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입니다.

원래 벼슬하면 그런것임

학교에서 중상위로 서강대 경영학과 갈수잇나염

학교 중상위가 서강대 경영이면 중학교 때 공부 좀 하셨는 듯.

공부의 방법론 같은 긴 말 필요없이,


그저 빨리 슬럼프에서 벗어나셔야 할 듯...

학교 중상위가 서경영이면
우와 도대체 무슨학교?

민사고 과학고 외고

아무런 이유없이 앉아서 숨쉬는걸로만 행복하면 그게 식물인간이지 무슨

밤에 잠이안올때는 계속 눈을감고 잠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다시 불을켜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물한잔마시고 다시 침실에 들어서야 잠이 잘오곤 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정말하기싫고 공부하는 행위자체가 귀찮고 싫어진다면 이겨내자 그래 공부해야지하고 마음다잡고 공부해봤자 몇시간 가는게 고작일것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그럴때는 정말 공부에서 손때고 몇일간 그동안 미뤘던 취미생활도 해보고 동네 산책이나 가까운곳으로 여행 친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놀거나
여자친구도 한번만나서 데이트작전도 세워보고 만나지못한 고향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즐겁게 시간보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몇일간 공부멀리하고 머리를 식힌다음 다시 공부에 전념하는게 좋은방법일듯 합니다

중상위가 목표가 서강대 경영이면 정말 외고 과고 정도..'ㅅ' ;;
만약에 이제 부터의 목표라면은.. 엄청 열심히 하셔야겠어요...
저는 12년 내내 2달 공부해서 충청권 지방대 갔네요..
그래도 남들은 저보고 인간승리랍디다..
뭐 공부를 아예 안한건 아니지만 제데로 공부한건 고3 9월 모의고사날 부터니까요..
학교 입학 하자마자 후회해서 지금 2학년 2학기 끝물인데 여지껏 후회하고있습니다
좀 더 공부할걸.. 실제로 재수학원을 등록했지만 하루만에 때려쳤습니다..
공부가 너무 하기 싫더라구요.. 이렇게 후회하지 마시고 제데로 1년만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가세요.. 같은 공부 또 하면 시간 낭비잖아요 쓸데도없는 수험공부..
특히 남자는 군대 2년 때문에 시간이 더 촉박하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모의고사 언수외 120을 벗어나지 못했던 1人입니다.(사탐은 말 안할래요..)
전 님처럼 중상위는 커녕 개 하위엿지요 ;;ㅋ
고3되면서 각성을 하고 캐공부에 몰아부쳤습니다. 결국 이번에 수능 봤느데 등급이 232정도 나왓군요 ㅋ(메가)
할수 있습니다. 1년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