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GO Fest 시카고’에서 특정 포켓몬 잡으면 특별 보너스 개방
전 세계 트레이너들 일정 이상 포켓몬 잡으면 그랜트 파크서 특별 이벤트 발생
유럽, 일본, 영국에서도 특별한 이벤트 개최해 다채로운 혜택과 재미 제공

나이언틱(Niantic.inc)과 ㈜포켓몬코리아(Pokémon Korea, Inc.)는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먼저 미국 시간 7월 22일 ‘Pokémon GO Fest 시카고’에서는 전 세계 트레이너와 시카고에 있는 트레이너들이 협력하는 ‘글로벌 챌린지’가 개최된다.

이벤트 당일에 시카고에서 특정 종류의 포켓몬을 잡으면 전 세계 트레이너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전기타입 포켓몬을 많이 잡으면 알을 부화하는데 필요한 거리를 줄일 수 있으며, 풀타입의 포켓몬은 더 많은 양의 별의모래를 제공, 또 다른 특정 포켓몬은 다른 보너스 혜택이 주어진다.

전 세계의 트레이너들도 ‘글로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세계의 모든 트레이너들이 최대한 많은 수의 포켓몬을 잡으면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트레이너들이 일정 이상의 포켓몬을 잡으면 축제가 열리는 그랜트 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며, 이벤트 클리어 시 전 세계 트레이너들에게 특별 보너스가 제공된다.

또한 유럽에서 8~9월에 걸쳐 ‘Pokémon GO 사파리존’도 열릴 예정이다. Unibail-Rodamco가 운영하는 ▲덴마크 ▲체코공화국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쇼핑몰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유럽에서 볼 수 없었던 일부 포켓몬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이벤트에는 아주 강력한 보스 포켓몬이 등장, 트레이너들의 힘을 모아 이 보스 포켓몬을 물리치기 위해 협동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The Pokémon Company에서 매년 주최하는 ‘피카츄만이 아니야 피카츄 대량발생츄! (ピカチュウだけじゃない ピカチュウ大量発生チュウ!)’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Pokémon GO’의1주년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Pokémon GO”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