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 짜리 학생입니다..
이제 어떻게 할까요...
사귀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진짜 사랑했었어요...
그래서 고1때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겨울 방학때.. 1~2주정도 연락하다가..
(제가 힙합...랩을 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가사도 자주쓰고.. 내가 쓴 가사를 부르는걸 목숨처럼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 한테 가사를 써서 직접랩을 만들어 선물을 하고 싶어서
그때부터 이벤트라 친답시고... 미치도록 밤새가면서
가사를 쓰고 불러보고... 녹음 하고...레코딩하고 편집프로그램으로...열심히 편집하고..
근데 5곡 정도 만들려고 하다보니까 그게 엄청나게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겨울방학이 끝나고 봄방학이 끝나면 선물할려고 열심히 쓰고있었는데...
봄방학은 커녕 하도 연락을 안했더니...
겨울방학이 끝나자마자..발렌타인데이날... 헤어지자고..초콜렜을 주더군요..
ㅎ ㅏ... 그때까진 괜찮았어요...내가 나쁜자식이니까요... 내 방법이 틀렸던거니까요..
그런데 남자의 자존심이라는게 뭔지.. 그렇게 미안하고 슬퍼했으면서..
그녀에게 글을 남겼습니다 몇일뒤에...
내용은..
"그래 잘가라! 너는 좋은 여자니까! 나보다 좋은놈 만날수 있을꺼다!
나에대한 기억 좋은기억도 없을 테니까 싹지워버리고 행복해라!"
대충이런식으로 진짜 매정하게 글을 써버렸죠.......
그렇게 겨울방학이 끝나고 다시 봄방학이 시작되고..봄방학동안...
다시 가사를 쓰기 시작했죠...
이번엔 그냥...외로워서 그녀에대한 가사를 몇몇 많이 썻습니다.....
다이어리에 다적어 놓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진짜 못잊겠더라구요...그래서 다이어리에
가사와 함께 그녀에 대한 편지를 적어 놨습니다...
편지는 물론 아직도 널 사랑한다.. 미안하다..그깟자존심에
사랑을 팔아버린 내가 나쁜놈이다..
다른사람이 알면 안되는 내용이 있는거였는데..
제가 학교에서 잠깐 자리 비운사이에
못된 친구놈이 그걸 보고 퍼뜨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다시 글을 남겼는데...
이번엔.....
"너에게 편지 한장써서주고..완전히 잊어보려고 다시 노력할려고했는데...
그것마저 너에게 부담이 된게 아닌가 싶다... 미안하다..
그냥 어떤 미친자식이 오르지도 못할 나무 쳐다봤다고 생각해라..."
또 이런식으로 멍청하게 글을 써버렸죠..병신같습니다...
다시 시간이 흐르고.......
그렇게 그녀를 그리워하며 그녀에 대한 나의마음을
랩으로 표현하면서 인터넷....다모임 같은곳에 올리면서.. 살아가고있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고있는데.......
아.....저는 그녀를 무지 착하고 순진하고 나쁜건 하나도 모르는 여자인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그녀이야기만 나오면 그녀가 내가 지금까지
봤던 여자중 제일 착한 여자라고 그렇게 순진하고 착한여자는 없다고 말하고 다녔죠..
근데 한친구놈이 말해주더군요...
[예전에 그녀와 술을 먹었는데..
잘생긴 남자와 함께 있었는데 어쩌다가.. 그녀가 그남자를 보자마자
멋있다고 사진찍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다가
같이 술을 먹고 왕게임을 해서 키쓰까지하고 담배까지 피운답니다....]
술은 저하구도 몇번 먹었으니까.. 괜찮았습니다...
담배..와 그남자..소리듣고 미쳐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제..
인터넷..다모임에다가 그녀에 대한 배신감때문에
"내눈앞에서 사라져라 내눈 썩는다..눈깔 파버린다...."
그러면서 욕을 시작했죠....
하.....왜그랬던건지 그녀의 다모임에 들어가보니까...
거기엔 이제 나에대한 불쾌감과..증오심...같은걸 적어놓고..
입에 칼을 찔러넣고 피를 흘리는...사진이...있더군요........
아...그때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이유도 모르고 욕을 먹은거죠 저한테....
이유도 모르고 욕을 먹었으니...그녀도 진짜 정신적으로
미칠정도로 어이없고 절증오 했을겁니다...
저는 진짜.. 배신감때문에 친구에게 그말듣고 그녀를
증오할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정신을 차리고나니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거 있죠..?
밤새 한숨도 못자고...
새벽 5시 30분이 되니까.. 학교에 나갈준비를 했습니다........
그길로 바로 여자친구 집앞에서 기다렸죠....
미안하다고 사과하려고...
7시 40분 정도 되니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불렀죠..
겨우 더듬으면서 겨우 말을 겨우 뱉었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말을 하니까
그녀가 휙돌더니 가버린겁니다..
달려가 잡았죠...다시 말했죠..
"정말 미안해.."
그녀가..
"어! 알았어"
하고 벌레 쳐다보듯이 상대도 하기 싫다는듯.....
보기만 해도 역겹다는듯... 그냥 가버린겁니다...
이제와 생각하면..그녀가 결론적으론 이유도 모르니까..
이유도 없이 저에게 그런 비난을 받았으니..
얼마나 증오 하겠습니까?...
힘듭니다..정말 힘듭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힘들어 자살하고 싶습니다
평생 참회하고 살고 평생 용서를 구하고 살고 싶습니다...
그녀에게 저는 첫번째 남자인데.. 이런식으로 그녀의 기억에 남는다는게..
그녀가 이제 사랑을 안믿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힘들어 죽겠습니다 자살을 꿈꿀정도로...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제 어떻게 할까요...
사귀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진짜 사랑했었어요...
