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_=.
올해 대학교 1학년이 된 아해 입니다.
온프가족분들 중에는 나이 많으신 분들이 있는걸로 알고있어 질문 합니다.
제가 어디 대학을 다니는지는 신상정보 유출의 위험성 ( ...??)으로 밝히진 않겠습니다만..
대한민국 대학순위 15위 안에드는 인서울 이라는건 알려드릴깨요.
절대 자랑은 아닙니다. 지금 저희 대학 처지가 상위권 대학들한태는 안좋다는 소리듣고
하위권 대학들한태는 좋다는 소리듣는 애매한 위치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1. 대학교 공부 이대로 해도 되나 ?
ㅡ 에에.. 솔직히 대학교 1학년 되서 공부하다 보니깐.. 고등학교 시절보다 더 공부를 안하게 되네요.
대학교와서 벼락치기라는걸 하고 말입죠. 즉 ,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뜻 입니다. 그런데, 학점은 4.0으로
상위권 수준이 됬네요. 이것참.. 위에 쓴것처럼 저희 대학교 수준은 상위권중에서 중 하위권 ( 이런거 따지는것도
참 우습네요..) 정도 되는대 대학교 시험문제가 어이없고.. 애들도 공부도 안하는거 같고 말입니다.
아직 1학년이라서 그런건가요? 진짜 대학교 다녀서 머릿속에 남는게 있을까 ?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2. 1학년이 차 타고 다니면 욕 먹나요?
ㅡ 에.. 저는 제 차가 있습니다.
우선 차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윈스톰 ㅡ> 크라이슬러 300c ㅡ> 도요타 캠리 ( 2008년 형 )
제가 면허따서 운전시작한 2월달부터 현재까지 바뀐 차 종입니다.
차가 이렇게 많이 바뀐건.. 저희집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이지..
돈자랑 할려고 많이 바꾼건 아닙니다. 제가 차 바꾸길 원해서 바꾼것이 아닌걸 알아주세요.
제가 3월 입학할떄 크라이슬러 300c를 타고 다녔습니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요새 드라마 영화
출연하고 있는 차종입니다. 제 나이때에 맞지 않은 차 종 이고요.
그래서 인지.. 동기들한태 소문이 쫙 퍼지더군요. 선배님들한태도 소문이 퍼지고요.
제 동기중에 차타고 등교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어서 인지 몰라도 말입니다.
동기들이 차를 태워 달라고할때, 안된다고 하면 차 있다고 잘난척 하는거냐? 라는 소릴 들을까봐
가까운곳이면 태워 달라고하면 다 태워줬습니다. 선배님들도 태워 드렸고요.
진짜로.. 안좋은 소리 안들을려고 친하지 않은 애들과 선배님들도 태워드렸고요.
3월당시 뭘 알겠습니까? 동기 얼굴과 이름외우기 바쁜대.. 동기중 친해진 애가
저한태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너 왜 선배한태 인사 안했어?"
영문을 모르던 저는 무슨 소리냐고 물었고 , 그 애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 운전할때 선배들이 인사 안했다고
뭐라고 하던대?" 이라고요. 제가 운전하고 있는대 절 알아보신 선배분께서 인사안하고 그냥 지나쳤다고
잰 인사도 안하냐 이런식으로 말했답니다.
그 선배님 얼굴도 모르고 , 운전중 사람 일일이 다 보지도 못하는대.. 그 말 듣고
걱정되면서 짜증나더군요. 전 안좋은 소리 안듣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는대 말이죠..
그 일로 인해서 제 뒷담 까는 사람이 있을까봐 더 걱정 되서 질문드려요.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
읽어주신분깨는 행복이..
못봤거나 얼굴을익히지못해서 그런건데도
이것저것 껀수만잡히면 빠졌다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