뿐이랍니다..
  • ?
    쿠사v 2009.06.05 02:35
    친구:야 나 그것좀 줘봐 ///나:싫어 ㅋ // 친구:아 줘보라고 ///나:싫대두!!ㅋㅋ

    친구:아 그럼 꺼져 더러워서 안가져

    이 부분에서 약간 걸리는게

    쥬스님은 장난이라고 생각하는게 친구분에게는 짜증이 나는게 아닐까요?

    상대방이 싫어하면 더이상 장난이..

    개인적으로 저런 장난을 싫어하거든요 .. 친구분도 그런게 불만일수도..
  • 아침의쥬스 2009.06.05 23:42
    #쿠사v
    대강 저런 식이라는겁니다.. 흑

    제가 아닌 다른 친구한테 부탁을 할때는 전혀 저런태도가 안나와서 그러는거에요..

    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저에겐 저런 태도로 나오고

    다른 친구에겐 반대의 태도가 나와서..
  • ?
    Tp 2009.06.07 03:19
    오래된친구에 한창 예민할 사춘기.
    그냥 제가보기엔 어리다 라는 표현밖에 쓸말이 없네요 ;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가보고 사회가서 부딛혀보고 하면 그 오랜친구가 절실해지는날이 꼭 올테니 ;
    그 친구가 자신에게 얼마나 의지되고 소중한 친구였는지 아직 깨닫지 못한거 아니면 별로 친하게 생각하지 않던가;
    뭐 둘중에 하나인듯.
  • ?
    FoReVerMyLove 2009.06.12 03:06
    쥬스님 쥬스님과 저는 정말 같은 상황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쥬스님 친구쪽입니다
    저는 그친구와 13년 이상을 같이 친하게 지내왔고 앞으로도 그렇거지만...

    친구:야 나 그것좀 줘봐 ///나:싫어 ㅋ // 친구:아 줘보라고 ///나:싫대두!!ㅋㅋ

    친구:아 그럼 꺼져 더러워서 안가져

    이런식의 대화 처음부터 친구가 이랬나요? 결코 아닐겁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려서 쥬스님처럼 말씀하시는거 정말 피곤합니다.

    처음 몇번 정도야 그냥 아 왜그래 좀 빌려줘 라는 식으로 말도하고 하면서 잘 넘어가겠지만

    두번 세번 그게 계속 이어지면 친구분 입장에서 슬슬 쥬스님 이야기를 무시한다거나 쉽게 보는경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절대 좋은 대화법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친구중에 쥬스님과 비슷하게 대화하는 친구녀석이 있어서 한글 끄적여봤습니다.
  • 아침의쥬스 2009.06.14 21:06
    #FoReVerMyLove
    항상 그러는건 아니고;; 한두번만 그럽니다..

    자주 그래서 짜증내는거면 저도 이미 인지하고 그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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