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NG ‘타이니팜’, 길드 시스템 ‘마을’ 및 실시간 ‘채팅’ 기능 추가
이용자 간 원활한 게임 내 커뮤니케이션 지원과 함께 SNG의 재미 요소 강화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타이니팜’에서 길드 및 실시간 채팅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타이니팜’을 플레이하는 이용자 간의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SNG 요소 강화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길드 시스템인 ‘마을’은 이용자들이 게임 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동 공간으로, 10레벨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마을을 생성하거나 마을에 가입할 수 있다. 

마을의 최대 인원은 최초 10명으로 구성, 마을 레벨이 올라갈수록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을 생성한 이용자가 이장이 되어 주민 가입 승인, 주간 마을 목표 설정 등 마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직접 관리하게 된다.

또한, 마을 성장에 따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간 단위로 설정한 마을의 목표를 달성하면 모든 주민에게 마을 쿠폰을 제공하며, 마을에 소속된 주민 전원이 마을 점수를 통해 마을 성장 및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을에 출석한 모든 주민에게 하루에 한 번 랜덤으로 선물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채팅 시스템을 추가해 다른 이용자들과 게임 플레이에 관한 정보 교환 및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텍스트 색상 변경, 메가폰, 이모티콘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나만의 감정을 게임 내에서 전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1년 첫 선을 보인 '타이니팜'은 700여 종의 다채로운 동물을 수집해 자신만의 농장을 꾸미는 게임으로, 동화같은 그래픽의 맵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희귀 동물 등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오랜 시간 동안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