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플레이해본 게임은 21~23일동안, 알파테스트를 실행했던, 한국 FPS게임 역사중 현재 서든어택이 왕의 자리였으면, 그전의 왕이였던 스페셜포스의 후속작 스페셜포스2입니다, 어찌보면 이번에도 솔저오브포춘 처럼, 드래곤플라이가 내놓은 야심작중 하나이죠, 그래픽은 물론, 게임자체 스타일도 바껴서 스페셜포스1의 후속작이라는 느낌보다는 다른게임이라는 느낌이 확연하게 받았습니다, 물론 알파테스트인 만큼 무척이나 떨어지고 단점들이 많이 보이고, 버그와 오류들이 판치지만, 알파테스트인데 이정도면 확실한 후발 주자의 모습을 보여준게 아닌가싶습니다.
우선 UI는 알파테스트인만큼 무척이나 심플하면서도,
개인창고와 옵션의 기능을 몇가지빼곤 선택할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개인 창고에서 A,B,C로 파트를 나누어서 플레이어가 게임도중 사망했을때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기전 다른 파트의 무기로 바꿔서 유저는 게임 한판이 다끝날때 까지 하나의 무기만 쓰는 게임들이 많았는데, 그것을 배제하고, 여러무기를 상황에따라 골라 쓸수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옵션부분도 마찬가지로 알파테스트 인겸해서 세부적인 부분의 그래픽 옵션을 건들순 없고 단순하게 보여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것이지만, 스페셜포스2의 그래픽 최적화는 잘된것같습니다.
사실 매우높음 옵션하고 높음 옵션하고 게임플레이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않습니다, 약간의 프레임 변동은 있지만 은근히 게임에 계단현상이 적다는걸 느낄수있습니다.
탈취미션 플레이
전반적으로 느낀 게임 느낌은 스페셜포스1이라기 보다는 타게임이 생각났습니다, 뭐 나쁘게 말한다면 카피했다고 느껴질 정도였지요, 대표적으로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와 A.V.A를 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그런느낌이 들었냐하면, 모던워페어의 가벼움과 A.V.A의 무거움이 겨루 섞인 느낌인 애매한 느낌을 들었을 정도고, 라디오의 소리또한 왠지 모르게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러나 맵에 다수 존재하는 폭팔물 드럼통을 파괴시켜서 적들을 제거하고, 여러 상황으 맵들을 보니 전쟁터나 기습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해 전작과는 차별화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물체의 파편과 수류탄의 불똥이 화면에 튀는등 연출효과가 뛰어났습니다.
게임이 다끝났을때 뜨는 모습들, 소리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거기다가 약간은 총기의 타격감에도 뭔가 구멍뚫린 기분이 들어 타격감을 전혀못느꼈고,
근접전에 대한 필요도 못느꼈습니다, 모던워페어처럼 칼을 한번에 찔러서 적을 사살하는반면 스페셜포스는 2~3방을 찔러야 죽는다는것 떄문에 근접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보다는 그것보다 권총을 들어서 쏘는게 더욱 확실하게 느껴졌지요.
뭐 게임 전체적인 만족도를 표현하자면 저는 별 5개중에 ★★★★☆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밖의 게임플레이 모드들
탈출미션
폭파미션
팀데스매치
나는 달린다 
역시 동영상만 봐선 콜옵과 비교하게되네요. 직접 플레이해봐야겠지만...
요즘 많은 fps 게임이 리얼리티 위주로 나오고있어서 FPS의 전환점이 아닌가 생각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