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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여러분들 중에 가끔씩 부모님이 없었으면 하시는분 있으시나요?
잔소리에 꾸증에 모든일에 간섭하는것 때문에 부모님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중,고등학교때면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곤 하는데..
제가 보기엔 너무 복에 겨워서 하는 소리로 들리네요...
부모도 없이 혼자 살거나 하는 청소년들이 꽤많은데..
그런 청소년들은 오히려 누군가가 자신에게 잔소리라던지 그런거 해주면 더 좋아할거 같네요
혼자서 쓸쓸하게 살아오는데...
저도 가끔씩 부모님이 없었으면 하고 생각하는데..
정말 부질없는 짓이죠..
전에 들은 이야기 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부모가 죽은후에야 부모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여러분도 그러세요?
Comment '19'
  • ?
    ヲㅣヲㅣ 2003.09.18 11:07
    키키..

    배부르면 버리고

    배고프면 다시 찾고 웃긴 이야기죠 -_ -

    부모가 없다는거...

    초등학교 졸업식 때 부모님이 아무도 와주지 않을때..

    운동회때 아무도 오지 않을때 운동장에서 부모님들이랑

    김밥 먹는거 볼때...

    비가와도 우산들고 마중나오는 부모님이 없을때

    앨범을 뒤적거릴때...좋은추억이 있을사진에 부모가 없을때

    정말 가슴 아프죠

    말그대로 안겪어보면 모르는거죠

    부모에게 자기를 왜태어나게 했냐고 따지는사람들..

    그말을 거꾸로 부모님입장에서 말하게된다면

    왜 수많은 사람중 너같은놈이 내자식으로 태어낫냐

    라고 하겟죠 -_ -
  • ?
    №.낙배’ 2003.09.18 11:50
    부모님의 소중함은 항상 느껴야 되요 -ㅅ-

    세상에서 갚을래야 갚을수 없는데 부모님의 정성이죠,,
  • ?
    쵸파 2003.09.18 16:09
    부모가 없으면 편하시다는 분들

    어머니가 밥차리실때 얼마나 도와 주시나 그런 사소한것부터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
    死神 2003.09.18 16:11
    지 배때기 부르니까 그런말 나오는 거지요...
  • ?
    겜추전해줘요 2003.09.18 17:28
    부모보다 학교와 학원이없었으면 ㅡㅡ;
  • ?
    On_새소리 2003.09.18 17:35
    -ㅅ-

    뷁!

    어떤 시키가 그딴 소리를...ㅡㅡ++

  • ?
    글루미 2003.09.18 17:58
    주어진 환경의 차이 입니다.
    겪기 전까지는 그 것을 알기란 힘듭니다.
    이렇게 말해 보았자 부질없는 일에 불과하죠.
  • ?
    풍운 2003.09.18 19:51
    배좀 부르다고 부모님 안계셨으면 좋겠다라...

    그 놈 걸리면 죽여버리고 싶군요...

    핫핫... 원래 부모님 얘기만 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는 -_-;;


  • ?
    아기토♡ 2003.09.18 20:10
    필요할때도 있고, 없었음 할떄도 있고.



  • ?
    용병여포 2003.09.18 20:17
    공기같은존재........
  • ?
    ㉩슈미츠㉩ 2003.09.18 21:42
    초등학교 졸업식 때 부모님이 아무도 와주지 않을때..

    운동회때 아무도 오지 않을때 운동장에서 부모님들이랑

    김밥 먹는거 볼때...

    비가와도 우산들고 마중나오는 부모님이 없을때

    앨범을 뒤적거릴때...좋은추억이 있을사진에 부모가 없을때

    저한테 전부 해당되는것이군요. . . 아마.. 유치원때부터 그랬나; 이젠 별 감흥이 없네요 . .
  • ?
    아장아쟝 2003.09.18 22:43
    나는 중학교 졸업식때 혼자 쓸쓸히 걸어나왔죠....

    일부로 엄마 오지 마라그 했음 --;;;

    고딩졸업때는 꼭 부모님들 모셔가야겠어요~
  • ?
    네이든 리 2003.09.19 00:09
    ↑윗분 나랑 똑같으시네-_-
  • ?
    세상사뤼 2003.09.19 14:02
    부모님은 낳아주신것만으로도 존경해야한다!!

  • ?
    라데시카 2003.09.19 23:44
    초 졸 업 식 중 졸 업 식 고 졸 업 식 아 무 도 안 왔 는 데 남 들 부모랑갈때
    나 혼자 집에가서 라면먹은 기억이 나네요..눈물흘리며 .
  • ?
    케사르 2003.09.20 07:50
    부모님을 왜 원망..;;



  • ?
    묵향이 2003.09.21 15:09
    돈만있으면되오...

    솔직히 지금까지 졸업식때도 혼자다했도..

    부모님보단 할머니가 나 키웠소..
  • ?
    Legend 2003.09.21 23:12
    솔직히 세상에 부모님들 보다 소중한건 없습니다

    사춘기 시절엔 가끔씩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겠죠

    그럴땐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고 나만의 시간을 달라고 하세요
  • ?
    시간을거꾸로 2004.04.28 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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