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프시즌1때 좀 활동하다
잠잠해진 기루입니다(모르시면 죄송 -_ -;)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 문제 때문에 고민좀 덜어보자 글올리게 되었네요
저에게는 동갑내기 20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좋아합니다 지금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여자친구 과에 제친구도 같이 다닙니다 물론 남자고요 여자라면 고민이랄것도 없죠..
문제는 제친구가 군대를 갔는데 저한텐 전화가 안오고 계속 여자친구한테 연락오는겁니다
처음에는 둘이 친구니까 "아 그래 친구니까" 라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통화하는 횟수는 늘어나고.. 여자친구가 제친구한테
편지도 많이 써줬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전화라도 해주는것인지
아니면 괜히 제가 괜한 걱정한건지.. 정말 어떻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계속 마음에 걸리고.. 애기하자니 좀 그렇습니다 둘이 친구고
저랑도 친구니까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속상해서 일부러 문자 답장도 안한적도 많습니다..
여자친구 사귀면서 이런저런 트러블도 많았거든요
사실 여자친구가 제친구를 좋아했습니다 그사실을 알고있던 저는
친구한테 그냥 제가 포기하고 잘해보라고 했는데 친구가 자기는 군대간다고 됐다고 하더군요
관심도 없다고.. 그래서 용기내어 고백하고 지금 사귀게 됬습니다
어떻해야 될까요 그냥 속시원하게 애기 해버리는게 낳을까요?
아직도 여자친구는 친구분에게 관심을 갖고있네요...
친구니까 그런생각 이제 그만하시고 확실하게 해두세요
머뭇거리다가 친구하고 여자친구와의 관계 둘다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