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 ‘네온 서울’, AI 지배세력에 반대하는 인간들의 저항 다룬 스토리라인 특징
최고 1000km/h 이상 속도 내는 호버바이크 직접 운전해 임무 완수하는 VR레이싱 게임
아이지에스와 전략적 업무제휴 통해 체계적인 QA 및 솔루션 통해 게임 완성도 제고

플레이스낵은 호버바이크를 타고 미래의 사이버펑크 도시, 서울을 질주할 수 있는 VR게임 ‘네온 서울: 아웃런(Neon Seoul: Outrun)’을 오큘러스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네온 서울: 아웃런’은 오큘러스 스토어에 출시 후 바로 피쳐드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쉬운 조작과 뛰어난 현실감이 특징이다. 

최신 VR 기술이 적용된 이 게임은 AI가 지배하는 미래도시 ‘네온 서울’을 배경으로 AI를 통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세력들과 이에 저항하는 인간들과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최고 1,000km/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호버바이크를 운전해 중요한 첩보 정보 및 물자를 운반하는 반란군의 레이서로 변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VR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플레이스낵이 추구하는 ‘어지럽지 않은 VR 게임 개발’이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헤드셋 만으로도 게이머의 움직임에 따라 호버바이크를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여기에 보다 효율적인 운영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아이지에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 QA 및 솔루션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더 강화했다. 

플레이스낵 파하 슐츠 대표는 “’네온 서울: 아웃런’은 간단하고 직관적인 스피드 레이싱 VR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온 서울’ 이라는 배경과 그 안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다른 장르의 시리즈들도 기획/개발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스낵은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 15년 이상의 게임 사업 개발 경력을 쌓은 파하 슐츠 대표를 필두로 엔씨소프트, 크라이텍, EA, 소니, 닌텐도 등 베테랑 개발자들이 합류해 VR 시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고사양 VR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VR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이다. 

플레이스낵은 인챈트인터렉티브의 ‘원티드킬러’ IP를 활용한 VR 버전인 ‘원티드킬러: 호스틸 테이크오버(Wanted Killer: Hostile Takeover)’를 오는 2018년 1월 중 출시할 계획이며, ‘샤먼: 스피릿헌터(Shaman: Spirithunter)’을 개발 중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