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독점으로 있던 국내 게임시장의 변화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하여 불과 1~2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과거 PC패키지 게임 시장이 점점 쇠퇴하여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변화된것 처럼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내 시장의 주도권을 지니고 있던 온라인 게임 시장이 점점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점점 게임 업계는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다가가는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임업계들이 2012년 부터 현재까지 게임사들의 시장변화의 폭이 커졌다. 온라인 게임 시장이 점점 줄어 들고 모바일 게임 시장 영역이 확대 되면서 이런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 큰 성공을 이룬 국내 대~중견급 게임사들이 조직개편 등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흥행 수익을 냈던 게임사들이 온라인 게임 라인업을 줄이고, 점점 모바일 게임 시장의 영역 경쟁에 뛰어들어 최근 확실히 달라진 게임 시장의 경쟁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2015년은 이전보다 더 치열하여 게임사들의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뮤를 제작한 웹젠은 뮤의 모바일 버전은 뮤 오리진을 출시하는 등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온라인 게임 작품도 모바일로 거론될 만큼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또한 중견기업인 웹젠 외 에 다른 위메이드와 엔트리브는 기존의 온라인 게임 시장을 접고 두 업체 모두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쓴잔을 마시고 결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접고 새로운 모바일 시장에 흥행을 위한 개척로를 내걸며 뛰어 들었다는 점이다. 그외에 국내 온라인 게임으로 알려진 '드래곤 네스트'와 '그랜드 체이스' 같이 온라인 게임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원작을 바탕으로 활용해 모바일 게임도 출시한다는 입장을 밝혀 기존 IP인 원작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게임으로 탈바꿈 하여 내놓고 있다는 점도 주목 해볼만 하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과거 불법 복제 사이트인 와레즈 사이트를 통해서 2000년대 초 이후 자취를 감춘 국산 패키지 게임의 몰락과 비교해 보면 그 당시의 사례와 상황은 다르고, 이유도 다르지만 확실히 한몫 잡자는 마인드와 온라인 게임 개발에 비해 저렴한 투자와 개발시간을 고려한다면, 게임사 입장에서는 그쪽을 우선하는게 최선일 것이다. 과거 국산 패키지 게임의 몰락이 불법 복제로 인하여 결국 국산 온라인 게임 산업을 부흥 시킨데에 반해서, 최근들어 온라인 게임에서 모바일게임 개발에 쏠리는 현상은 상황과 이유는 다르지만, 세대의 변화로도 볼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과거 패키지 시장의 몰락의 계기가 될수 있다는 의견을 통해 그러한 발판이 될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만큼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 있는데, 최근 들어서 너도나도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결국 과거 PC 패키지 게임이 몰락한것 처럼 될수 있다는 점은 우려로 남을것 같은데,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에 관련해서 두고 봐야하는 부분이다.
By WATAROO
나는 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