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블러드] 초보 체험기

평가가 엇갈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지만 대략 괜찮다는 평가가 좀 더 우세한 "다크블러드". 사정상 짧은 체험이었는 데도 불구하고 최고 인기 게임인 던파와 아주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또 어느 정도 인기를 잠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익숙함 속에 개성을 발견했다고 해야 하나? 이래저래 던파와 비교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에 다크블러드 만의 특색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체험하러~ 서버는 아직 두개 서버 내 채널이 이렇게 많은 게임은 메이플, 던파 이후로 처음인 듯 싶다. 인던형 게임은 숙명적으로 채널이 많이 필요하긴 하다. 유저들의 호응이 괜찮은지 상당수 채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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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던전앤 세리아?

지난 4월 1일, 만우절에 던파 홈페이지엔 세리아를 던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업데이트에 관한 내용이 실렸었는데요. 운영자들은 아무래도 만우절이다 보니 일단 이 내용이 거짓말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소개를 했지만 사실 아무리 만우절이라 해도 뜬금없는 내용이었기에 유저들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쯤은 다들 눈치채고들 있었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운영자의 만우절 반전은 대실패~! 오늘 드디어 던전에서 활약하는 세리아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세리아는 유저가 캐릭터를 생성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NPC이자 던파를 대표하는 NPC라고 해도 과장이 아닌데요. 예쁘장한 외모와 상냥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실제 던파 코스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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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매니저]클로즈베타테스트 체험기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은 그냥 스샷으로나 가끔 한번씩 보는 정도였을 뿐 해 본 적은 전혀 없었기에 사실 머릿 속에 백지장 끼워 놓고 시작하는 셈이었다. 그래서 막연한 호기심과 기대감 그리고 왠지모를 두려움(?)이 게임 설치를 끝내고 막 접속을 시도하려는 순간부터 엄습해 왔다. 과연 풋매는 어떤 게임이었는지 달려볼까? 출발~ 아무리 테스트라곤 하지만 내가 구단주가 되어 운영하게 될 구단인지라 이름을 막무가내로 지을 순 없었다. 그런데 구단명은 "막무가내" 로......;; 유니폼 선택하는 것도 있길래 일일 따지면 하루종일 걸릴 것 같기에 그냥 눈에 잘 띄는 걸로 찍었다. 뭐 연고 구단을 선택해야 된다고 해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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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명백한 하향세-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간다.

요즘에 테라에 접속해보면 참 서글프다. 하향세를 겪는 게임들이 늘 그러하 듯이, 접속할 때마다 자주 보이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더니 더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는 그런 것 말이다. 내가 초보 때부터 가입해 있었던 길드가 있는데 지금은 낯이 익은 사람들이 별로 없다. 길드의 규모도 많이 쪼그라들고 말이다. 접속자보다 많은 회색으로 물들여진 비접속자 목록을 훑을 때면 왠지 서글퍼지는 것이다. 한창 길드원끼리 서로 왁자지껄 떠들면서 재밌게 할 때를 생각하면서... 나 같은 일이 왜 생겼을까? 테라 유저라면 따로 설명 안 해도 알 것이다. 유저들을 계속해서 붙잡아 둘 무언가가 없다. 지금 테라의 상태는 누가 봐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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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그냥 일본에 줘 버리자!

일본이 모두 침몰하면 독도를 일본의 본토로 만들어주자! 또 다시 시작된 일본의 교과서를 이용한 독도 도발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예전에는 이런 소식을 들었을 땐 "뭐야?" 라며 분노하기 바빴지만 이번엔 "또냐?" 라며 씁쓸해지더군요. 아무래도 최근 벌어진 일본의 쓰나미 사태에 이어진 원전 사고 발생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온정을 모아 일본 국민에 전해주고 있는 와중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굳이 이와중에 꼭 그래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국의 영토가 Poison field가 되어가는 와중에서도 역사왜곡까지 하면서 남의나라 영토에 집착과 탐욕을 보이는 그 모양새가 누군가가 말한대로 "천벌"의 원흉이 된 것이 아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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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황당한 인터넷 해지 방법

본 글 내용의 회사와는 관계가 없음 바로 어제 몇년 간 쓰던 모회사 인터넷을 다른회사 인터넷으로 바꿨다. 끊임없이 휴대폰 문자로 오고 또 쉽게 검색만 하면 찾을 수 있는, 옮기기만 하면 현금을 비롯해 갖가지 사은품을 준다는 솔깃한 광고에 마음을 빼앗긴 탓도 있겠지만 이미 한 회사것만 3년 이상을 쓰고 있었던 상태였는데다 속도나 불통 등의 인터넷 품질이 썩 마음에 들지 않은 탓도 전격적으로 바꾼 이유가 되겠다. 새로운 회사것으로 바꾸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전화로 이것저것 불러주고 다음날 최대한 일찍 설치를 해달라고 하니 정말 다음날 설치기사님이 다음날 방문하여 일사천리로 설치를 완료해서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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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테라: 초딩게임보다 더 한 2젠

ㅡ시간 아끼는 효율적인 2젠 플레이 테라의 사냥터에선 소위 말하는 "2젠" 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특정 개인 혹은 파티가 두자리의 중형 몬스터 젠 위치를 독점해서 사냥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특정 장소의 중형 몬스터를 잡고 나면 다시 젠 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아까워해서 그 시간에 일정 거리 떨어져 있는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또 잡는 것이다. 한마디로 두 장소에 자리를 잡고 왔다 갔다 하면서 중형 몬스터를 잡는 것이다. 얼핏보면 당연히 효율적으로 게임을 하는 거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현실을 파악해본다면 여기엔 "이기주의적 탐욕"이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테라엔 여느 게임과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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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온라인] 프리오픈베타테스트 후기

게임을 처음 실행하면 본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런 선택문이 뜬다. 얼마나 끔찍하길래? 나는 은근히 기대가 되었다. 당근 YES!!! 게임을 시작하기 전 먼저 간략하게나마 유저에게 스토리를 주입시킨다. 단지 게임스토리라고 치부하기엔... 개발진의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 서버 선택 화면을 그 옛날 흑백 아날로그 TV의 모습으로 구현해 놓았다. 뭔가 오묘하면서 재밌는 느낌. 캐릭터 생성 화면. 총 4가지 직업이 존재한다. 또 거기에 기호식품이라고 해서 유저마다의 개성을 가질 수 있는 특징을 부가시킨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나면 발생하는 튜토리얼 모드. 그냥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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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정치시스템 오픈: 편법과 야합의 무대

"정치 시스템: 영주 선거" 를 시작하다. ㅡ테라, 유저들에 대한 신뢰 회복의 기회를 맞다. 많은 유저들로부터 컨텐츠의 태부족이라는 지적과 함께 수많은 비판 혹은 비난을 받아온 테라가 얼마 전에 "정치" 시스템의 일환이라고 하며 각 대륙 각 지역의 영주를 뽑는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여러 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등 여러 혜택뿐만 아니라 "초대 1대 영주" 라는 명예까지 주어지는 부가적인 부분까지 합치면 각 서버의 유력 유저의 입장에선 구미가 당기는 그런 컨텐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거기다 지난 전장 업데이트 때에는 되도 않는 밸런스로 인한 논란과 함께 생각없이 급조된 컨텐츠라는 비아냥까지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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