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은 라인레인저스 캐릭터 조합에 대해 공략 해볼까 합니다.
전 광랩을 해서 이제 80랩을 찍었기 때문에 6성 7성 마스터 레인저로 팀을짜서 사실상 지금 소개해드릴 조합을 쓰지 않지만,
제가 동랩의 다른 유저들보다 더 많은 스테이지를(그렇다고 좋은 레인저가 많은것도 아니었음)진행 할 수 있었던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그래서 60랩 시절에 찍었던 스크린샷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거에요.
제가 쓰는 레인저입니다. 순서대로 지원형 도사 제임스, 범위형(근접)카리스마 제시카, 범위형(원거리) 빨간모자 코니, 체력형(근접) 어쌔신 브라운, 범위형(중거리) 킨나라 코니입니다.
일반적으로 라인 레인저스에는 전방에서 적군을 막으면서 라인일 지키고 후방의 딜러들을 보호해주는 탱커인 체력형 레인저가 필수 인데요.
체력형 레인저의 경우 고성인 레인저는 소환시간과 미네랄 소비가 크기 때문에 쿨이 돌때마다 계속뽑아서 전방 라인으로 밀어줘야 하는데요.
제가 쓰는 6성 어쌔신 브라운의 경우에는 이동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자칫 라인이 밀리게 되면 후방에 포진된 범위형 레인저들이(체력이 낮아요) 대거 죽는 사태가 생겨 라인이 일순간에 확 밀리게 됩니다.
따라서 전 범위형이지만 근접이어서(나름 체력도 좀 높습니다.) 라인을 지켜낼 수 있는 제시카를 활용하여 라인을 지키는데요.
실제 전투에서는 이렇게 씁니다.
초반에 라인을 점거할 체력형 레인저를 뽑아 전방으로 보내기 위해 라인 점거를 위한 방법으로, 곧바로 친구를 소환해 라인을 지킵니다.
친구가 버텨주는 동안 안전하게 소환된 체력형 레인저가 라인을 어느정도 확보해서 지키고 있으면, 딜량이 큰 코니를 뽑아 범위공격을 실시하고 라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형 레인저와 근접 범위형 레인저를 뽑아 보강합니다.
10기도 안되는 레인저가 모였지만 이런 형태의 진형이 완성되면 사실 상 적군과 전력차가 어지간히 크게 나지 않는 이상 라인을 조금 땡기고 미는 과정을 통해 딜러를 확보하고 딜량이 일정 수치 이상 오르면,
이렇게 라인을 일순간에 확 밀어버립니다.
물론 이 중간중간에 전방 라인에 있던 체력형 레인저가 다 죽어버리고 서포트할 근접형 레인저가 없을땐 적절히 아이템을 사용해서 위기탈출을 해주면 됩니다.
전 이 방법으로 80랩들도 쉽게 못깨는 스테이지를 60랩에도 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