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에피소드3 레이드 '바크 1호' 후기 (8224) PC게임 후기


BGM정보: http://heartbrea.kr/4329184 [바크 1호 스테이지 BGM]

이번 업데이트 된 두 녀석 중 '바크 1호'에 대한 후기 부터 먼저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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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먼저 바크 1호입니다. 그램린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무슨 못만드는게 없다 할정도로 '바크 1호'라는 탱크부터 날으는 날개까지 ... 정말 바크1호 하나만 있어도 콜헨은 물론 로체스트까지 점령 했을텐데, 거기까지 생각이 못 미친 걸까요? 아니면 바크를 옮길만한 기술력이 개발 되지 않아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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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 업데이트가 되기 전에 우려하는 것도 많았는데, 이유는 여태 나온 레이드들이 대부분 딜에 의존 하는 경향이 큰 패턴의 레이드들이 많다보니, 바크1호는 무슨 날렵하지도 않고 탱크라서 '크라켄과 다를바 없을 것이다' 라는 인식이 강했던 반면,  이번 바크1호는 확실히 그런 우려를 깨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정말 그램린은 못만드는게 없는 종족을 알린점과 더불어 탱크라는 컨셉을 가지며, 다양한 부위파괴 들을 해치워야지 비로소 처치 할수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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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 해야하는것은 그럼? 어차피 잡는거 크라켄이나 라키오라 처럼 공격력 높은 자들만 모아서 쳐박으면 되는건 다를 바 없지 않는가? 

물론 어떤 보스를 잡던 그 명목은 어딜가나 맞는 말이지만, 무조건 데미지만 먹이고 보자는 기존의 레이드와 달리 바크1호의 경우 발사관을 제외한 8개의 부위파괴를 미리 제거 한후 몸체를 제거하여 클리어 할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미지 보다는 유저들간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공격력 제한방에 대한 어느정도의 해결법을 제작진들이 찾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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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옆에 달린 기계 팔은 계속 바크 1호를 수리하고 데미지를 입힐수 없게 플레이어를 집어다가 던지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을 뿐 더러 , 이걸 부수지 않고 바크1호를 데미지 먹이긴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바크 1호의 온몸에 달린 무기들은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하나하나 차례대로 공략을 한다는 목적을 들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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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재밌는 요소는 이 바크 1호에 설치된 4개의 레버입니다. 바크1호의 레이드 맵은 철도길이 十자 형태로 나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래버를 통해서 래버를 쳐야지 방향이 틀어지는걸 막는데요. 바크가 데미지를 먹을때마다 이동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라는 경고문이 뜹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정도 치다가 무적상태로 바크가 이동하게 되는데, 그때 이 래버가 클리어를 할수 있게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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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의 래버를 작동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이동하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래버를 작동 안시키고 그냥 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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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사기 발동 ..2013_08_08_0026.jpg

운 좋은 몇몇 유저들 말고는 누워 있는 자신은 물론 파티원들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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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를 입히고 체력이 다빠져 나갈수록 부셔져가는 '바크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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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크 1호를 돌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데미지 제한에 두는 방들을 염려 해서 그런지 레벨만 적절하다면 누구나 즐길수 있는 레이드를 만들어 낸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기존의 시즌2 레이드에서 가장 문제가 된 마영전 스럽지 못하다고 느껴진 패턴 들과 데미지만 많이 입혀서 클리어 한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번 바크 1호는 하나하나 차례대로 공략을 해야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레이드 였습니다. 시즌1 이후로 약간 누그러진 마영전의 빛을 약간이라도 밝혀 준것 같고...

세번째는 기계와 싸운다는 느낌을 받게 긴박한 현장속에서 싸우는 듯한 느낌이 팍팍드는 BGM도 10점 만점 중에 10점입니다. 확실히 마비노기 영웅전의 BGM은 한번도 실망을 준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네번째..  이거 너무 안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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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레이드 후기는 저거노트 입니다! 기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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