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300 : 제국의부활 - 영광을 위하여 게임
장르 : 아케이드, 액션
기종 : IOS, 안드로이드
개발 / 서비스 : Warner Bros. International Enterprises
영화홍보용게임
게임 300은 영화 300의 후속작 제국의 부활을 개봉전 게임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게임입니다. 개발이나 서비스도 영화사에서 제작되어서 홍보용 게임으로 봅니다. 게임도 무료로 배포중이고 부분결제서비스도 없습니다.
영화가 개봉전에 먼저 나온 게임이라서 그런지 게임속에서 영화와 같은 스토리를 체험해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마지막스테이지에 여자와 대결하거나 주로 전장이 배위에서만 싸우기 때문에 예상은 가능합니다.
지금은 영화가 개봉했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해본다면 스토리를 알고 있어서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뛰어난 그래픽 비쥬얼
개인적인 생각으론 영화홍보용으로 생각하지만 그래픽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최신형의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구동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배위에서 해상전만 하기 때문에 물의 효과가 중요한데 파도가 계속 일렁거리면서 배가 흔들리는 연출로 바다위에 있는 느낌을 줍니다.
300하면 가장 유명한게 독특한비쥬얼인데 게임에서도 조금 잔인해보이지만 영화 못지 않은 피가 튀는 등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점이나 액션등에서 예전 패키지게임 반지의제황:왕의귀환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쉬운조작과 영화 같은 연출
게임에 조작법은 굉장히 쉽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순하게 좌측에 이동버튼과 우측에 공격과 방어버튼 총 3가지 버튼으로 모든동장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조작법은 쉽지만 액션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기술이라고 해봐야 방어버튼 두번 터치하거나 공격버튼 연타 뿐입니다.
액션은 적지만 연출은 괜찮습니다. 필사기라고 볼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 게이지를 채우면 발동가능합니다. 공격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발동되는 데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하던 비슷한 액션등이 사용되는 임팩트를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플레이를 녹화
게임플레이중에 게임 속에서 동영상을 녹화과 가능하고 게임이 끝난 후에 자동으로 중요장면들을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녹화된 게임은 에브리게임에 업로드가능하고 SNS나 유투브에도 등록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녹화기능은 새로운 시스템보다 역시 영화홍보에 힘을 실어주는 역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녹화된영상의 화질이 굉장히 떨어져서 그렇게 좋은 기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
굉장히 아쉬운점이 많이 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영화개봉전이라고 그렇다 치더라도 게임이 너무 짧습니다. 빠르면 15분안에 게임이 끝이 납니다. 스테이지도 4개뿐이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지않아도 스테이지선택에서 골라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멀티플레이도 당연히 없고 무엇보다 캐릭터의 능력이나 스킬의 업그레이드도 없습니다. 게임플레이가 짧아서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굉장히 아쉽습니다. 차라리 무한모드 같은 것이라도 존재해서 점수기록랭킹올리는 모드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