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퍼블리셔 세기천성 통해 연내 중국 출시 
‘차이나조이 2016’ 세기천성 부스 출품 등 현지 마케팅 활동 돌입 
7월 말, 일본 지역 정식 출시 예정으로 글로벌 서비스 박차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게임 ‘슈퍼판타지워’ 개발사 넥슨지티㈜(대표 김정준)와 퍼블리셔 세기천성(대표 金波, 진보)이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슈퍼판타지워’는 중국 게임명 ‘염지궤적(炎之轨迹)’으로 연내 출시된다. 

세기천성은 중국 서비스에 앞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6’ 부스를 통해 ‘슈퍼판타지워’를 출품하고 현지 마케팅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슈퍼판타지워’의 일본 서비스(해외출시명, Fantasy War Tactics)도 준비 중이다. 지난 달 21일부터 일본법인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 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한편, ‘슈퍼판타지워’는 지난해 11월 5일 북미, 유럽, 대만 등 글로벌 동시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SRPG 장르의 재미와 탄탄한 콘텐츠로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슈퍼판타지워’는 SRPG가 지닌 특성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50여 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180여 개의 던전을 한판 한판 깨나가는 재미, 상성과 지형 등 여러 전략 요소를 활용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슈퍼판타지워’ 게임 정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smart.nexon.com/game/sfw/microp/)와 공식 카페(cafe.naver.com/nexonsf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