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식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해 명작의 건재함 과시
글로벌 유저 문화적 성향 고려한 철저한 현지화 전력과 스킨십 운영 정책 주효
유저 의견 수렴한 다양한 업데이트 진행, 공식 카페 통해 감사 이벤트도 진행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대표 마츠다 요스케)는 대표작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잇는 HD 모바일 게임 ‘MOBIUS FINAL FANTASY’의 글로벌판(한국어, 영어, 중국어)이 지난 3일 출시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MOBIUS FINAL FANTASY’는 ‘파이널 판타지 7’와 ‘파이널 판타지 13’을 개발한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맡아온 노지마 카즈시게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섬세한 게임 화면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배틀 시스템,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의 전통인 직업 시스템은 유저들의 향수와 팬심을 자극하며 인기몰이중이다.

또한 일본어 버전과 달리 글로벌 유저들의 문화적 성향을 고려해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 거부감은 최소화하고 게임의 몰입도는 더했다.

여기에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일본어판에 없는 ‘어빌리티 샵’을 추가하여 자유도 높은 환경을 제공하는 등 스킨십 운영 정책도 이 같은 인기에 한 몫 했다.

스퀘어 에닉스는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판의 새로운 시스템 ‘무료 마석’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졌지만,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획득한 마석의 유효 기간을 전면 폐지했다.

아울러 ‘어빌리티 샵’에 대소환을 추가했으며, 30일에 1번씩 마석으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뫼비우스 선물상자’의 상품 구성도 더욱 풍성하게 변경해 혜택을 확대했다.

이 밖에 공식 카페 회원 달성 2차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 회원 수가 2만명을 돌파하면 어빌리티 등급을 상승시키는데 필요한 ‘그로우 스타’를 100% 전원 지급할 방침이다.

스퀘어 에닉스 관계자는 “유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MOBIUS FINAL FANTASY’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성장하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MOBIUS FINAL FANTASY’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