그래서 고1때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겨울 방학때.. 1~2주정도 연락하다가..
(제가 힙합...랩을 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가사도 자주쓰고.. 내가 쓴 가사를 부르는걸 목숨처럼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 한테 가사를 써서 직접랩을 만들어 선물을 하고 싶어서
그때부터 이벤트라 친답시고... 미치도록 밤새가면서
가사를 쓰고 불러보고... 녹음 하고...레코딩하고 편집프로그램으로...열심히 편집하고..
근데 5곡 정도 만들려고 하다보니까 그게 엄청나게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겨울방학이 끝나고 봄방학이 끝나면 선물할려고 열심히 쓰고있었는데...
봄방학은 커녕 하도 연락을 안했더니...
겨울방학이 끝나자마자..발렌타인데이날... 헤어지자고..초콜렜을 주더군요..
ㅎ ㅏ... 그때까진 괜찮았어요...내가 나쁜자식이니까요... 내 방법이 틀렸던거니까요..
그런데 남자의 자존심이라는게 뭔지.. 그렇게 미안하고 슬퍼했으면서..
그녀에게 글을 남겼습니다 몇일뒤에...
내용은..
"그래 잘가라! 너는 좋은 여자니까! 나보다 좋은놈 만날수 있을꺼다!
나에대한 기억 좋은기억도 없을 테니까 싹지워버리고 행복해라!"
대충이런식으로 진짜 매정하게 글을 써버렸죠.......
그렇게 겨울방학이 끝나고 다시 봄방학이 시작되고..봄방학동안...
다시 가사를 쓰기 시작했죠...
이번엔 그냥...외로워서 그녀에대한 가사를 몇몇 많이 썻습니다.....
다이어리에 다적어 놓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진짜 못잊겠더라구요...그래서 다이어리에
가사와 함께 그녀에 대한 편지를 적어 놨습니다...
편지는 물론 아직도 널 사랑한다.. 미안하다..그깟자존심에
사랑을 팔아버린 내가 나쁜놈이다..
다른사람이 알면 안되는 내용이 있는거였는데..
제가 학교에서 잠깐 자리 비운사이에
못된 친구놈이 그걸 보고 퍼뜨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다시 글을 남겼는데...
이번엔.....
"너에게 편지 한장써서주고..완전히 잊어보려고 다시 노력할려고했는데...
그것마저 너에게 부담이 된게 아닌가 싶다... 미안하다..
그냥 어떤 미친자식이 오르지도 못할 나무 쳐다봤다고 생각해라..."
또 이런식으로 멍청하게 글을 써버렸죠..병신같습니다...
다시 시간이 흐르고.......
그렇게 그녀를 그리워하며 그녀에 대한 나의마음을
랩으로 표현하면서 인터넷....다모임 같은곳에 올리면서.. 살아가고있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고있는데.......
아.....저는 그녀를 무지 착하고 순진하고 나쁜건 하나도 모르는 여자인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그녀이야기만 나오면 그녀가 내가 지금까지
봤던 여자중 제일 착한 여자라고 그렇게 순진하고 착한여자는 없다고 말하고 다녔죠..
근데 한친구놈이 말해주더군요...
[예전에 그녀와 술을 먹었는데..
잘생긴 남자와 함께 있었는데 어쩌다가.. 그녀가 그남자를 보자마자
멋있다고 사진찍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다가
같이 술을 먹고 왕게임을 해서 키쓰까지하고 담배까지 피운답니다....]
술은 저하구도 몇번 먹었으니까.. 괜찮았습니다...
담배..와 그남자..소리듣고 미쳐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제..
인터넷..다모임에다가 그녀에 대한 배신감때문에
"내눈앞에서 사라져라 내눈 썩는다..눈깔 파버린다...."
그러면서 욕을 시작했죠....
하.....왜그랬던건지 그녀의 다모임에 들어가보니까...
거기엔 이제 나에대한 불쾌감과..증오심...같은걸 적어놓고..
입에 칼을 찔러넣고 피를 흘리는...사진이...있더군요........
아...그때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이유도 모르고 욕을 먹은거죠 저한테....
이유도 모르고 욕을 먹었으니...그녀도 진짜 정신적으로
미칠정도로 어이없고 절증오 했을겁니다...
저는 진짜.. 배신감때문에 친구에게 그말듣고 그녀를
증오할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정신을 차리고나니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거 있죠..?
밤새 한숨도 못자고...
새벽 5시 30분이 되니까.. 학교에 나갈준비를 했습니다........
그길로 바로 여자친구 집앞에서 기다렸죠....
미안하다고 사과하려고...
7시 40분 정도 되니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불렀죠..
겨우 더듬으면서 겨우 말을 겨우 뱉었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말을 하니까
그녀가 휙돌더니 가버린겁니다..
달려가 잡았죠...다시 말했죠..
"정말 미안해.."
그녀가..
"어! 알았어"
하고 벌레 쳐다보듯이 상대도 하기 싫다는듯.....
보기만 해도 역겹다는듯... 그냥 가버린겁니다...
이제와 생각하면..그녀가 결론적으론 이유도 모르니까..
이유도 없이 저에게 그런 비난을 받았으니..
얼마나 증오 하겠습니까?...
힘듭니다..정말 힘듭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힘들어 자살하고 싶습니다
평생 참회하고 살고 평생 용서를 구하고 살고 싶습니다...
그녀에게 저는 첫번째 남자인데.. 이런식으로 그녀의 기억에 남는다는게..
그녀가 이제 사랑을 안믿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힘들어 죽겠습니다 자살을 꿈꿀정도로...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세상에서 제일 나쁜놈입니다.
친구의 말을 고대로 믿고
욕을 퍼부어 댔으니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은..정말 나쁜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