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감만 컸던 리뉴얼된 '포트리스2 레드' 1차 CBT 후기 (12997) PC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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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포트리스2 블루의 서비스 도중, 3월 2일부터 시작된 포트리스 레드에 대한 떡밥의 종지부를 찍는데, 6개월이 걸렸습니다, 계속 연장 연장 연장 이런 패턴을 보이다가 마침내, 안정된 서비스와 변화된 모습을 통해 보여주기로 했던, 포트리스2 레드가 9월 7일 포트리스2 레드 리뉴얼 첫 클로즈 베타가 시작 되었지요, 원래 예정일 보다 6개월이나 더 걸린 포트리스2에 대한 기대도 엄청 났었고, 무엇보다도 7년동안 업데이트를 안하던 게임이 과거의 명성을 떨치기 위해서, 다시끔 새로운 도약을 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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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상 게임을 실행 해서 봤지만, 재 작년에 했던 포트리스2 블루 리뷰 당시때도 그렇고 이번 레드 리뉴얼이 되서도 서버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도대체 뭐가 바뀐지 모를정도로 그많던 서버의 채널링 시스템을 삭제하고, 막상 게임에 생긴것은 고작 원래 블루 시절의 남성적인 색상인 파란바탕의 인터페이스를 추구하던 포트리스2 블루 시절을 잊어 버리듯, 여성들의 색상으로 여성들에게 낮설지 않을 부드러운 느낌을 줄 인터페이스를 핑크색으로 리뉴얼 한것외에는 그다지 큰 변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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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블루시절과 다른것을 또 따져본다면, 새로운 맵 4가지가 등장 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봐도 6개월동안 기다린 보람이 고작 이런 4가지의 맵을 업데이트 한것과 색반전을 이용하여 인터페이스를 바꾼듯 보이는 것그리고 아직 사용할순 없지만, 스킬사용의 4개이던 창 8개로 확장된 것 외에는 없다니 무척이나 실망 스러웠고, 무엇보다도 새로운 탱크를 업데이트 하는데, 우선 이번 클로즈 베타에서 하나 라도 업데이트 하여 '이것이 새로운 탱크 입니다'  라고 말하는듯한 업데이트를 한 기체라도 생기길 원했지만, 고작 이번 테스트에서 돋보이는 것은 앞서 말한듯이 분위기를 리뉴얼이 되서 핑크바탕의 색상을 추구하는 인터페이스와  맵은 4가지 밖에 추가 된것이 없다는 점과 4개이던 스킬창이 8개로 확장된것 외에는  당황스럽고도 6개월동안 뭘한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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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대로 가다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리뉴얼 된다는 소문을 듣고 오랜만에 추억에 게임중 하나인 포트리스2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자 테스트에 참여 하신분들을 보면, 그분들께 있어서 이 게임이 추억이긴 한가봅니다, 저도 10년전에 처음으로 즐긴 슈팅 온라인게임중 하나가 포트리스2 인것은 사실이지요, 그러나 추억도 추억이지만, 개혁을 시도 한것에 비해 너무나 빈약하고 연장하고 기다린 기대감에 비해서 무척이나 실망스러운 테스트였습니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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