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2 레드 리뉴얼 떡밥만 뿌린건가? (10835)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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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트리스2 블루 포에버가 오랜시간 포트리스 블루 포에버를 유지하다가, 지난 3월 2일 포트리스2의 서비스를 맡고있는 CCR㈜에서 예전에 슈팅게임의 제왕이자 온라인 게임들의 활성화 초창기 시절 국민 게임으로 불려왔던, 포트리스2 블루포에버의 업데이트 리뉴얼소식이 나왔습니다, 정말 포트리스는 해외에서도 인기 있었을 만큼 명작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한번쯤 거쳐간 온라인 게임으로 기억이 될테니까요,  10년이 더 지난  2011년 3월 2일, 중대한 발표! 그것은  블루포에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포트리스2 RED에 대한 소식,  다들 3달전만 해도 묻혀져서 망한지도 몰랐던 포트리스2가 갑자기 저런 리뉴얼을 개시한다는 말에 놀랐을 정도로  모든 유저들에게 화제가 됬으며 발표 당일날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영광까지 누릴 정도로 정말 화제가 됬습니다, 3월 2일 업데이트 일정에 대해 나열했는데.

2011년 3월 2일 포트리스 2 RED 리뉴얼에 대한 발표
 3월 7일 포트리스 2 블루 서비스 중단
3월 9일 포트리스 2 레드 프리 오픈
3월 23일 포트리스 2 레드 오픈
포트리스 2 레드로 제 2의 전성기 이어나갈 계획

전에 제가 한번 글을 썻던걸 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글에서는 이제 리뉴얼 하기에는 너무 늦은거 아닌가? 하며 비판을 했었는데, 사실 이글도 비판글입니다.

예, 좋습니다. 월 2일 갑작스런 발표와 일정 유저들은 기대감에 부풀었으니까요, 그런데 사실 포트리스2 자유게시판을 봐도 사실 알정도로 게임운영이 개판입니다, 제가 재작년에 리뷰했을떄도 느꼈던 부분중에 하나가 갑자기 게임도중 팅기거나 서버는 점검도 안하는데 가끔 닫혀서 접속 안될때가 있고, 핵쓰는 유저들이 아주 판을 칩니다.포트리스2의 이후 작품들이 줄줄이 망해서 타격을 많이 받은건 압니다, 포트리스3 패왕전의 경우 전작과 업데이트 및 2차공성전의 중단, 버그의 성행, 운영진의 방치 등으로 점점 내리막을 타다가 많은 회원들의 반대속에 서비스중단을 선언 포트리스3 패왕전 이후의 작품인뉴포트리스의 경우 전작 포트리스2와 너무 달라진게 없다는 혹평과 함께 오픈베타한지 반년도 못가서 사라지는 안타까운일들이 있었지요, 그리고 저기있는 일정들은 지켜지지 못합니다,

또 기간을 연기하고 말지요.

2011년 4월 5일 포트리스 2 블루 서비스 중단
4월 7일 포트리스2 Red 프리 오픈
4월 20일 포트리스2 Red 게임 정식 오픈

지금 몇일이죠?, 이글은 6월 4일날 쓰이는건데요...? 허허 계속 미루어 지다가, 아예 언제 진행된다는 말을 쏙 빼버렸습니다, 즉 레드로 리뉴얼 된다는 떡밥만 칙칙 뿌렸지, 기간은 연장하다가 이제 아예 무기한 연장인것 처럼 꾸며놔서는 언급이 전혀 없다는것에 참 실망감을 느낍니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버전 포트리스도 별로였지만, 게임 운영부터 안하는 판국에 떡밥은 정말 잘던지는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유저들이 속속 하나하나 레드로 바뀐다는 말을 잊고 잊혀져 갈게 뻔할테니까요, 레드로 리뉴얼 된다해도 제 생각에는 얼마 못가서 운영안하고 포트리스2 블루포에버 현재 운영 상태처럼 내팽겨 칠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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