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3 12:08

몇년전이더라..

조회 2456 추천 0 댓글 4
기억두 가물가물하고 생각도 나지 않는 그시절...

그냥 가만히 생각해본다.. 내가 왜 갑자기 이생각을 하고있지 나두 벌써 나이를 먹었나 라는

생각이 든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냥 할만한 게임좀 찾아본다구 여기저기 홈페이지 뒤지다가

온 "온라이프" 처음에는 게임소개나 게임갤러리에서 눈팅만 하다

회원가입을 해야 게시물등록을 할수있어서 "에이 귀찮게" 라고 생각했을때 부터 온프와의

인연이 시작된거 같다. 처음에 장난삼아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었구 거기에 사람들의

반응과 친절함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나의 하루에 일부분이 되어있었다..

그때 알게되었던 가족같았던 사람들 지금 이런생각을 하는것두 온라이프에 대한

좋은 추억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다들 뭘하는지 아직두 활동하고 있는지 아무 탈없이 잘지내고 있는지

그런 걱정도 들고 다들 다시 한번 뭉쳐서 자유게시판에서 말두안되는 이야기로

서로 웃고 떠들고 하던 즐거웠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아 이런저런 주저리 떠들었네.

20살...  온라이프와 함께 시작한 사회생활 앞으로도 쭉 온라이프가 내인생의 하루라는 날에

일부가 되어 죽는날까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고 싶다.




지금까지 온라이프를 이끌어주신 온라이프님 그리고 온라이프 가족님분들

정말 사랑합니다 ^^

그리구 앞으로도 쭉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요 ^^
Comment '4'
  • ?
    로허 2009.10.13 16:15
    모르는사람들에게 온라인커뮤니티란 그것도 오래동안 지속돼어진것 이란

    이해할수없지만

    당사자에게는 오프라인 만큼 소중한것


    다만 오래가는건 본적없습니다 온라인이라서


    추억 많이만드세요
  • ?
    윤아♡ 2009.10.13 23:14
    뉴규?
  • ?
    개구리상사쿠루루입니다 2009.10.14 09:16
    그런데 현 시점에 지금은 자게도 별로..인간미를 못느끼겠음
  • ?
    프링글스오리지널 2009.10.14 16:57
    음 저와 비슷한 경우 이시군요
    대충 5년전에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인지는 까먹었지만
    정말 그때 온라이프 에서의 게시판은
    애정 의 묻어나는 글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검은색 배경이 참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