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7 23:55

의경 생활 참...

조회 388 추천 0 댓글 3
방순대  내무생활이 이렇다...
신나게 처맞고 신나게 돈뜯기고 신나게 갈굼당하고
하루에 물한잔도 못먹고 화장실 하루에 한번이고
중노동에 ...하루에 3시간도 못잡니다
그냥 자신을 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일 편하다는 제주도에서도 한분 맞아서 당하셨더군.
윗 고참말들으니 한달에 40만원도 빨려봤다더군.
내무생활을 없애고 의경들은 소수로 나누워서 파출소로 보내면
이런 악습이 사라질텐데...
해군간 친구는 아주편하다고 심심해서 할꺼도 없다고 하는데...
기갑병으로간 친구는 제발좀 살려달라고 죽을꺼같다고 하고...
전 중간쯤인듯.

좋은점도 있다.
전화를 주기적으로 시켜준다(옆에서 고참이 무슨예기하는지 듣고있다)
외박이나 면회외출이 육군보다 빠르다.
제복이 폼난다.(개구리복보단 낮다.)
시민들이 수고한다고 격려해준다.
육군보단 잘먹는거같다.
*기동대보단 덜빡시다*

Comment '3'
  • ?
    이나영팬。 2005.01.18 00:08
    옛날하고 달라서 전화는 요즘 자주 하더군요
  • ?
    ㉪ㅐ널™ 2005.01.18 00:33
    기동대...-_-;;;;거긴 까딱하면 맞는다고 들었는데...
    말만들어도 오싹해지네요..;;;
  • ?
    똥10구3켜 2005.01.18 15:04
    ㅋㅋㅋㅋ 4월달이면 저도 의경 갑니다.
    제가 후배 되는군요 ㅎㅎㅎ.
    각오하고 가는거 ! 죽지만 않고 사지 멀쩡하게 살아만 오면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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