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스 왕국의 강력한 암살자 ‘나타샤’ 등장 
모험지역의 가장 높은 난이도 ‘악몽’ 추가 
다양한 이벤트 통해 루비 등 풍성한 보상 증정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에 신규 5성 영웅, 신규 난이도 모험지역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영웅 ‘나타샤’는 6개로 이뤄진 ‘데스티니6’의 세력 중 하나인 ‘마이어스’ 왕국에서 강력한 암살자로 불리우는 캐릭터로 머리에 돋아난 작은 뿔로 인해 목숨까지 위태로웠던 암울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 영웅 캐릭터는 주 무기인 루나틱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험지역의 난이도도 확장했다. ‘악몽’은 기존 ‘보통’, ‘어려움’, ‘지옥’에 이은 가장 높은 난이도로 4~5성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소환서와 5성 진화 라군 등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셀바스 지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악몽’ 난이도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8월 17일까지 지정된 레벨을 달성하거나 강화 라군 아이템을 획득하면 최대 7000개의 루비를 제공한다. 또 8월 9일까지는 신규 영웅 ‘나타샤’를 좀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데스티니6’ 공식카페에서는 팬아트 이벤트를 연다. 8월 10일까지 게임과 관련된 창작 게시물을 ‘내가 그린 팬아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루비를 선물로 증정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새로운 이야기와 능력을 지닌 신규 영웅의 등장으로 ‘데스티니6’에 또 다른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 추가 외에도 몬스터 방어력 조정 및 약속의 탑 개선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져 한층 더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한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향후 공개 예정인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데스티니6’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사이트 ‘쇼룸’(http://destiny6.netmarble.com) 및 게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destinysi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