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리하는 방법 (3579) 생활의 지혜

냉장고 정리하는 방법


시선보다 높이 있어 냉장고 내부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생선, 육류, 어패류 등 냄새나는 음식을 저장할 때에는 주의를 요한다. 다른 음식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육류, 생선 등은 종류별로 분리해 냉동전용용기에 담아 칸칸이 보관하면 효과적이다.
안쪽까지 보이고, 식품을 넣고 빼기도 쉽다. 냄새가 나지 않는 마른 조미료, 곡물, 김치, 반찬 등을 넣어서 얼리거나 급히 얼릴 것을 바로 넣어 얼릴 수 있도록 한다.
건어물은 온도 차이에 별로 민감하지 않아 여닫음이 많은 냉동실 문 앞에 두어도 된다. 김, 북어, 가츠오부시, 국물용 멸치, 잔멸치, 찢어놓은 북어 등의 건어물을 보관한다.
냉동실용 용기는 칸칸이 보관하기 좋지만 스티로폼 팩은 세워서 보관해야 자리를 덜 차지한다. 이름표를 세운 단면에 붙여 내용물을 알기 쉽게 표시해 두는 것도 요령이다.
가루, 마른 조미료는 냉동용기나 지퍼팩에 넣어 겹겹이 쌓아둔다.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사각 용기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 혹은 다진 마늘과 다진 파를 칸이 나뉜 밀폐용기에 같이 담아두면
그 용기 하나만 꺼내도 양념을 할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냉장고용 회전판은 활용도가 높다. 냉장고 깊숙한 곳에 밀어 넣어두어도 돌리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게 찾아 쓸 수 있다


물에 담가서 보관한다. 특히 두부는 매일 물만 갈아주면 일주일 이상 보관할 수 있으며, 콩나물 역시 지퍼팩에 넣어 보관하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국이나 찌개용으로 덩어리로 사온 경우, 혹은 크게 토막 낸 닭고기의 경우 표면에 얇게 식용유를 발라주면 공기와 직접 닿지 않아 산화가 지연되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절반정도 사용하고 남은 경우, 잘려진 부분에 마요네즈를 발라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마르는 것도 방지된다.
양파, 파, 당근 등은 씻지 말고, 흙이 묻은 채로 비닐봉지에 담거나 신문지로 싸서 보관한다. 양배추, 고추, 피망, 오이 등은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 랩, 종이 타월 등으로 싸서 보관한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상하기 쉽기 때문에 물기제거에 유의한다.
씻지 말고 화분 속 흙에 묻어두면 오래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곧바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에 적신 종이봉투에 싸서 냉동을 하고, 해감을 한 경우에는 소금물에 담가 냉장 보관해야 한다.
자르지 말고 덩어리째 보관하는 것이 유통기한을 더 길게 한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다.
신문지로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햇볕이 들지 않고 신선한 바람이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 빨리 상하므로 병의 경우는 주둥이가 작은 것으로 준비해 마개를 단단히 막아주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을 막아줄 수 있도록 투명 병 보다 짙은 병이 좋으며, 투명 병의 경우는 쿠킹 호일로 감아 주는 것도 좋다.
기본적으로 상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9℃이하에서는 기름이 분리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단, 개봉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국물요리가 남았을 때는 냄비채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국물을 우유팩에 부어 입구를 밀봉한 뒤 냉동실에 얼리는 게 좋다.
삶은 뒤에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서 얼린다. 버섯은 해동시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꼭 물기를 제거한 뒤 얼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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