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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제가 눈을수술3번했었습니다..

초등학교떄다쳐서 한번하고
중학교들와서백내장와서한번하고
망막떨어져서한번하고
망막붙인거쓴실리콘북작용나서다시빼고
그래서요번에망막조심히잘붙어있었는데;;;
애들이랑왈가하다가테니스공으로직빵으로
수술한눈에맞았습니다..순간저도당황해서어쩔줄몰랐죠
그리고집에와서보니...거울보고서보니눈을깜빡이니
검은동자를싸고있는갈색갈이흔들립니다..아순간쒯
망막이또떨어졌구나...요번23일날병원가는데;;;
지금까지좋다가...망막또덜어져서붙이고또붙이는데가스나실리콘쓰면또부작용생길테고그럼또뺴야하고..반복하니..
집도무지가난해서..전화세가스세제떄제떄못내고....급식도학교에서지원해주고...저거눈수술한거다칙척들한테빌린건데..
글구엄마는감옥가셧고..후후후...아빠랑형아볼면목이없다...
어덯게눈을깜빡여서보니눈동자가후리멍텅해지고..검은동자싸고있는..것이흔들리는데;;;아미치겠네요..요즘하느님한테욕도하고...
교회도안가고그래서...그랬는데..예수님이벌주신것같아요..ㅠㅠ
하는일마다안돼고..후...정말...아간참담햇씁니다..아빠에게뭐라고말씀드리며...뭐라할꺼고..그리고간병안할사람도없는데..
진짜...세상이싫어지고...그런데..안구이식개눈같은거아무나못박나요?전 남15 몸은건강한데눈만뺴고...님들도눈관리잘하세요
몸이1000냥이면눈은900냥입니다..ㅠㅠ
Comment '15'
  • ?
    미츠키 2004.12.09 16:51
    접.. 몸이재산이죠..
  • ?
    화천 2004.12.09 16:58
    사람은 살기 싫어질때 더욱 빛을발하는 법입니다..

    힘내세요! ^^
  • ?
    팬더 2004.12.09 17:06
    테니스 공으로 눈친사람한테 가서 치료비 물어내라고 해요 여태 수술받았던곳 맞았다고 하면서 정신적피해보상금 달래요 ㅋㅋ
    제가 자해공갈단 좀 해서 ..-_-
  • ?
    마징가Z 2004.12.09 17:56
    힘내세요 선풍기아줌마같은사람보다는 님같은 사람을 도와야하는데 ㅠ_ㅜ;
  • ?
    세이버 2004.12.09 19:00
    힘내세요.




  • ?
    이니엄알바생 2004.12.09 21:17
    보통 개눈 이라고하는건 인조 눈알 일꺼에요..
    한마디로 못본다는거죠...
    되도록 격한 행동이나 격한 운동같은거 피하세요 .
    님이 그러시면 아버지께서는 속마음이 어떻겠어요.
    힘내시구요 아직 앞날이 화창하니 노력하시면 길이 열림니다.
  • ?
    라빠빠 2004.12.09 21:57
    헐..

    정말 최악의 상황이군요-_-;;

    정말 전 진지하게 말해주는건데요...

    다른사람이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님같은 경우였으면 공부는 뒷전으로하고 돈을벌거같네요..

    지금 공부가 수준급이라면 당연 공부가 낫습니다.

    하지만 못한다거나..하위급이면...돈버는게 나을듯싶습니다..

  • ?
    등교길술한잔 2004.12.09 22:01
    님 말씀들으니까 저도 가슴이 아파오네요..^^;;
    중학생이시죠..? 너무 많은걸 생각 하시는거같군요.. 어린나이에..
    그러지마세요. 앞으로 고등학교들어가서.. 혹은 졸업해서까지 걱정부터 앞세워요. 님 나이로 할수있는게 솔직히말해서 아무것도없습니다. 아버님께 솔직하게 말씀하시구요. 진지하게 상담해보세요. 역시 어른밖엔 없습니다. 정 아버님과 얘기하기 그러시다면 담임선생님도 좋아요. 주위에 성인 형들도 괜찮구요. 절때 님 나이로 혼자서 할수있는게 없네요. 어른들과 꼭 상의하세요.
  • ?
    세타 소지로 2004.12.10 00:18
    같은 고생 다하는시군요...
    하지만 고생끝에 복이있나니
    ...
    힘내세요 ^-^
  • ?
    2004.12.10 05:07
    내동생 눈 한쪽 시력 0.1
    백내장와도 수술 안한사람도 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군대는 방위 아니면 면제받것네....끝.
  • ?
    꾸라준 2004.12.10 14:04
    안타깝군요..참 이분 같은분을 도와야 하는데 .. 세금은 모두 어디로 가는지 저렇게 정부에서 걷는 보험금은 저런데 써줬으면 하네요
  • ?
    Mr.미친개 2004.12.10 18:52
    이런 말씀은 죄송하지만
    자신의 눈이 안좋다면 좀 그것을 염두해두시고
    공을 치거나 던지는 운동은 자제하고
    걷거나 달리기 식으로 하는게 좋았을텐데.....
    좀 조심하시지 그러셨어요.....
    일단 물을 엎었으니 무엇으로든 닦아야지요?
    눈을 맞힌 사람에게 좀 사정을 말하고
    친척들에게도 솔직하게 말하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그리고 그다움부터는 항상 잘보여야겠지요?
    항상 웃으면서 사는겁니다.
    일종의 기쁨이 되주는겁니다.
    일단은 그렇게 해서라도 보답이 되주는게 현재의
    일인듯 싶습니다.
    만약 공부를 나름대로 하신다면 열심히 하셔서
    성적으로 보답하는것도 좋으실듯합니다.
  • ?
    №린™ 2004.12.11 01:05
    헐... 다큐군에게 그런 일이 있을 줄은...
    뭔가 해결책이 있을거야. 마음 굳게 먹고 포기하지 않으면 길이 보이겠지. 지금 힘든일 꿋꿋히 견뎌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힘내! 몸조심하구!!
  • ?
    루브도 2004.12.11 10:26
    힘내세요^^..

    눈 완쾌하시길!!
  • ?
    프렌치카페。 2004.12.11 20:42
    저도 이뿌러졋는데,,



    눈 망막이 떨어진것보단 덜하겟죠.



    제 심정의 10배 100배는 되시겟죠..


    힘내세요! ㅍ ㅏ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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