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6 20:22

너희들이.

조회 3400 추천 0 댓글 21

앗! 

Comment '21'
  • ?
    조흔사람 2009.10.16 20:35
    울 삼춘이 정신병자인데... 군대가서 병신되서 왔습니다. 지금 33년째 정신병원에 있음...

    말은 안하고 멍하니 앞만보고 있습니다. 공격성이 엄청나서 몇년전 댈구나왔다가 3살조카를 창문에 던졌고 말도아님 ㅎㅎ 하여튼 내 근처엔 재대로된 인간이 하나도 없네...

    말하고보니 정신질환이랑 정신병자랑 다르네...
  • 사이드이펙트 2009.10.16 21:11
    #조흔사람
    알콜중독증이 무서울까요 공황증이 무서울까요.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요. 그걸 한번 생각해보시면 명확한 기준이 나올겁니다. 앓지는 못하니까요 ㅋㅋㅋ


    p.s 공황증땜에 알콜중독되면 그거 진짜 대박이네 ㅋㅋㅋㅋ
  • ?
    외로운시인 2009.10.16 22:03
    제목이 도발적입니다...반말에 것들이라니? 그리고. 저또한 정신병을 앓고있는 1인입니다.

    이겨내라는말을 하지말라니... 정신병에서 제일 중요한게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정신병... 의지마저 잡아먹습니다. 저같은경우 그정신병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였었습니다.

    하지만. 완치에는 주위의 격려와 자기자신의 이겨낸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많이 필요합니다.

    주위에서 그소리를하면 정말 니가겪어보라고 할정도로 스트레스가 오지만... 정말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저는 지금 어느정도 이겨내고 있습니다.

    자기자신의 병을 병핑계를 대며 의지를 놓는다면 더욱더 커져가는 병에 잡혀먹힙니다.

    솔직히... 겪을땐 죽고싶었지만... ㄷㄷ......
  • 사이드이펙트 2009.10.17 18:14
    #외로운시인
    격려대신에 그것도 못하냐는건 말라는 거죠. ㅋㅋ; 글의 중점은 그거에요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 사이드이펙트 2009.10.17 18:22
    #외로운시인
    근데 완치 되시는 병이라니 정말 부럽네요 ^^;;
  • 사이드이펙트 2009.10.18 07:06
    #외로운시인
    그럼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맞군요 ㅋㅋ;; 저도 재발하고 있다면 이러고 있겠습니까 ㅋㅋ;
  • 외로운시인 2009.10.17 23:11
    #사이드이펙트
    정신병에 완치는 없어요. 저도 많이 이겨내고있고 이제 견딜려고 한다는거죠.

    강하게 마음먹을수록 점점 갈아먹히는 의지도 줄어듭니다...
  • 사이드이펙트 2009.10.17 18:22
    #외로운시인
    제가 앓는 것들의 종류를 보면 완치된 케이스가 한건도 의학적으로 없어서용// ;ㅅ;
  • ?
    김망몽 2009.10.16 23:27
    것들이 그 누군가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모르고 있는 "사실"이란게 타당하지 않나효.
  • 사이드이펙트 2009.10.17 18:12
    #외로운시인
    모르고 있는 사실이라는 의미에서 쓴겁니다 ㅋㅋㅋ ;; 이것들아 저것들아 낮춰 부르는게 아니라 정작 반말은 앞에 한마디에요
  • 외로운시인 2009.10.17 14:26
    #김망몽
    음... 앞의 반말에 의해 뒤에도 공격적으로 느껴진거같군요.
  • ?
    완소이모군♡ 2009.10.17 14:32
    정작 중요한글보다 제목에의해 또 난리날거같은예감.

    솔직히 글 이해를 잘못하겟네요 머리가안좋아서 그런진몰라도

    그냥 안겪어보니 모른다 입니다 제생각은-..
  • 사이드이펙트 2009.10.17 18:21
    #사이드이펙트
    겪지도 않았으면서 함부로 재지마라 이런뜻이용 ㅋㅋ'
  • 사이드이펙트 2009.10.17 18:11
    #완소이모군♡
    그말이 맞죠 ㅋㅋㅋㅋ;;;
  • ?
    외로운시인 2009.10.17 23:12
    글쓴이분도... 힘내십쇼.

    정신적인병은... 이겨낼수있다는 자신감과... 넋놓기 스킬이 요긴하답니당...
  • 사이드이펙트 2009.10.18 07:06
    #외로운시인
    넋놓기를 못하니까요 ㅋㅋ 멍때리는걸 못해요 ㅋㅋㅋㅋㅋ
  • 사이드이펙트 2009.10.18 07:06
    #외로운시인
    뇌를혹사해서 걸린병일수도 ㅋㅋㅋ;
  • 사이드이펙트 2009.10.18 07:07
    #외로운시인
    패시브가 아니라 버프나 액티브로 달아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
    aqqwerty 2009.10.18 20:11
    저도 정신과다니면서 고생좀 한사람인데요
    지금은 이펙사75정 아침 저녁으로 두알먹으면서 잘살고있습니다
    젤 심했을땐 합쳐서 7알먹었었던;;
    저도 주의력결핍 장에때문에 고생좀 했는데요
    너무 늦게알아서 우울증이라던가 합병증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게 좋아질려고 노력을해도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되서 고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쓸때없을진 모르겠지만 도움좀 됬으면해서 글남겨요

    이것도 흔이들 장난스럽게 말하는 '개념'의 문젠데요
    환경이던 교육이던 사람이던간에 어떠한곳에서 안좋은 영향을 받아 개념이 흐트려져서 그래요
    정말 단순하게 말해서 우리가 매일 밥먹고 똥을싸는것 즉'밥먹기' 와 '똥싸기'를 하나의 개념을로볼때
    무언가를 잘못먹어서 똥을 못싸게되면 '변비'가되듯 안좋은 영향으로인해 개념이 하나 흐트려지면
    간단히 말해서'생각의 순환'이 막혀버리죠
    주의해서보면 어느것에나 순환이 있습니다, 생활패턴처럼 말이죠
    저는 생각이 많이 트여서 점점 좋아지고
    생활 어느방면에서든 잘지네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있고요 *-_-*
    힘네세요, 힘들지만 완치 가능합니다, '긍정에는 힘이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화이팅'
  • ?
    팀데스매치 2009.10.19 08:31
    ㄴㅋㅋㅁㄴㅇㅇㄴ
  • ?
    리자몽 2009.10.19 14:42
    나도 하나쯤은 가지고있을거같음..

    컴퓨터중독도 정신질환에 속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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