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2 23:40

아 ~ ~ 나 진짜 왜살까 ?

연검 고민상담
조회 1471 추천 0 댓글 7


     하나부터 열까지 잘풀리는게없네 .

      기껏 3달 알바해서  20만원벌고

       쓸데는 끝도없고 제기랄..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됬는지...

       그리고 얼굴은 거울볼때마다 짜증이 치밀어오르고..

      남들 다하는 연애한번 못해보고...

      뭐냐 이게 대체 최소한의 재미는 느끼며 살고싶은데..

       정말 제대로된 친구놈들도 찾아볼수없는거같고

      요즘들어 정말 난 혼자가된거같다

           언제쯤 나도 행복한일상 속에서 웃으며 살수있을까 ?

       이러는동안 또 하루가 지나가는구나 허무하다 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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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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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우정 2004.03.22 23:49
    자신감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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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2004.03.22 23:50
    3달에 20만원.. 전 신문돌려서 한달에 30받았는데

    진짜 신문돌릴때 눈물나게 춥고 고생많이했죠..새벽3시30분에

    일어나서.. 다른놈들은 이돈을 용돈으로받는데

    난 뭐하는짓이냐.. 이러고 생각많이했죠 노가다도 뛰어봤답니다 ㅡㅡ;;

    퀵서비스도해보고 그래도 제가 인생을 바꿔야지 어쩌겠습니다

    잘살아봅시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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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표 2004.03.23 02:33
    연예한번못해본사람 나도포함이네..-_-암울하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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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ma 2004.03.23 08:32
    후세인님 -_-; 용돈 받으면서 큰애들보다 님처럼 용돈 자신이 벌어서
    쓴 사람이랑 생각부터가 차이나시는거 안시죠 -_-; 저두 6개월 동안
    신문 배달 해보고 -_-...막노동 판에서 숙식다 제공하는 지방내려가서
    2주 있다 왔습니다. 굉장히 힘들죠ㅠ.ㅠ 님 이해해요 허윽...
    정말 하루에 소주 1병 기본이였는데..-_-; 몸이 아퍼서 안먹으면
    잠 잘못자요;;
    연검님 연애는 자신감으로 하는거구요~ 자신의 눈을 낮추세요
    이쁜 사람 찾아 다니지 말구요-_-; 이쁜 사람보다 성격 잘맞는
    사람이 정말 이쁜사랑하게 돼거든요^^
    그리구 친구는 님이 만드는거에요 좋은 친구 찾아서 먼저 손내밀으세요
    일상생할에서 웃고 지낼수 있는것이라면!! 운동과 취미를
    열심히 해보세요 +_+ 아주 효과가 좋을겁니다..
    말보단 실천이 중요한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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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死神 2004.03.23 14:57
    남들 다하는 연애라니...
    ....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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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ε†하늘†з 2004.03.23 16:34
    나두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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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심어 2004.03.23 18:24
    코멘트 보니 힘들게 사시는분들도 많군요 -_-;;
    저 대학생인데 좀 힘들다고 짜증내고 그런거 생각하니.. ㅠㅠ 일 잘하고 그런분들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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