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년마다 최다관중수를 기록하고 작년 한 해 700만명의 관중을 모은 스포츠가 있다. 바로 프로야구다. 2000년대들어서 추춤하기도 했지만 wbc2006을 좋은 성적을 계기로 상승세를 거듭하고 누구도 부정못할 국민스포츠로 발돋음했다.
그런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해서 수 많은 야구게임들을 양산해냈고 개발중이다. 처음나온 야구게임들은 국내자체에서 개발해서 서비스하다 최근엔 외국의 유명 야구게임엔진이나 게임을 한국의 입맛에 맞게 바꾸어서 서비스중이다.
하지만 야구게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어떤 게임도 스포츠게임 1인자에 있지않다.
최근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야구게임의 매출과 순위들이 많이 상승했다.
축구게임에 밀려서 스포츠게임 2인자의 자리를 찾이하고 있다.심지어 서비스종료를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2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중이다.
야구게임들이 그래픽이 시스템이 안 좋아서 일까? 전혀 그렇지않다.
야구문화의 변화
프로야구 최다관중 700만명의 기록하는 데 가장주요했던 것은 무엇일까? 바로 관람문화의 변화이다.
예전의 아저씨들이 야구장에 가서 술마시고 욕하고 난동부리던 관중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가족과 함께관람하거나 특히 여성의 관중이 많이 늘었다.
실제로 야구장에 갔을 때도 회사에서 술집대신 야구장에서 회식을 하는 것도 보았다. 야구에 정말 목을 메지않아도 야구의 룰을 몰라도 그냥 가서 응원하고 이겨면 좋고 져도 상관없는 라이트해진 관중인 것이다.그리고 관중의 연령대는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연령대와 라이트한 관중들을 빼고 나면 게임을 즐기는 주력 10~20대의 사람들을 절반이상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 10~20대를 뺴고 나머지 사람들을 야구장에서 게임으로 전부 대려오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렵고 복잡하고 오래걸린다
야구게임은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실제 야구의 룰만해도 책한권이 될정도다.축구와 비교해서 당연히 복잡할 수 밖에 없다.
실제 게임에서는 그 정도의 룰까지는 필요없지만 야구라는게 다른 운동보다 경험이 중요하다. 순간순간에 대처에 따라서 승패가 갈린다.
그런데 당연히 초보자들이 하기에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야구는 다른 스포츠보다 점수가 잘나는데 초보자는 방망이에 공도 못 맞출것이다.
그럼 당연히 흥미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지는 경기도 열받는데 아무것도 못하면 게임이 하기 싫어 지는 건 당연하다.
거기다 공격과 수비로 나눠져서 2배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됬다고 해도 야구게임은 너무 오래걸린다.
축구게임은 정해진 시간안에 플레이하지만 야구는 정해진 시간이 없다 타자를 모두 잡아야한다.
오래걸리는 시간때문에 야구게임에선 3이닝,6이닝9이닝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대부분의 게임들이 그렇다 최소 3이닝이라고 해도 축구게임보다 오래걸린다.
다른스포츠게임보단 오래걸리는게 사실이다. 타자한명에 15초씩 걸린다고해도 3이닝하는데 8분이 소요된다.
최근 게임들의 스피드 해지고 있는 걸 생각해 보면 이런면은 독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레드오션
가장 결정적인 이유 아닐까생각한다. 야구게임은 너무 많은 게임이 있다. 하나가 성공하닌깐 여러개 우루루 쏟아지는 양산형이라고 생각한다.
캐쥬얼이면 캐주얼 리얼리티면 리얼리티 시뮬레이션이면 시뮬레이션 거기다 플렛폼에서도 pc,웹,모바일 여러 기종으로 수 많이 있다.
축구게임에 비해서 몇배는 더 되는 앞도적으로 수로 있다. 그래서 유저들은 어느 한 야구게임에 몰리지 않고 퍼져있기 때문이다.
축구게임하면 피파가 대부분 생각나겠지만 야구게임하면 서로 다른 걸 생각 할 것이다.
마구마구의 초창기나 MVP베이스볼의 초창기 오픈할때는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그걸 본다면 축구게임에 밀리지 않는 데 야구게임이 너무 많아서 라고 본다.
끝으로
2인자이긴 하지만 유저들의 입장에선 같은 장르에 하나의 게임이 독주보단 여러개가 인기 많은 것이 더 좋아고 생각한다.
어느 게임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을만큼 좋은 게임들이 많고 게임들마다 장단점이 존재한다.
서로의 장단점으르 보안하면서 기존의 게임보다 더 좋은 야구게임이 나올것 이다. 더 성장하길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