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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로 이미 마음은 굳혔는데..

_Jaraki님 글 보니까..

특전사는 왠만하면 가지말라는 댓글이 보이더라구요;ㅎㅎ

근대 왜 특전사를 비추하시는지..그게 궁금하구요

그리고 제가 예전에 쓴 글에는 경찰특공대하지말고 보병으로 가라고 하시던데;ㅎㅎ

그게 훨씬더 좋은건지...

그리고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주변에 형들이.. 체력도 별로 안좋고 공부도 잘 못했는데 그냥 다 가시더라구요..

이건 인원수 미달로 들어가는 경우인가요..?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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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er 2009.02.21 01:20
    병사에요? 병사가봤자 통신병 행정병 수송병 중 하나에요

    대대에 가면 훈련 따라다니면서 고생하겠지만 하는건 별거 없어요

    2년에 한번 전역하기전에 천리 행군 2박3일 따라가는게 다에요

    근데 육군 땅개보단 뭔가 자부심은 생기실꺼에요. 디지털 군복에 베레모는

    공군 해병대에 비교할 수 없는 차밍 포인트죠.

    물론 공군 해병대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오래해야한다는 가장큰 단점.

    특전사 차출되는건 랜덤으로 돌려서 가는거에요 성적이런거 필요없어요

    전 훈련소에서 1600명중에 3등해서 뽑힌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랜덤

    그외는 특전병이라고 차출이 아니라 지원제도도 있는데

    결국 특전사 들어가게 되면 똑같아요. 다만 해병대 처럼 기수라는게 주어지는데

    솔직히 있으나 마나.

    다만 처음에 공수가 조금 힘들어요, 영양분도 제대로 섭취 안하시면 나중가서

    무릎에 연골이 다달아서 두둑 소리나요.

    그리구 특전사 여단마다 차이는 많겠지만

    특정 여단은 진짜 힘들어요. 병사로 가도 부사관 처럼 제대로 하는 곳도 있어요

    더 궁금하시면 쪽지 로 물어보세용~ 전 1주일에 한번 로긴할까말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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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Jaraki 2009.02.21 11:06
    그런데 솔직히 자기가 원한다면 남들이 뭐라하든 하면 되는거자나요 ㅎㅎ 이미 마음 굳히셨으면 그냥 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ㅎ 어차피 군인이란거 힘들꺼 예상하고 가는거 아닌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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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sTata 2009.02.23 00:24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가는게 옳지만 어디를 가던 몸조심하세요

    제친구중 한명은 군대에서 다리다쳐서 한쪽다리 평생 절면서 살구요

    현역으로 잇을당시 제 윗선임은 십자인대 파열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