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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고1입니다..

이번에 인문계로 입학하였습니다..

제가 원하였던 학교로 입학하였으나

지금은 너무나도 후회가 큽니다

현재 반 분위기 입학초 보단 나아졌다곤 하나

아직 개판이고.. 생각이 없는 애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제 성격에 문제가 잇는건지..

전 누가 저에게 시비를 걸거나 심한 장난을 치는걸 매우

싫어합니다 물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에 풀릴때가

매우 많구요. 저도 장난을 칩니다만... 기분이 상한다 싶으면

바로 그만 둡니다.. 제가 그 기분을 알기때문이죠..

그래서인지 남이 저에게 조금만 기분상하는 표정을짓거나

말을 하면 불안해 참을수가 없습니다. 매달려서 사과를 하기도

하고 기분을 맞춰주려고 많은 노력을 할때도 잇죠..

아..그리고 기분이 많이 상했을때가 한번잇엇는데

말다툼이 붙어 싸운적이 잇었습니다.

결과를 보자면 전 상처하나없엇고 그친군 멍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뒤로 2달정도 대화가 없다 요즘 좀 풀어졌는데..

그때감정이 남아있는지 볼때마다 좀 짜증이나는군요

왠만하면 1학년 끈날떄까지 대화가 없엇으면 할정도로..

또 한친구는...너무 애메한 녀석입니다..

중2때 알앗던 친군데 별로 친하진 않습니다만..

가끔 장난을치는데 짜증이 나는군요- -쓸때없이 욕을할땐

맞받아춰 주곤 하는데 ..너무나 싫습니다..

평소엔 착하다고 느껴지지만 가끔 돌아버리는것 같더군요- -;

현재 반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인물 2~3명 잇는데

항상 기분나쁠때마다 맘속으로 진정시켰다고 해야하나..

그랬습니다.. 쌓이다..보니 언제가부터 전학가고싶단 생각과

이학교 너무 안좋다는 생각으로 둘러쌓엿습니다..

또..

제가 큰 실수를 하여 저에게 큰 불행이 오면 대소롭지않게..

남이 저에게 실수하여 불이익이 와도..진심으로 사과하면

용서해주지만 그런것이 없다면 몇달을 가는...소심?한 성격..

모르는 사람들이 날 쳐다보면 내가 싫어서 그런거 같고

가끔은 날 보는게 너무 싫고..내가 대인기피증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오늘 다니던 학원도 그만두고..학업에 열중할까 합니다..

위에 있던 미친놈들 무시하고... 휴..


제가 글은 잘 못쓰지만 제 맘속에 잇던 말들을

모두 적어봤습니다

진심어린 충고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Comment '2'
  • ?
    2d할거업냐 2005.06.20 22:21
    왕따 인애들도 잇을테고 맞고 다니는 애들도 잇을테고 집안 사정이 어

    려운 애들도 잇을테고 발기부전인 애들도 잇을거고 얼굴에 여드름이 징

    그럽게 난애들도 잇을테고 전교 꼴등도 잇을테고 등등~

    그런애들도 잘 살아가구 잇죠...
  • ?
    홍차왕자 2005.06.21 12:44
    사람마다 성격들이 틀리고 아무리 하지 말라고 해도 안듣는 녀석들도 있고 그럴떄는 그냥 자기가 맞춰서 살아가야지요. 그리고 저는 용서고 모고 없죠. -_- 사과를 하던 말던 그냥 영원토록 기억합니다. 언제나 사람을 대할 때는 똑같이 대합니다. 싸워도 똑같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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