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나나가 홍보하는 MMORPG라는 이야기에
게임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시작해본 오스트 크노니클.
MMORPG라면 대부분 흥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작해봤는데
이건 단순하게 흥하는 정도가 아닌 예상밖의 수작이라는 느낌이에요.
자유로운 시점변환과 던전은 물론
넓게 트여진 오픈필드에서 게임을 하는 그 느낌은
모바일게임이라기 보다는 온라인게임에 조금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접 육성해서 타고다니는 탈것시스템과
PC게임에서나 볼수있었던 날아다니는 탈것도 인상적이었죠.
날것을 통해서 날아가는데 화면 아래서 열심히 싸우고있는 다른 유저들이나
몬스터들까지 비춰지는 모습이 이 게임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부분인것 같아요.
PC게임의 느낌을 가득 가지고 있지만
조작법은 쉽고 편한 모바일의 느낌이었습니다.
퀘스트를 수행해야하는 지역으로 자동이동이나 또 자동사냥도 있어서 수월한 게임이 가능했죠.
하지만 역시 신기했던것은 요즘 모바일게임에서는 본적없는
자유로운 시점변환이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